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제와 자본주의 -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축적 아우또노미아총서 45
마리아 미즈 지음, 최재인 옮김 / 갈무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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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도망치고 싶다가도 나를 그 자리에 단단히 붙들어맨다. 세계의 이면을 알게 된다는 것은 나의 피해자성에서 더 나아가 나의 공모성까지도 확인하게 된다는 것이다. 두렵지만 이 공부를 계속 해나가고 싶다. 이런 책을 머나먼 이곳까지 내어주신 마리아 미즈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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