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5 : 리듬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5
이동학 지음, 허승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5. 리듬

리듬은 "흐른다"는 그리스어에서 나온 말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반복되는 움직임​을 말합니다.

​음악에서는 음의 장단, 강약이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규칙적인 음의 흐름을,

미술에서는 선, 형, 색이 반복될 때 느껴지는 율동감을 말합니다.​

 

 

음악의 셈여림과 빠르기, 악보보기 같은 정보만 떠올리시나요??

 

 

난우초등학교 허승환선생님이 감수해주신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리듬>​ 편을 살펴봅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리듬>​은

일상생활에 ​관련된 리듬, 문학의 단어와 억양의 리듬,

율동 속 리듬, 그림에 숨은 리듬으로 확장해

예체능 속의 리듬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답니다.​

 

 

1. 생활속에 숨어있는 리듬

 

우리 생활 곳곳에는 다양한 패턴의 리듬이 숨어있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리듬에 따라 생활하고 있는 우리 몸,

몸 속 힘차게 뛰는 우리의 심장소리에도 일정한 리듬이 있답니다.

 

 

 

끼익~끼익 흔들리는 그네,

깜빡깜빡 신호등, 반짝반짝 가로등,

쏴아~쏴아~ 규칙적으로 뿜어내는 분수 등

우리 주변에서 리듬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림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리듬을 찾아보는게임도 재미있습니다.

 

 

 

 

2. 글이 가진 리듬(언어의 리듬)

 

주로 시를 소리내어 읽으면 리듬을 느낄 수 있지요~

 

 

 

큐라와 유령친구에서는

문학의 언어에도 리듬이 있는데,

이 리듬을 찾으면 시, 소설, 수필을 구분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시의 리듬, 운율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시의 형식에 따라 자유시, 정형시, 산문시로 분류하고

시의 내용에 따라 서정시, 서사시, 극시로 분류합니다.

 

특히 우리말은

억양에 의해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뜻이 달라지는

음절단위로 이루어진 언어의 리듬라고 알려줍니다.

 

 

 

 

3. 서양음악의 리듬

 

다양한 소리가 있어도 리듬없이는 음악이 되지 못하지요.

음악이 되기 위한 조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마법의 엘리베이터 친구들은
서양음악의 3요소(리듬, 가락, 화성)와 악보보는 법,
서양음악의 악기종류,  관현악(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알려준답니다.

 

 

 

4. 신명나는 우리 음악의 리듬

 

장단 중심의 우리 음악,

두비와 토토리가 신명나는 풍물놀이 현장으로 따라가

우리 장단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덩더덩~ 둥둥~

깨갱~깨갱~ 덩덩덕쿵덕

처음엔 시끄럽게 느껴지는 우리 장단도

어느새 어깨가 들썩거리게 만들지요~

옛날 우리 조상들이 농사일을 할때

흥을 돋우어주던 전통음악이랍니다.

 

두비와 토토리는

풍물놀이에 사용되는 6개의 악기도 소개해주고,

국악교실을 찾아가 장구를 배우면서
세마치장단, 굿거리장단 등 장단 중심의
우리 음악을 낱낱이 소개해준답니다.

 

 

 

5. 몸으로 표현되는 리듬

 

음악이 가진 리듬을 몸으로 아름답게 표현해내고

리듬감을 보여주는 춤의 장르에 대해 살펴봅니다.

 

 

발레의 기초동작, 리듬체조, 비보잉 장르까지

섭렵하려는 미스터 펭돌!!

탈춤, 부채춤과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춤도 있지만

발레, 현대무용, 비보잉까지 서양의 춤도 매우 다양하네요

 

 

 

6. 자연미와 조형미에 숨은 리듬

 

음악, 체육 , 글에 있는 리듬들을 살펴보았으니

마지막은 미술에서 리듬을 찾아봅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그림 장르인 한국화는 동양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한국화의 리듬은 여백, 숫 선의 굵기, 먹의 농담 조절등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서양화는 색과 명암을 강조한 생생한 묘사가 특징이라면
한국화는 선과 여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조선시대 여성화가 신사임당의 <초충도>와
어미 개와 강아지들의 다정한 한 때를 그린
이암의 <모견도>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양화는 선, 형태, 색, 크기 등의 규칙적인 반복을 통해
시각적인 리듬을 느낄 수 있답니다.
리듬을 구성하는 방법에는 반복, 방사, 점이가 있는데요.
이런 리듬들은 작품에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사람들로 하여금
작품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한답니다.

