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다운 책!!

2025 해커스 공인중개사 1차 기본서 부동산학개론 - 제36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ㅣ 2025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본서
신관식.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4년 11월

“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직접 공부하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마흔 중반이 되면서 불안한 마음에 공인중개사에 관심을 가져볼까 하고 기본서를 찾아 보았습니다.
용어부터 너무 생소하지만 초보도 잘 공부할 수 있도록 찬찬히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나에게 맞는 학습플랜을 선택하고 전략적으로 학습
- 학습을 돕는 다양한 학습장치와 문제풀이로 공부한 내용 체계적으로 점검
: 구성도 이렇게 알차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눈에 쏙 들어오는 흐름분석표와 목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학습하는 편의 구조와 장의 구성을 파악할 수 있고, 곳곳에 용어사전, 핵심을 콕콕 찍어 알려주는 출제 가능성 높은 중요 이론들에 대해 언급해주고, 예제문제로 확실하게 이해하고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 공인중개사 시험 최근 10개년 출제경향 완벽 분석
-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하여 시험에 빈틈없이 대비 가능
: 지난 10년간의 각 파트별로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한 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2024년의 출제경향 분석과 총평, 2025년을 대비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각 부분에 별표표시를 통해 중요도를 알 수 있어 공부하기에 너무 편하게 해줍니다. 오랜만에 두꺼운 책 붙들고 책상 앞에 앉아보는데 책이 쉽게 잘 설명해주고 하니까 공부하는게 조금 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용어부터 너무 생소한 것들이 많고, 또는 친숙한 것 같으면서도 친숙하지 않았던 단어들이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되어 있어서 점점 친해지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상식으로만 알고 있던 부분에 더욱 명확한 지식으로 분명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제 문제 풀기 전에 앞부분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된 표들이 있어서 더욱 요령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R코드나 해커스 공인중개사링크를 따라가보면 기출문제 무료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부환경이 있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책이 두꺼워서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매일 조금씩 열공해가며 올 한 해 잘 마스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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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과 끈기를 키워주는 문제집

한권으로 끝내는 영재 사고력 수학 단원별·유형별 실전문제집 초등 3학년 -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학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및 각종 경시대회 완벽 대비 ㅣ 한권으로 끝내는 영재 사고력 수학 단원별·유형별 실전문제집
클사람수학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1월

