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구병모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연한 기회(어쩌면 운명적일지도 모를)로 킬러라는 길로 들어선여자 '조각'.
킬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그녀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던 사랑을 만났고, 그사람으로인해 살인청부업을 했지만 결국 그 사랑이란 것도 그들의 위험한 직업으로 인해 영원한 안녕을 해야했다.
그리고 破果의 나이가 되어버린 그녀는 또 다른 사랑이라는 감정앞에 흔들린다.
지난사랑은 자신을 더 차갑게 만들었건만 다시 찾아온 감정은 이성을 어지럽히며 나를 돌아보게한다. 그와 동시에 죄책감, 외로움의 감정을 느껴버리는 조각.
인생의 종점을 달려가는 어느 여자킬러의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