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읽고 집중해읽고 노력하며읽고 가려가며읽지말며 꾸준함을 넘어서 당연히 몸에배게읽어라! 책은 나에게 말한다. 잠깐 짬내서... 화장실에서... 잠들기전에 몇장? 그따위로 책을읽을거면 꺼지라고! 독하게읽어라 독하고 또 독하게읽어라!
한때 밤을새가며 즐겨듯던 팦 케스트방송을 듯는듯했다. 나란 놈은 지적인것과는 원체 거리가있는지라 처음엔 책 제목에 끌려구매하게 되었지만 .... 혹시나 나도 약간 지적이될수 있을까... ? 처음엔 상식이려꺼니 하면서 읽어나가다보니 그런 부분도 없진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것 ... 책을 읽고나서 아! 또 내가 정신줄을 놓고살아가고 있었구나... 특히 미디어 부분에대한 장 을 읽을때 머리를 한대맞는듯한 느낌이었다.
좀 어렵고 난해한듯은 하나 계속읽어 나가다보면 가슴을 요동치는 문장과 생각의 깊이가 작게나마 깊어짐을 느낄수있었다. 공자. 맹자. 노자. 등등 나에게 는 그저 신화속에 인물정도로만 느껴지던 이 선인들에 게 큰 관심이 생겼다. 최신석님께서 앞으로도 동양사상가들의 철학을 이렇듯 풀어내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