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 4학년 총정리 예비 5학년 (2025년용) - 매년 3월 시행 예정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2025년)
지학사 초등교육연구실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학사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예비 5학년

새학기가 시작이 되는 3월
학생들이 해당 학년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교과별 기본 개념을 점검하는 시험인
기초학력진단평가가 시행이 된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1학년 은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이렇게
총 5과목을 평가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진 상황속에
생활의 모든 부분들이 많이 변화를 맞았는데요.
교육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의 반복으로 인해
아이들간의 학습 격차가 커졌는데요. ㅠㅠ
그렇다보니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빨리 파악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되는 바나나귀신(둘찌애칭)
고학년이 되는 만큼 앞으로 배워야하는 과목들의 내용도 난이도가 높아질텐데요..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지난 학년의 교과 과정들을 한번 복습을 해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시간을 갖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교재는 

지학사 14일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예비 5학년




지난 학년 4학년 교과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도 하고

3월에 있을 기초학력 진단평가도 대비할수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핵심정리로 개념을 익히고

확인문제로 개념을 다지고

모의 평가와 실전대비 문제들로 시험대비를

14일에 완성할수 있으니 

저와 아이 모두 부담없이 할 수 있겠더라구요.



새 학기, 새 학년, 새 문제집은 늘 설레고 좋죠~~ ^^

문제를 풀면서 짜증도 내고 그럴거면서

새 문제집을 시작하는건 좋은가 봅니다.. ㅎㅎㅎ



무슨 내용이 어떻게 있는지 궁금해서 

앞에서부터 실전문제까지 싹~~ 훑어보는 바나나귀신

처음에 좋다고 보다가 영어가 나오는 순간...

시무룩해진 바나나귀신...ㅋㅋ

영어를 싫어하거든요...  ^^;;

영어 빼고는 다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보이는 

우리집 바나나귀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해 볼까나??



지학사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14일 완성코스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과목을

각각 이틀에 걸쳐 1, 2학기 내용을 정리하는데요.


저는 과목마다 끝내지 않고

매일 매일 다른 과목으로 정리를 했어요.

한 과목만 하면 지루해하더라구요.

혹 자신이 싫어하는 과목이나 싫어하는 단원이 나오면 

문제 푸는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아이의 성향에 맞게 조절하여 학습을 진행하였답니다.



기분 좋으라고 중요한 문제가 맞을때는

요래 ☆을 크게 그려주지요... ^^


어렵고 중요한 문제에 이렇게 표시를 해주면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왠지 뿌듯함이 느껴지나봐요...

 " 나~~ 어려운거 중요한거 맞았어~~ " 이러면서... ㅋㅋ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문제 푼 바나나귀신...

좀 덜렁거리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 한글, 글' 이라는 단어만 보고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세종대왕을 선택한 너란 아이...

으이그~~~



수학은 핵심 정리 보지 않고도 풀수 있다며

자신있게 풀어나가는 바나나귀신.


어찌하나 옆에서 지켜보니

4학년때 개념들을 하나도 잊지 않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수직 그리는법, 평행선 그리는 법, 높이 그리는 법들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기특 기특 하네요...


괜한 자신감이 아니였었나봐요...^^



역시나.... ㅠㅠ

덜렁거리다 그만...

성격이 급한건지 어쩐건지...

손따로 머리따로.... 


자꾸 덜렁거림으로 실수하는것은 

고쳐야하는데... 

어찌 고칠런지.... 



지학사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핵심정리에서는

꼭 알아두어야 하는 핵심 개념은 특별히 강조를 해 두었고

이해하기 쉽게 보충 설명들이 첨가되어있답니다.


바나나귀신은 왜 글을 읽을때 이리 

밑줄을 그으면서 읽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꼭 중요한 내용에만 밑줄을 그으면서 읽으라고 하는데...

이게 우리 아이의 읽는 방식인가 봅니다...

이렇게 읽으면 더 잘 읽어지나??



보기의 내용은 다 맞는 내용이지만

조사 계획서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고르는 거라

2번은 아니네요.. 


사회 과목이 자신이 없는지

사회를 풀때는 늘 긴장하거나 하기도 전에 어렵다고 해요...

