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와 루이제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0
에리히 캐스트너 지음, 발터 트리어 그림, 김서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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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이제 결혼도 이혼도 선택의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이혼이나 재혼은 절대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다수의 부모들은 이혼이나 재혼 결정에 있어서 아이들 의사를 묻지 않는다. 이런 상황의 부당함에 대해서 말하는 어린이 문학작품은 우리나라에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부분, 어린이의 세계와 어른의 세계가 섞여있고 작가가 말하려는 바가 뚜렷하지 않아 답답하다. 이러한 상황에 참고할만한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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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같은 건 없어 - 세계의 그림책 025 세계의 그림책 25
잭 켄트 글 그림, 노경실 옮김 / 함께자람(교학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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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같은 건 없어를 읽구.......... 어느 날 아침, 빌리네 집에 작고 귀여운 용이 나타났다. 그런데 그 용이 점점 커져서 어른크기만큼 변했는데 나중에는 거실만큼 커지고 나중에는 더 커져서 빌리네 집을 엎고 다닐 정도였다.그런데 다시 그 용은 원래의 크기고 돌아가는 것이었다. 나중에는 용용이라는 이름을 가지구 애완용 용으로 키우게 됐다구 했다.나두 용이나 작고 귀여운 용이나 햄스터나 고양이라두 키우고 싶다. 그리구 우리집에두 갑자기 어느 날 아침에 찾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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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나답게 사계절 저학년문고 13
김향이 지음,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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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나답게'
답게는 어렸을적에,교통사고루 엄마를 잃고, 아빠는 다리가 아프시구, 또 그 외 고모 등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구 있었다. 하지만 답게는 슬퍼하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아이였다. 나같았으면은 엄마를 잃은 맘에 정말루 슬프구 맘이 아파서 매일마다 울었을것이다.그런데 답게는 속으로는 힘들면서두 꾹꾹 참는 답게가 부럽다@_@; 마지막에는 답게가 오줌을 누려고 밖에 나갔는데 불이 나서 어른들한테 말해서 칭찬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 나도 답게처럼 정말루 착하구 훌륭한 일을 하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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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우리 형 눈높이 어린이 문고 33
고정욱 글, 송진헌 그림 / 대교출판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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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땐가 6학년땐가 독후감을 쓰라구 해서 그냥 보통책을 쓰려구 했는데 장애인에 대한 주제로 독후감을 쓰라구 해서 '아주 특별한 우리형'이라는 책을 샀다.첨에는 진짜로 재미없는 책인줄 알았다.근데 점점 읽을수록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외아들인줄 알구 있었는데 뇌성마비인 형이 들어온 뒤로부터 사랑을 빼앗기구ㅠㅠ나같아두 신경질 내구 그랬을거다.

나는 끝까지 동생이 뇌성마비에 걸린 형을 미워하는줄 알구 형이 불쌍하다는 생각두 했었지만,나중에는 동생이 형을 이해하구 복지원에서 다시 데려와서 같이 살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나도 앞으로 장애인을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부터 하지말구 도와줘야겠다라는 생각부터 해야겠다. 그리구 불쌍하다구 동정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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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고학년 세트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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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우리 학교 교실 뒤에 있는 책꽂이에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고 순간 재밌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끝까지 읽어보았다. 그런데 양계장에 있는 암탉이 다른 암탉들처럼 마당에서 병아리를 키우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었다. 나중에는 그 암탉이 병이 들어서 버려지게 됬는데.. 청둥오리의 도움으로 마당에서 자게되었다. 그런데 그 마당집 식구들이 양계장 암탉을 싫어하는 것이었다. 나중에는 그렇게 꿈을 꾸던 마당을 나와서 살고 있는데.. 청둥오리의 새끼를 어쩌다가 키우게 되었다. 그런데 양계장 암탉은 자기 알이라고 생각하고 키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를 살려주었던 청둥오리의 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청둥오리의 새끼는 나중에 마당으로 잡혀가서 날개를 잘릴뻔했는데 양계장 암탉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나는 연습을 엄마의 도움 없이도 잘 하게 되어서 청둥오리는 자기 갈길 가고 암탉도 자기 갈길을 갔다.

나같았으면은 그냥 양계장에서 '나는 원래 이런 신세구나'하고서는 그냥 알만 주인에게 주면서 살았을텐데.. 양계장 암탉도 정말 똑똑하고 불쌍한것 같다. 그런데 결국에는 알을 자기가 까보고 키우게 되서 정말로 잘된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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