도전 저축왕! - 엄마와 함께 읽으며 인성을 기르는 우리아이 첫 경제동화
유진경.현진 지음, 김성신 그림 / 로그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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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앤윤맘은 작년부터 두 보물에게 용돈을 주고 있어요.

주단위로 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그 돈을 모아서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는데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용돈을 줄 때는 아이들에게 용돈을 통해서 작게나마 돈의 소중함이나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줄 생각였는데요,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도전 저축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돈을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도전 저축왕


유진경 글/ 김성신 그림

로그인 펴냄


도전 저축왕은 경제전문가인 유진경 선생님이 그의 딸에게 시킨 경제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단순히 돈을 모으는 이야기가 아닌 돈의 흐름이나 아이 혼자의 힘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 왜 저축을 해야하는지,

돈을 잘 쓰는 방법 등이 나와 있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돈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등장인물이 소개되고 있어요.


주인공인 윤윤서.

아이돌 그룹 카시오페이아의 최강을 좋아하는 10살짜리 소녀랍니다.

책 속의 윤서를 보면서 중/고등학교 때 저의 모습이 생각났답니다.

10대 여자 아이들의 모습을 대표하는 것 같았어요.

 

도전 저축왕은 크게 세개의 내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1부 돈이 필요한 이유

2부 돈을 모으는 가장 빠른 방법

3부 돈을 잘 쓰는 방법이 있나요?


돈이 왜 필요한지부터 돈을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까지 알차게 들어 있었답니다.

 

 

거울 앞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최강이 선전하는 립밤을 바르고 있는 윤서.

윤서는 사고 싶은 것이, 먹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랍니다.

특히나 아이돌 최강의 솔로 앨범을 꼭 사고 싶어하는데요,

돈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윤서를 보면서 언젠가는 우리 보물들도 이런 모습을 할 때가 있을 것 같았어요.


강이의 솔로 앨범을 사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요,

그런 윤서에게 기부금을 잃어버리는 일까지 생기게 되네요.

기부금은 엄마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었는데요,

다시 강이 오빠와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는 오디션 이야기를 듣게 되네요.

그런데, 오디션 참가비가 문제네요.

윤서는 절실히 돈이 필요하답니다.

독일에서 은행의 펀드 매니저로 일하는 이모가 윤서네 집에 놀러 왔어요.

이야기가 잘 통하는 이모에게 강이 오빠의 솔로 앨범과 오디션 참가비를 도와달라 이야기 합니다.

이모는 윤서에게 세가지 약속을 지키면 앨범과 오디션 참가비를 해결해준다고 하는데요,

이모는 세가지 약속을 통해서 돈을 벌고 저축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윤서에게 알려준답니다.



이모는 윤서에게 용돈을 주면서 그 용돈을 어떻게 쓸지 계획을 세워보라 합니다.

사실 현앤윤맘도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지만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을 세워보라 이야기 한적은 없어요.

그냥 열심히 모아서 좋아하는 장난감 사라고만 했지요.

이 책에서 이모는 용돈의 반은 윤서가 필요한 곳에, 40%는 저축을, 10%는 기부를 하기 위해서 따로 떼어 놓으라고 하는데요,

10%의 기부는 현앤윤맘도 생각지 못 했어요.

이렇게 하면 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집안 일을 도와서 용돈을 벌 수 있어요.

현앤윤맘네 보물들도 돈을 좀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요,

아이가 도울 수 있는 간단한 일을 시키고 용돈을 주면 아이는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경제 용어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원금, 이자, 투자의 뜻을 알아봅니다.


이모와 함께 은행에도 가서 윤서의 통장을 만들었어요.

아이들 손을 잡고 종종 은행에 들려서 은행에서 하는 일과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돈을 잘 모으는 방법을 이모를 통해서 배웠는데요,

이모는 윤서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집안일을 돕고 용돈을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된대요.

돈을 안 주면 아무 일도 안 하고 싶어질거래요.