제가 보기엔 생각보다는 잘 해주고 있는데....



사진 이거 뭐지??

카메라가 이제... 수명을 다 한 듯한.... ㅠㅠ

왜이리 초점도 그렇고 흐린거냐~~


아이들마다 다 다른데

바나나귀신은 꼭 문제를 풀때 자기 손보다 작은

몽땅연필에 연필심도 이상하게 깍아서 온다지요...

옆에서 보면 참... 답답하기 그지 없는데...

본인의 스타일이니 존중해줘야겠죠??



전 아이가 과학을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4학년 내용들을 잘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또 핵심정리에서 자세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보니

한번씩 읽으면서 다시 한번 정리가 되나봐요.



두둥~~ 드디어... 영어가 시작되는 날....

사실... 바나나귀신은 영어를 엄청 싫어해요...

그러다보니 관심도 별로 없고, 학습 효과는 뭐 말 할것도 없죠...


본인이 싫어하고 힘들어 하는거라

억지로 시키면 탈이 날까 싶어서 지금까지는 기다려주었답니다..

그런데.. 더 기다리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


바나나귀신은 영어를 들으면 무슨 뜻인지

다 알아듣는데 쓰고 읽기가 되지 않아요..

참 신기하죠... 듣기라도 잘하는것이 다행이려나요??


그렇다보니 제가 영어로 읽어주고 물어보면 대답은 다 하는데...

본인이 직접 문제를 읽고 문제를 풀어야하니...

아주 난감해하더라구요.


그래서 급한대로 

소리나는대로 다 적어주고

핵심정리도 핵심문제도 10번씩 읽으라고 했죠...


학습에 관해선 시키는대로 잘 하는 아이라

동그라미에 체크까지 하면서 읽고 읽고 또 읽으면서

나름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하고 힘들게 힘들게 풀어나간 영어 문제...

쓰는건 읽는것보다 더 힘들어하여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풀고 나니 기특하네요...


영어 문제를 본 순간

얼마나 당황스럽고 눈 앞이 캄캄했을까....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하지만 핵심정리에 필요한 내용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었답니다.


지금도 영어는 핵심정리를 계속해서 

반복하여 읽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나가고 있답니다.



하루 하루 꾸준하게 학습을 하는데...

처음 책이 배송이 온 날...

책 한 귀퉁이가 찢어져서 왔는데 그 영향인지 

책들이 다 찢어지고 낱장으로 돌아다녀서

테이프로 급하게 해보려했지만...



수습 불가 상태가 되어있어서

이렇게 핵심정리, 모의 평가, 실전문제로

나누었습니다.


아이는 오히려 나누니까 편하다고 하네요..


실전 연습을 하기 위함으로 시험지 사이즈로

문제집을 만드신거 같은데 아이들이 문제를 풀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아요. 익숙하지도 않고...

또 배송이 잘못되면 낱장으로 뜯기는 사태도 벌어질수도 있구요.


이 크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그냥 일반 책 사이즈로 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점이 조금은 아쉬워요...



사실 제가 아이와 함께 문제들을 

훑어보니 문제가 그리 어렵지 않아요.

굳이 난이도로 말하자면

시중에 나오는 과목별 문제집 난이도보다도 쉬운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 


정말 기초가 되는 핵심적인 개념에 관련된 문제들로만

출제되어 있는거 같더라구요.


기초학력 진단평가 자체가

아이가 앞으로 배울 교과목들을 잘 따라올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평가이기 때문에 문제자체가 까다롭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잘하는 친구들에겐 다시 한번 복습할수 있는 시간 14일

부족한 친구들에겐 채워줄수 있는 있는 시간 14일


14일에 완성할수 있는 지학사

기초학력 진단평가 


기초학력 진단평가보다 우리 아이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을 하면 좋을거 같아요.


바나나귀신님도 이제 핵심정리를 끝내고 

모의 고사로 들어갔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답니다.

충분히 해 낼 수 있으니 시작해보자요~!! 

완북을 하고 나면 

새 학년 자신감 뿜뿜하며 든든하게 시작할수 있을거에요~ ^^


해 보 자 구~!!



































* 지학사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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