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몰입 공부법 - 공부 달인, 공부의 신으로 거듭나는
이주연 지음 / 이너북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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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이 책 제목으로 떡하니 나와줘서 좋았다.

10분씩 7번 반복!

 

저자분은 아이둘을 다 명문대로 보내신 우리나라의 어머니들의 부러운 점을 가지셨다.

게다가 현직 선생님이시다. 담임인 아이들에게도 공부를 잘 하게 심리적으로도 분석하시고, 따듯하게 돌보아주면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고 실질적 도움을 주려 노력하시는 점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저런 선생님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적으로 핵심 문장이 색깔로 표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내가 직접 읽기도 했지만

저자분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제목으로 알려주고 구체적 핵심방법을, 실천하는 방법을 형광펜처럼 직접 쳐주셔서 그 부분만 많이 봐도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편집한 것이 좋았다. 독자의 편의성을 생각해준 거 같아서 말이다.

 

학교 다니면서 수업 끝난 후 10분의 휴식시간 동안 5분 간의 복습 시간 그리고 점심시간때,

그리고 집에 와서 후에 주말에 몰아서 시험기간 전에 이렇게 여러번 복습하면 짧은 시간을 들여도 복습을 여러번 하게 된 거라서 일석이조 방법이라는 것을 아버지한테 들었지만 우리 아빠만 하는 방법인줄 알았더만 다른 분도 그렇게 해서 실제로 공부를 잘 하게 된 점이 다시 인식되어서 나도 그런식으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공부시간을 얼만큼 들일려고 하지 말고, 공부할 분량으로

'언제까지'가 아니고 '여기까지'라는 전략이 좋았다.

 

그리고 예전에 수학공부방법으로 될때까지 풀어라가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시험시간처럼 짧은 1-2분 안에 최대 5분 안에 스톱워치로 맞춰놓고, 푸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 좋았다. 그래야 부담도 없고 그렇게 재면서 해야 더 집중하고, 여러번 하는 동안 마음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좋을 거 같지만

이제는 수학공부를 안하니... 다른 공부 방법에 적용시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얻은 꿀팁은 제목의 부가적 문구처럼 짧게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는 거면 괜히 공부 부담도 안들고, 간편하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다른 성인들의 공부법에 적용시켜도 좋을 거란 생각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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