버릇이 되면 나중엔 스스로 움직이고 생각하는 힘이 약해진대요.


모든 일을 돈과 연결하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거나 행복하게 사는데 방해가 된단다."


현앤윤맘도 이런 생각이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보상이 인색한데요,

그래도 적당한 보상은 필요하다네요.


마지막장엔 캐릭터 용돈 기입장도 들어 있는데요,

아이들이 용돈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돈을 쓸 돈, 저축할 돈, 기부할 돈 으로 구분하는 것도 배우고,

돈을 어떻게 쓸지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배웠다고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지금은 학교에 가져갈 지구촌 나눔 저금통을 통해서 기부할 돈을 모으고 있는데요,

가족들이 함께 모으는 저금통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풀줄도 아는, 뜻 깊은 곳에 사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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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 어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류수형 외 지음, 김웅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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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현앤윤맘네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을 만나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가 된 과학 학습만화랍니다.

이번에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어류편인데요,

아이들이 이번 책도 어찌나 재미나게 보는지 스토리버스 볼수록 매력적인 책이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과학 학습만화이지만 과학뿐 아니라 사회, 국어, 음악, 미술 등 여러 과목과 융합구성이 된 것이 큰 특징이랍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책 처음부부에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인트로부분이 있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데요,

간략한 설명으로 아이가 더 관심을 갖고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또 관련 교과 정보도 알 수 있답니다.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어류에서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통해서 종류뿐만 아니라

물고기들의 놀라운 능력이나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8개의 캐릭터가 8개로 분류된 소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어류에서는 어류라는 대주제에 붕어, 치브라더스, 뱀장어와 연어, 해마, 초능력 물고기, 상어, 복어, 흰동가리라는 8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캐릭터마다 12쪽 분량의 만화로 이야기가 되고 있어서 아이도 부담없이 책을 읽을 수 있고,

각 캐릭터마다 독립된 이야기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내용부터 골라 읽기도 가능하답니다.



이번에 작은보물은 두비&토토리가 이야기하는 "미모를 찾아서, 흰동가리"가 참 재미있었다고 하는데요,

직접 아쿠아리움을 찾아가서 물고기를 구경하는 것처럼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두비가 울고 있어요.

미모를 찾아서라는 영화를 보고 너무 슬퍼서 울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후 두비는 물고기의 매력에 푹 빠져서 물고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토토리를 통해서 두비가 물고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다솜이는 두비를 위해서 아쿠아리움 구경을 계획합니다.


두비, 토토리, 다솜이가 아쿠아리움을 찾았는데요,

그곳에는 정말 다양한 물고기가 있어요.

두비, 토토리, 다솜이는 물고기들의 미모순위를 정해보기로 했어요.

 

 

나비고기


가슴지느러미를 나비처럼 팔락거리며 헤엄친다고 나비고기라 이름이 붙었답니다.

 

 

블루탱


선명한 파란색에 노란색과 검은색이 섞은 물고기인데,

위협을 느끼면 죽은척하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로열그라마


관상어로 유명한 물고기.

헤엄치는 모습이 아름다워 요정물고기라고도 불린답니다.


옐로탱


몸 전체가 노란빛을 띠고 주둥이는 길고 뽀족해서 해초를 먹기에 좋답니다.


 

깃대돔


깃대돔은 몸에 검은 줄이 두개 있고,

낫처럼 생긴 등지느러미가 특징이랍니다.


줄셋돔


얼룩말을 닮은 물고기로 몸 전체에 세로로 네개의 검은 줄이 있답니다.


흰동가리


말미잘의 촉수 사이에서 살고 있답니다.



두비, 토토리, 다솜이는 다양한 물고기를 구경하고 미모 순위를 정했는데요,

어떤 물고기가 1위가 되었을까요?

다양한 물고기를 알아볼 수 있는 두비&토토리의 "미모를 찾아서, 흰동가리"였답니다.

