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리뷰]
회사 신입사원으로 시작해서 어느덧 후배를 가르치고 이끌어가는 과장까지 올라왔다. 어떻게 후배들을 이끌어가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군주론‘을 통해서 방향은 좀 나온 것 같다.
무조건적으로 착하고 어영부영하는 것 보다는 ‘현명한 잔인함이 진정한 인자함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엄격한 조치들을 통해 질서를 확립하고 공정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군주론‘은 ‘어린왕자‘처럼 여러번 읽을수록 다양한 해석과 나의 생각을 정립할 수 있을 것 같다.


p145
관대해야 하지만, 관대하다는 평판을 얻지 말라

p153
절제된 엄격함, 너무나 자비로워서 자신의 병사들에게 군사적 규율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 이상으로 더 많은 자유를 허용함

p160
군주는 짐승의 성품을 갖춰야 한다
권력을 유지하려면 신의 자비심을 버리고 무자비하게 행동해야한다

p166
미움 대상 탐역을 부리거나 백성의 재산과 부녀자 강탈
경멸 대상 변덕이 심하고 경박하며 여성적이고 우유부단하다고 여겨지는 경우
군주는 위험 용맹함, 진지함, 강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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