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웅진 우리그림책 75
김민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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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그린듯한 작가의 그림체가 참으로 따뜻합니다. 아이가 풀 숲 사이로 굴러 떨어질 때에는 아슬아슬한 마음이 들었다가 뚜벅뚜벅 걸어올라와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볼 때. 그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입에서 탄성이 흘러 나왔답니다. 달팽이처럼 함께 느리게 가는 일. 참 멋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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