 

 

 

학습정보 코너에서는 흰동가리에 대한 다양한 사진과 특징들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흰동가리는 해안의 산호초나 암초 주위에서 생활하면서 위협을 받으면 말미잘의 촉수 사이에 숨는다고 해요.

또, 암컷이 죽으면 수컷이 성전환을 하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냥 귀여운 물고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특징이 있었네요.


만화에서는 나오지 않은 그외의 아름다운 물고기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답니다.

만다린피시, 나비고기, 천사고기 등 정말 화려한 물고기들이 많네요.


물고기들은 적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서 보호색으로 변신을 하는데요,

먹이를 잡기 위해서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 물고기도 있다고 하네요.

노란 씬벵이, 넙치, 나뭇잎고기, 스톤피시 등이 이런 물고기라고 해요.


다양한 물고기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3 어류였는데요,

이번 책에서도 과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과도 연계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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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초등 수학 4-1 (2015년) - 새 교육과정, 3~4학년군 수학 3 초등 쎈 수학 201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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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학기가 시작되고 한달이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조용하던 휴대폰이 조금씩 울리고 있는데요,

며칠전부터 보물들이 학교에서 시험을 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보물들 학교는 중간/기말고사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단원평가와 지필평가를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두 보물 선생님께서는 단원평가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시고 그냥 시험을 보시네요.

그래서 엄마는 평소에도 수학 문제집을 열심히 풀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기 중 수학문제집으로 유형잡는 쎈 수학을 선택했는데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예고 없이 보는 시험에도 대비하기 좋을 듯 하네요.


쎈이 강한 4가지 이유


1. 탄탄한 개념 학습

2. 단계별 문제 학습

3. 완벽한 서술형 연습

4. 자세한 문제 풀이

  

기본 다잡기에서는 교과서 핵심 개념을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으며.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서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쎈 노트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고,

핵심 콕콕을 통해서 핵심 개념을 한번 더 익힐 수 있답니다.

주제에 맞는 계산 문제,  기본 원리 문제, 그래프 이해 문제 등을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유형 뽀개기에서는 교과서, 익힘책,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유형별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유형별 설명과 함께 문제들을 접해 이번 단원에서 배우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답니다.


출제율이 높은 집중공략 문제,

시험에 자주 출되는 중요해요,

시험에서 자주 틀리는 잘틀려요,

단계별로 해결 순서를 익힐 수 있는 문제해결,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연습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답니다.


또, 요즘 많이 이야기 되는 스토리텔리 창의유형 문제를 접할 수 있는데요,

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문제랍니다.

 응용도전하기는 경시대회 수준의 문제나 단계별로 해결 순서를 익힐 수 있는 문제 등을 포함해

여러개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응용된 문제들을 접할 수 있답니다.

심화 서술형 문제를 통해서 난이도가 높은 서술형 주관식 문제도 연습할 수 있는데요,

응용도전하기는 난이도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학교 시험을 대비해서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서술형 시험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보물들 학교는 1년에 두번 학교 자체에서도 수학경시대회가 있는데요,

경시대비 평가가 이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쎈 수학의 정답과 풀이집인데요,

빠른 정답과 자세한 풀이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자세한 풀이에서는 자세한 풀이와 예시답안이나 채점기준이 나와 있어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나 서술형 주관식 채점기준은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요즘 큰보물 학교 진도와 맞추어서 쎈 수학으로 4학년 1학기 수학을 복습하고 있는데요,

한권 안에 교과서 개념이해는 물론 수시로 보는 학교 시험, 경시대회까지 대비할 수 있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여러가지 유형을 통해 교과서 개념 이해부터 응용까지 두루두루 접할 수 있어 학교 시험 대비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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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잡는 큐브 수학 2-1 (2015년) - 새 교육과정 반영 동아 큐브수학 시리즈 2015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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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 문제집으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 현앤윤맘네 작은보물 수학문제집은 동아출판 개념잡는 큐브수학으로 결정했어요.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해야 응용도 가능하다 생각하는데요,

개념잡는 큐브수학은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서 처음 2학년 수학을 접하는 문제집으로 좋을 것 같아요.

