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문해력은 어떻게 생기는걸지 책육아는 어떻게해야 하는건지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책을 읽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문해력 연구가이자 실천가로 본인의 아이에게 자신이 공부하고 배웠던 것을 적용해보려고 했다고 합니다.아이도 책읽는 것을 워낙 좋아했던 자신을 닮은 아이였을거책는 생각은 아이의 발달이 느리다는 갓을 알게 되면서 큰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책읽기가 아닌 심심해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로 책을 넘겨봤다는 겁니다.저자는 본인이 지금까지 강의하고 연구해왔던 부분을 자신에 아이에게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책육아에 실패했다고 합니다.그러면서 아이와 책육아하는 것의 핵심은 상호작용 임을 강조합니다.아이와 무엇을 하든 상호작용이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아이가 책을 혼자서 읽는 것은 독서에 도움이 그닥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영유아기에는 물론이고 초등, 중등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 상호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책에서 책읽기와 운동이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책의 수준은 운동에서 기구의 무게와 같습니다. 자기 몸에 맞는 기구를 선택하여 운동하듯이 책의 수준도 그러해야 합니다.읽기 빈도는 운동 빈도와 같습니다. 얼마나 자주 읽느냐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느냐와 같다는 것이죠.그리고 이책에서 신선한 제안?중 한가지는 독후활동에 너무 매달리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독후활동이 독서를 돕는 활동이라기 보다 미술활동, 글쓰기활동에 가깝다는 것입니다.독후활동보다 독서전활동을 추천합니다.독서전 활동은 예를 들어 동물원에 가서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보고 경험한 뒤에 동물관련 책을 보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이렇게 경험과 연관된 독서가 더 유익하다는 것이겠죠.아이와 책을 읽을 때 어떤 자세가 좋은지도 소개합니다.세가지 자세가 있을 수 있는데요.마주보고 앚아서 읽기, 무릎에 앉혀서 읽기, 나란히 앉아서 읽기.저는 주로 무릎에 앉히거나 나란히 앉아서 읽어줬던 거 같아요. 저도 책을 '읽어'야해서 그랬는데요.그림을 보니까 아이와 스킨십하며 상호작용하는데 효과적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책읽기를 통해 사고력, 즉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여 책읽기를 통해 추론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그것이 문해력을 강조하는 요즘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이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문해력을키우는책육아의힘 #권이은 #유아이북스 #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