이제 3학년이 되는데 심화문제를 풀어보고 싶어서 이 책을 골라 봤습니다. 영재교육 전문가 분들이 엄선한 문제들로 구성되었을 것은 당연하고, 제목처럼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을 만큼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경시대회문제, 영재교육원 대비 문제들이 각 단원별로 소개되어 있어요.
1번은 경우의 수를 확인하는 내용인데, 의외로 따님이가 적극적으로 풀더라구요. 사고력, 창의 수학 문제를 접하게 해주긴 했는데 한 학년 높고, 단 번에 답이 나오는 문제가 아니어서 금방 포기할 줄 알았는데 이런 문제가 신기했는지 재밌다면서 풀더라구요. 처음엔 문제를 딱 읽고 한 번에 답이 안나오고 틀려버렸어요. 그래서 포기하나? 하고 봤더니 연필을 방에서 가져오더니 답에 해당하는 경우를 하나하나 써보더라구요. 내색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오~~ 왠열~~?!” 하면서 감탄하며 지켜보고 있었어요. 결국 5분 정도 씨름하더니 “맞지?” 하는 거에요.. 드디어 풀었어요. ㅎㅎㅎ
그리고는 이제 문제집을 찬찬히 훑어보더니 단원별로 난이도표시를 보며 쉬워보이거나 풀 수 있을 것 같은 만만한 문제들을 먼저 찾아보더라구요.
두 번째로 풀었던 문제는 사각형들이 겹쳐져 있는 모양에서 정사각형의 개수를 찾는 문제인데, 이것도 경우의 수를 찾아내는 문제이죠! 처음엔 간단히 표면에 보이는 것만 세었더니 틀려버렸어요. 그래도 다시 지우개로 지우며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잘 세어서 풀었습니다.
이번엔 도형을 맞추는 문제인데, 서로 다른 각각의 도형으로 동일한 모양을 만드는 문제였어요. 언뜻 보니 테트리스에 나오는 모양들이고 집에서 하던 보드게임이 생각났어요.
여러번 이리저리 머리로만 생각하다가 뜻대로 잘 안되니 우봉고 보드게임 판을 꺼냈습니다. 모양이 비슷한 게 있어서 몇 개 골라 똑같이 이리저리 시뮬레이션 해봅니다.
결국 방법을 찾아내어서 풀었습니다~ ^^
경시대회, 영재 문제집이라고 해서 손도 못 댈만큼 어려운 문제만 있을까 봐 겁나기도 했는데 찬찬히 아이와 시간을 갖고 풀어보면서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고, 집중력과 끈기도 생기는 것 같아요. 꼭 영재가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가 조금 더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문제씩만 풀어도 아이가 발전 성장할 수 있는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은 같이 풀기 어려우시면 몰래 답안을 보면서 살짝씩 힌트를 주시면서 코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각 단원별로 연계 교육과정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고 자주 출제되는 유형도 있어요. 문제별로 난이도 및 어떤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지도 확인시켜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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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에게 배우는 삶의 방식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 ㅣ 작고 아름다운 수업
지연리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남편과 다퉜다. 무슨 말을 건네도 그의 표정과 말문이 닫힌 기분이다. 그런 기분으로 책을 폈는데 첫 글자가
“메로제에리제” - 상대방과 오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 주는 마법의 주문 ..
이 나왔다. 아브라카다브라, 비비디 바비디 부, 하쿠나마타타 같은 익히 알고 있는 주문도 눈에 띄었다. 다른 여러 주문이  있었지만 메로제에리제 라는 주문이 가슴 한 구석에 파악 박히면서 뭔가 이 책을 읽고 나면 해결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쇼펜하우어의 이름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의 책을 읽기는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조금은 더 쉽게 풀이해놓아서 편하게 읽어 내려갔다. 한 아이와 문답식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질문을 다음 장을 넘길 때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이어나간다. 궁금증이 증폭되면서도 평소에 궁금해했던 질문들도 나오고 계속 되는 똑같은 진행방식에 약간 지루한 감도 가끔 있었다.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부분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질문을 할 때 가끔 대답하기 난감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쇼펜하우어의 말을 빌어 사용하면 되겠다 싶은 부분도 조금 있었다. 대부분은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각 상황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요구하고 있다. 발상의 전환으로 보면 서로에게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않는 방법인 것 같다. 각 페이지마다 삽화가 가끔 눈길을 끌었다. 아이가 쇼펜하우어에게 질문하는 모습 같기도 하고 나의 모습을 투영한 것 같았다. 그림을 보는 나름의 재미도 있었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질의응답에 대해 어떻게 묘사를 한 그림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지기도 했다.

쇼펜하우어하면 뭔가 심도 깊은 철학이야기만 할 것 같아서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괜히 읽으면 머리 아플 것 같고 그랬는데, 이 책은 한 아이와 할아버지의 대화형식으로 풀어나가면서 아이들의 시선에서 궁금해하고 해답을 구하고 싶을 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특히나 읽으면 좋을 것 같았다. 딱딱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려고 많이 생각한 것 같다. 그리고 각 페이지에 질문에 따른 삽화그림이 재미있게 보이기도 했다. 삽화그림이 있어서 초등학생이 조금의 흥미를 가지면서 읽을 수 있는 요소인 것 같았다.
따님이와 같이 읽으면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대화를 하고 행동을 해야할지, 초등학생들도 고민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이 있고, 말 못할 비밀들이 있는데 그런 상황들을 자기 나음대로 어떻게 풀어나가고 지나가야할지 진지하게 생각하며 참고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책 장 한 편에 고이 간직하다가 마음이 복잡할 때, 관계가 어지러울 때, 삶의 정리가 필요할 때 한번씩 다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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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잡자!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2 (모의고사 문제집 + 해설집) - 2024년 상반기 출제경향 완벽 반영 ｜ 리스닝 5회분+리딩 5회분 ｜ 교재 실전용+복습용 MP3 ｜ 토익 학습 어플 빅플 ｜ 단어암기장(PDF) 제공 ㅣ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모의고사 + 해설집) 2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7월