미리 한번 훑어보는 문제집으로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뒷면에 보면 동아출판 초등 수학문제집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개념잡는 큐브수학부터 자기주도학습서로 좋은 백점 맞는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유형잡는 큐브수학까지 있네요.

난이도별 구성까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문제집 선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동아출판 개념잡는 큐브수학은 본책과 정답과 풀이집, 학습지와 수학 익힘책 이라는 부록으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먼저 본책부터 살펴볼께요.

 

본책에는 표준 진도표가 나와 있는데요,

진도표를 보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분량을 정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현앤윤맘은 이런 진도표가 좋더라구요.

분량은 아이가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게 정해져 있었답니다.

동아출판 개념잡는 큐브수학은 3단계 학습 시스템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교과서 개념학습, 유사문제 반복학습, 익힘책 확인학습이랍니다.

이 3단계 학습을 하게 되면 교과서 개념은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죠?

 

초등 2학년 1학기 첫 단원은 "세 자리 수"인데요

세 자리 수와 관련 된 그림과 이야기로 시작이 된답니다.

그리고 이미 배운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배운 내용 확인하기 코너가 있답니다.

배운 내용 확인하기 코너를 통해서 복습하는 효과도 볼 수 있겠어요.

 

3단계 학습 시스템 중 첫단계인 개념잡기 코너에서는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으며,

포인트 부분에서는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교과서 활동 문제 등을 통해서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답니다.

 

두번째 단계인 한번 더 익히기에서는 중요한 개념을 간단히 요약하고,

개념잡기 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한번 더 풀어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마지막 3단계 대표문제로 다지기에서는 단원에서 꼭 풀어야 할 익힘책 문제와 실생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데요,

문제마다 '백 알아보기', '뛰어 세기' 등 코멘트가 달려 있어서 어떤 유형의 문제를 풀고 있는지도 쉽게 알 수 있답니다.

또, 엄마의 입장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를 아이가 이해하고 그렇지 못한지 확인하기도 좋답니다.

 

학교 시험에도 서술형 문제가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개념잡는 큐브수학에서 서술형 기초잡기라는 코너가 있어서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어떤 과정으로 풀어야 할지 한번 연습하고 유사한 문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단원평가를 통해서 단원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중요 문제나 서술형 문제등 여러 유형의 문제와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또, 단원이 끝날 때마다 쉬어가기 코너가 있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부록으로 기초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와 미리 보는 수학 익힘책이 있는데요,

학습지에는 단원과 관련 된 기초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본책의 한번 더 익히기를 풀어본 후 풀면 더 도움이 된답니다.

수학 익힘책에는 수학 익힘책과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본책의 대표문제로 다지기를 풀어 본 후 풀면 더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정답및 풀이는 빠른 정답과 자세한 설명이 있는 정답및 풀이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빠른 정답에서는 답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채점할 때 편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 풀이 과정이 궁금할 때는 정답및 풀이 부분을 보면 될 것 같아요.

자세한 설명과 서술형 문제에 대한 평가기준도 나와 있어서 좋았답니다.

 

작은보물도 개념잡는 큐브수학으로 2학년 수학을 처음 접했는데요,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고 해요.

스스로 풀고 채점까지 하도록 했는데요, 어려운 문제는 풀이집의 도움을 받았답니다.
 

2학년 1학기 수학을 동아출판 개념잡는 큐브수학으로 접했는데요,

아이가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 좋았답니다.

학기 시작 전에 미리 접해보는 책으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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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 공룡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신재환 외 지음, 이융남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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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들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을 접하면서 가장 많이 기다렸던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을 만났어요.

사내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공룡 관련 책이 몇권씩 있을텐데요,

현앤윤맘네도 큰보물이 공룡을 워낙에 좋아해서 관련 책이 좀 있답니다.

그래도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은 또 좋아하더라구요.

공룡에 대한 내용이 참~ 알차게 되어 있다고 하면서요.