 

그림에만 리듬이 숨어있는 건 아니에요.

단순한 조형요소인 무늬는 점, 선, 면, 색이 다양한 배열로 짜여져

건축, 회화, 조각, 공예 등 여러 분야에 쓰이고 있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리듬> 한 권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음악과 미술,

옛날과 오늘날의 음악과 미술,

시대를 초월한 예술품을 감상하기도 하고,

바이오리듬과 같은 과학분야까지 연계되어

융합도서란 수식어가 맞게 두루두루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했으면 하는 내용을 적어봅니다.

 

요즘은 인성을 참 많이 강조합니다.

공연은 혼자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것이니

공연문화 예절도 함께 실어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리듬>을 통해

발레, 오케스트라, 음악회, 미술관 등을 접하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도 삽입시켜 주시면

아이들이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공연을 더 즐기기 위해

박수는 언제 쳐야 하는지 살짝 팁을 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박수를 쳐야 돼? 말아야 돼?'

어른들도 눈치보기 바쁘거든요..

 

연주회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곡이 끝나면 박수를 치지만,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등을 접했을 때는?

발레나 한국무용은??

뮤지컬이나 오페라는 언제 박수를 치는지? 등등요....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공연을 접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공연문화와 예절까지 배울 수 있다면

200점짜리 도서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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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4-1 - 국어.수학.사회.과학, 새 교육과정, 2014년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한 권으로 학교시험에 완벽 대비하자!!

 

 

중간/기말고사가 없어진 초등학교도 있지만

둘째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여전히

5월과 7월에 시험을 봅니다.

 

학사 일정에 정해진 시험은 학기별로 2회이지만,

국어/수학은 매 단원마다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특히 국어는 모두 주관식으로 출제되고,

수학은 학교인증제를 통과하기 위한 사전시험을 보곤 한답니다.

시험문항에 대한 배점도 매우 다양한 편이지요~

 

학교에서 이해하지 못한 부족한 공부는

집에서도 학습이 뒷받침되어야 하니

단원별로 평가문제집을 풀어보고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둘째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특성에 꼭 맞는 교재를 만났으니

좋은책 신사고에서 출간한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문제집입니다.

 

 

 

 

좋은책신사고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다양한 초등교재들이 있는데요.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특히 시험대비에 초점을 맞춘 교재랍니다.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는 본교재와 정답풀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답풀이 역시 매우 꼼꼼한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교과서 핵심개념을

과목별로 한 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교과서 개념을 최종 마무리할 때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한 장으로 교과서 개념이 알짜 정리된 페이지...

더 중요한 개념에는 형광색으로 도드라지게 표시되어

한 눈에 들어온답니다.

 

 

 

과목별/단원별로 학습실천표도 활용하면

계획적인 학습습관을 잡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개념확인문제

 

교과서 개념을 확인하는 기본문제 10문항 정도를 풀면서

중요한 개념들을 정리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단원마다 2회 분량의 단원평가를 볼 수 있는데요

출제가능성이 있는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선발해

단원평가를 구성했다고 하니 2회분의 단원평가만 제대로 풀어보아도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단원평가 1회분마다  20문항이 들어있는데요.

 기본문제부터 서술형, 꼭 나오는 문제,

틀리기 쉬운문제 유형까지 골고루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학교시험 점수는 서술형평가에서 판가름이 나지요..

점수배정도 크고, 부분점수가 반영이 되니

서술형문제에 강한 아이가 좋은 점수를 받아오는게 사실입니다.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서술형평가 연습을 통해 생각의 단계에 따라

답안작성하는 법을 연습하게 된답니다.

 

 

서술형평가 실전

 

기본서술형문제부터 창의 서술형까지

난이도가 다른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문제를 접하게 됩니다.

