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니체의 말 초역 시리즈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 삼호미디어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 자신이 많이 무너짐을 느껴 <논어> 책에 이어 <니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그 짧은 문자 속에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내가 처한 상황, 나라는 사람, 삶을 대하는 태도 등 다시금 생각할게 많은 책이다.

한 번은 읽어 보고 고민해볼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1. 스스로가 한심하게 여겨지고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느껴질 때에는 자신이 지쳐 있다는 신호라 여기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2. 자신을 표현하는 세 가지??? 베푼다 비난한다 부순다

3. 난간 같은 사람
비록 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은 얼마 받을 수 없을지라도 의지하고 기댈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마음을 지탱하는 큰 지지대가 되어 준다

4. 4분의 3
자신이 가진 힘의 4분의 3 정도의 힘으로 작품이나 일을 완성시키자
온 마음을 기울여 완성한 것은 왠지 모르게 보는 이에게 고통스러운 인상과 긴장감을 준다.
4분의 3 정도의 힘은 느긋한 여유와 넉넉함으로
일종의 안심과 건전함을 선사하는 쾌적한 인상의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