토익 시험 유형이 변경되고 초반에 한 두번 보고는 최근에는 시험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올 해 성과 중에 마땅히 결과적으로 보여줄 만한 것이 없어 영어 점수라도 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외국인과 함께 하는 미팅이 많아지는데에 부담이 되어 조금은 더 능숙한 이메일 처리와 비지니스 회화를 익힐 필요를 더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 장에 크게 박힌 “2024년 상반기 출제경향 완벽 반영” 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 왔으면 솔깃했습니다. 가장 최신판인 핫한 정보가 있겠구나 싶었지요.
요즘엔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효율적으로 센스있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죠. 변경된 토익 문제에 대한 ‘토익 실전 감각’ 을 길러야 했습니다.
책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각 파트별로 상세하게 설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고 출제경향과 대비전략까지 옆에 선생님이 앉아 있는 것처럼 알려주고 있네요.
수준에 따라, 목표 점수에 따라 어떤 플랜을 갖고 공부해야하는지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본 문제를 풀기 전에 이렇게 머리말같은 내용을 정독하며 읽어본 적도 별로 없네요.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내 수준과 목표를 가늠해보며 플랜을 구상해보았습니다.
듣기 테스트도 실전처럼 할 수 있도록 시험치르는 준비사항도 안내하고 듣기 QR코드가 있습니다. 테스트를 마친 후 체크리스트까지 신경쓰며 공부의 끈을 놓치않도록 계속적으로 푸쉬하고 있습니다. 꼭 엄마나 선생님이 옆자리에 붙어있는 것 같아요.
우선 듣기 1파트를 들어보았습니다. 문장을 눈으로 보고 들으면 너무 잘 들리는데, 너무 쉬운 말인데 그냥 들으면 왜 이렇게 안들리는 걸까요? 안들렸던 단어, 헷갈렸던 단어, 몰랐전 단어들을 일부러 써 보았습니다. 눈으로만 해설 한 번 쓱 보고나면 그냥 후루룩 잊혀질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머리에 1초라도 더 남으라고 그렇게 손으로 써보면서 좀 익혀야 내 것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해설지에는 단순히 해설과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듣기평가도 이제는 캐나다식까지 추가되었더라구요. 어쩐지 약간 달랐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와 비슷한 최신토익경향이 어떤지를 설명해주고, 패러프레이징된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토익을 많이 접하지 않은 사람은 이런 부분은 놓칠 수 있는데 족집게 선생님이 설명해주듯이 이렇게 다 알려주네요. 공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집이 닳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700점 이상을 꼭 달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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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지음 / 아이스크림북스 / 2024년 7월

몇 페이지 훑어봤더니 뉴스에서 봤던 기사도 있고, 최근 대전에 성심당을 갔다왔는데 1번 기사로 있어서 책에 눈이 더 확~ 갔어요. 2학년이라서 읽기에 어렵지않을까 걱정되었는데 내용도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하고 문제도 아이들이 잘 캐치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어요.
따님이도 처음에는 안 볼래~ 하더니만, 하나 둘 아는 이야기가 나오고 문제도 잘 풀리니까 몇 장 더 보더라구요~
우선 눈이 가는 기사를 하나씩 골라서 당분간은 골라보는 재미를 느끼며 신문과 친해지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아이스크림학습단 #크림맘2기 #아이스크림어린이신문 @iscream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