 

요즘 아이들 기본 연산은 척척 잘해내는 반면,

이미 답이 나와 있는 경우

그 풀이과정을 쓰라고 하면 매우 막막해합니다.

평소에도 쉬운 문제라도 연산하는 과정,

풀이과정을 쓰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서술형평가에 도움이 된답니다.

 

 

 

좋은책 신사고의 장점은

나.바.힘<나를 바꾸는 힘>이라는 코너를 실어

읽을거리와 생각하는 시간을 준답니다.

개인적으로 감사일기 쓰기는 참 좋습니다.

 

중학생이 된 큰아이도 감사한 일 매일 3가지씩 적다보니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는

좋은책 신사고에서 출간한 시험대비 교재에요.

 

이것저것 푸는 것보다

교재 1권을 제대로 풀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합니다.

많은 문제집을 풀어볼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바쁜 우리 아이들에게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학교시험에 대비시켜 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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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0 : 채소와 열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0
김홍선 외 지음, 김진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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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융합사회가 아닌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융합사회편도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남자아이만 둘이 있는 저희 집에서는

어째 융합과학을 더 반기는 눈치입니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편을 펼쳐보니

4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와 교과연계가 되어있어

더욱 유심히 살펴보았답니다.

벼/콩을 중심으로 한 식물의 한살이 단원과

스토리버스에 실린 내용을 중점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채소와 열매>편은 4~6학년에 고루 교과연계되었는데요.

내용의 깊이만 다를 뿐 유치원 누리과정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니

일찍 접해주면 무한 반복할 수 있겠죠???

 

 

참, 교과연계 부분이 일치하지 않았어요.

식물의 한살이는 4-1학기 2단원에서 다루고 있으니

이 부분은 수정해서 발행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내년에는 5~6학년 교과서가 개정되니

교과연계부분은 더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4학년은 과학과 실험관찰 2권을 학습하게 됩니다.

4학년 과학교과서 1학기 단원 목차에요.

총 4단원 중 2단원에서 식물의 한살이를 배운답니다.

 

 

 

 

2단원. 식물의 한살이에서는

씨의 싹트기, 식물의 자람, 여러가지 식물의 한살이를

학습하는 단원입니다.

 

 

 

과학교과서 p.58 여러가지 씨를 관찰하는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콩의 씨 6종류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식물의 씨는 종류마다 모양과 색깔이 다르단다."라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배경지식을 채워주기에 역부족이겠지요??

교과서가 아닌 책으로 다양한 간접경험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버스 p.60~61 우리는 콩 패밀리!

 

중국에서 4000년전부터 콩을 재배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초기부터 기르기 시작했다고

콩재배 역사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품종에 따라 콩과 꼬투리의 색깔, 크기도 제각각인

콩 친구들을 보여주고 설명까지 곁들여있습니다.

 

과학교과서에 실린 콩의 씨 사진과 비교하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가  학습적인 부분에

많은 배경지식을 심어준답니다.

 

 

 

 

4학년 과학교과서 p.68

강낭콩씨가 싹이 터서 자라는 과정을 알아봅니다.

 

교과서는 부분의 명칭과 자라는 과정이 매우 딱딱하게 표현되어 있는 반면,

 

 

 

스토리버스 p.59

 

꼬투리 속 강낭콩을 쪼개어

뿌리가 되는 부분, 잎이 되는 부분 등

쉽게 볼 수 없는 강낭콩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강낭콩이 어떻게 자라는지 구어체로 적혀있어

마치 엄마가 말해주는 듯 합니다.

 

 

 

4학년 과학교과서 p.80~81

벼의 한살이를 알아보고 식물의 한살이를 정리하는 부분입니다.

 

"씨가 싹 트고 자라 꽃을 피운 다음에 열매를 맺어

다시 씨를 만들고 죽기까지의 과정을 식물의 한살이라고 한다.

식물은 씨에서 다시 새로운 씨를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대를 이어간단다."

라고 볍씨를 통해 식물의 한살이를 설명합니다.

 

벼의 성장과정만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스토리버스에 실린 내용 일부입니다.