스토리버스만의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 중 한가지인 인트로부분이예요.

인트로부분에서 아이들의 왕성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사진이 등장하는데요,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에서도 인트로부분을 통해서 이 책에 대한 내용을 상상해볼 수 있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의 내용은 주로 초등 3학년 2학기 과학에 관련 된 내용이 많은데요,

작년 큰보물도 과학 수업을 받으면서 공룡책자를 들추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스토리버스는 초등교과와 연계가 되어 있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에서는 공룡시대부터 육식/초식공룡, 공룡의 방어술, 알과 둥지, 익룡과 어룡, 수장룡, 공룡의 멸종, 공룡의 화석까지

공룡이라는 큰 주제하에 8가지 캐릭터가 8가지 스토리로 알차게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정말 이 한권에 공룡에 대한 내용이 모두 들어 있는데요,

12페이지의 길지 않은 만화 내용과 학습정보코너의 알찬 내용은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가끔씩 보게 되는 스토리버스랍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미스터리 어드벤처가 이야기하는 공룡의 멸종부분에 관심을 많이 보였는데요,

중생대를 지배하던 공룡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가설이 있죠.

그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지만,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하네요.

12페이지의 많지 않은 분량의 만화와 8가지의 각기 다른 캐릭터가 이야기 하는 옴니버스 형식이 아이들이 스토리버스를 재미나게 보게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이번엔 어떤 내용으로 공룡의 멸종을 이야기하는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존 회장이 근심어린 얼굴로 전화기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무슨 일인지 많이 궁금하시죠?

20년전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존 회장과 처칠박사가 공룡뼈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처칠박사는 발견한 공룡뼈가 멸종하기 전 최후의 공룡인 트리케라톱스의 뼈라 생각하며 연구실로 가져가길 원하는데,

존 회장은 자신이 찾은 화석이라며 공룡뼈의 일부분을 가져간답니다.

그래서 연구를 할 수 없었던 처칠박사는 그 뒤부터 존 회장의 연락을 받지 않네요.

자신이 가졌던 공룡뼈의 일부분을 다시 처칠박사에게 돌려주고싶은 존 회장.

그를 대신해서 마루와 링링이 처칠박사를 찾아가는데 공룡뼈를 잘 돌려줄 수 있을까요?

존 회장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서 마루와 링링은 처칠박사가 관장으로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 갑니다.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가보니 공룡 화석이 많았는데요, 이 공룡들은 왜 멸종을 하게 되었을까요?


만화에서는 공룡이 멸종 된 이유에 대한 가설 중 운석과의 충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만화를 보면서 아이는 공룡이 왜 멸종했는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 공룡이 살아있는 현재도 상상을 해보더라구요.


학습정보 코너에서는 공룡의 멸종 가설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는데요,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이 운석과의 충돌이라고 해요.


지구가 운석과 충돌을 해서 그 충격으로 지진 발생, 그리고 많은 양의 먼지들이 대기를 덮어 식물이 자라지 못 하고,

식물이 자라지 못해 식물을 먹고 사는 초식공룡이 죽고, 초식공룡을 먹이로 하는 육식공룡도 사라지게 되었다는 가설이랍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가설들이 있답니다.

화산 폭발로 생태계 균형이 깨져서 멸종했다는 가설, 빙하때문에 멸종했다는 가설,
곤충때문에 멸종했다는 가설, 몸집이 큰 초식공룡이 뀐 방귀때문이라는 가설도 있다고 해요.


정말 다양한 가설들이 있는데요, 아직도 풀어지지 않은 진짜 공룡 멸종 이유는 뭘까요?

중생대에서 신생대로 넘어가면서 공룡은 모두 멸종되고 포유류가 대신하고 있다는데요,

우리가 알지 못 했던 다양한 종류의 포유류도 알게 되었답니다.


학습정보 코너의 선명한 이미지와 다양한 정보는 공룡에 대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읽게 되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

이번에도 공룡에 대해서 참~ 알차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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