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웃어 주면 이 아이가 와 줘서 고맙다 싶거든.그러고는 다 잊어버려.이 아이를 낳느라 얼마나 아팠는지,얼마나 무서웠는지,얼마나 힘들었는지,전부 다 잊는거야.너희 엄마도 마찬가지일 거야.그러니까 엄마한테 부족한 딸일까봐걱정할 필요 없어.”⠀⠀⠀⠀⠀⠀⠀⠀⠀⠀⠀⠀⠀⠀⠀⠀⠀⠀⠀⠀⠀⠀⠀⠀⠀⠀⠀⠀이 부분을 몇 번이나읽고 또 읽었어요.내 곁에 와 준 귀한 내 아이를혹여 사랑이란 이름으로 힘들게 하진 않았는지..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였어요.이야기를 써 내려 가면서얼마나 눈물을 쏟았는지 모르겠다.아무리 무너져 내린 삶이라도다시 일으켜 세워야만 하므로.그래야만 하는 것이 삶이므로.- 작가의 말무너진 삶을 회복하고 조각난 가족을 원래대로 맞추는데필요한 것은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그게 다였다..가족이라 어렵지 않은데가족이라 어렵다고 생각하고먼 길을 돌고 도는 건 아닌지..진정한 사랑은내가 원하는 것을 주는게 아닌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는거라는 거..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감사한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