 

스토리버스 p.40~41

 

낱알곡식, 벼는 쌀을 얻으려고 논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 풀이고,

껍질을 벗기기 전의 열매도 벼라고 알려줍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벼농사가 널리 퍼진 것과

따뜻한 나라 동남아시아쪽은 일년에 세 번 수확한다는

이야기도 겸해지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 속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자연스레 연계할 수 있답니다.

 

벼의 잎, 벼 알갱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졌고,

벼가 자라는 과정에서도

모, 싹이 튼 볍씨, 벼 이삭을 부분확대

설명을 더했답니다.

 

 

 

쌀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보리, 밀의 모습도 담았구요.

수수, 옥수수, 조 와 같은 다양한 곡식들의 특징과

영양소까지 실어 과학 + 건강 + 실과의 융합구성입니다.

 

 

 

스토리버스 p.44

 

볏짚을 이용해 짚신과 밀짚모자, 삼태기, 멍석을 만들었던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전통의 야자나무잎 모자를 비교하며

우리문화 뿐 아니라 베트남문화도 자연스레 접할 수 있으니

6학년 사회 세계 여러지역의 자연과 문화로 확장하기 유용한 부분입니다.

 

 

 

우리네 밥상에 오르는 채소와 과일들 즐겨먹기만 했다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채소와 열매>편으로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 저마다 가진 특징, 쓰임새,

어떤 이로운 성분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배경지식이 더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책가방엔 늘 스토리버스가 함께 합니다.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읽는다고 하네요..
아니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주변에 친구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친구들도 서로 빌려달라며 경쟁이 치열하다고~~
"엄마, 나 이정도면 스토리버스 홍보대사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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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폭탄 슛! 난 책읽기가 좋아
김해등 지음, 김선배 그림 / 비룡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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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의 59번째 도서

별명폭탄 슛!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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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친구들이 부르던 별명 기억나시나요??

친한 친구들이 불러주면 애칭이 되지만

때론 놀림감이 되기도 하는 별명!!

 

 

 

오늘도 마대로는 별명폭탄을 마음대로 날립니다.

한신이는 한심이로, 나명보는 나먹보

도벼리는 떠버리, 이진진은 징징이

똘똘한 오준서는 오똘똘......

 

2학년 2반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앞다투어 별명을 불러대기 시작합니다.

모두들 깔깔깔 웃느라 바쁠 정도에요..

 

 

 

한심이로 불릴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 불안해지는 신이..

신이는 대로를 정말정말 미워하게 돼요.

 

축처진 어깨로 교문을 나서는 신이에게 고릴라 문구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악어눈물캡슐, 카멜레온 비늘, 앵무새혓바닥, 냉동 아마존 물거품....등등

마법재료가 들어간 마법방울을 사기로 결심하게 되지요..

 

마법방울은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마법의 비눗방울이었어요.

하지만 부작용도 따르는 법~~ㅎㅎ

 

 

 

 

 

더 센 마법이 필요한 신이는 문구점으로 뛰어갑니다.

 

나중에 된통 망신을 당할 지 모르지만

대로를 혼내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는 신이!!

 

고법사(고릴라 마법사)는 따끈따끈한 신상품을 내밉니다.

바로 마법의 두껍젤리에요..

 

 

 

황소만 한 두꺼비가 나타난 교실에서는
어떤 소동이 일어날까요??

 

 

 

미식축구 선수처럼 머리에 헬멧을 뒤집어 쓰고 학교에 나타난 대로는
어제 두꺼비로 둔갑한 한신이를 알아차렸는지
붕붕~ 무시무시한 스틱을 들었어요.
 
하지만 신이는 눈곱만큼도 겁나지 않아요.
방금전 마법의 풍선껌을 입속에 홀라당 넣었으니까요~~ㅎㅎ
 

 

 

 

마법의 풍선껌을 푸우 불게 된 신이에겐
또 어떤 소동이 있었던 걸까요??
 

 

 

친구들끼리 별명을 지어주고 부르는 것은

우리네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시대가 변해도 요즘 아이들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입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화가 따르는 법이지요..

상대방이 원치 않는 지나친 별명부르기는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알려주어야겠습니다.

나는 재미로 시작해 부르는 별명이

친구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요~~

 

 

별명폭탄 슛!

요즘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친구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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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니까 통하는 거야
주민관 지음 / 고요아침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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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힐링이란 단어가 대세입니다.

힐링이 뭐 별건가요?

마음편하고 스스로 만족하면 힐링이 따로 없을텐데요..

 

제가 힐링하는 시간 중 하나는 좋아하는 책을 읽는 시간입니다.

저만을 위한 시간이니까요~~~ㅎㅎ

 

오늘은 주민관 목사님의 소통(중하니까 하는거야)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파스텔톤의 은은한 표지....참 이쁘지요?

첫 장을 여는 순간,

아름다운 한 편의 시와 동화가 반겨주니

마음 따뜻해지고 차분해진 시간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소통.....잘하고 계신가요?

우리는 매일매일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가족간에도 이웃간에도 친구간에도 소통하며 지내야 하는데요.

 

<소중하니까 통하는거야>는
소통, 회복, 공감, 사랑, 꿈 으로 나누어 소통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 소  통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소통하는 법을 알아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랑의 시작이 되는 소통..
이 소통의 시작은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되는데요.
 
소통은 눈빛만으로 할 수 있고,
작은 소리의 울림만으로,
몸짓의 작은 떨림만으로 가능합니다.
눈높이를 맞추고, 귀를 기울이고, 몸짓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소통의 시작입니다.
 
소통이 시작되는 순간 높이 쌓여있던 담이 서서히 녹아내리게 된답니다.
소통은 막힌 담을 허물고,
무너진 관계를 회복하고, 나와 너를 위로하는데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큰 역할을 해줍니다.
 
불통이 소통이 되면서부터 회복의 감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회  복

소통이 되면 회복이 시작됩니다.

 

불순물을 걸러내는 필터를 거쳐 정수기의 물맛이 달라지듯
사람에게는 사랑필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자꾸 개발하고 훈련해야 좋은 사랑필터로 거듭나게 된답니다.
 
원망스럽고 짜증나는 상황이 생겼더라도
사랑필터를 잘 활용하면 축복으로 바꿀 수 있듯 
능수능란하게 내 안에 있는 사랑필터를 사용하게 되었을 때
소통으로 회복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소통으로 인한 회복은 공감의 폭을 넓혀줍니다.
 
 
 
 

* 공 감

 
회복이 된 마음은 공감을 이루게 됩니다.
소통은 공감입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오른발이 다쳤을 때,
왼발이 오른발 대신 두 배의 힘을 받치고 있습니다.
상대를 위한 배려와 일을 나누는 왼발과 오른발은
아주 친한 사이이고, 두터운 신뢰를 지닌 사이입니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 주고,
나를 가장 잘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매일 마주보고 있는 나의 왼발과 오른발처럼......

 

 

 

 

 

* 사  랑

 
왜 사랑하냐고 묻지 마세요..
이유가 있어서 사랑하는게 아니랍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하고 싶으세요?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제일 먼저 다가간 사람이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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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랑은 새로운 꿈을 꾸게 합니다.
사랑은 꿈을 이루게 합니다.
 

 

소망을 꿈꾸는 사람은
꿈을 기획하고 꿈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꿈을 꾸고, 꿈을 이루며
진정한 기쁨을 나누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소통이 안돼 고민하고 계신가요?
소통이 잘 키우는 법을 활용해보세요!!

 

정치, 경제, 사회, 방송인 등
각계 각층의 소통메이커들이 추천해주신
소통<중하니까 하는거야>을 만나보세요!!

 

 

 소중하다고 생각되면 소통이 되기 시작합니다.

소통이 되기 시작하면 마음이 열리고 회복이 됩니다.

회복이 되면 상대방과 공감을 하는 마음의 소통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공감은 이해를 넘어 가슴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게 된 사람은 같은 꿈을 꾸게 됩니다.

 

 

시와 에세이가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책, 소통<소중하니까 통하는거야>

소통, 회복, 공감, 사랑, 꿈이라는 키워드를 이해하고 실천해보세요..

그 순간 마음 따뜻해지고 행복해진 나를 발견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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