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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이충렬 지음 / 김영사 / 2022년 6월
평점 :
탄생 200주년 기념,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길을 충실히 복원한 첫 정본 전기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는 김대건 신부님의 첫 정본 전기로, 2021년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교회 기념 희년 선포,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등을 기리기 위해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삶을 다룬 전기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이다.
김대건의 일대기를 다룬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는 한국 천주교회 연구기관인 (재) 한국교회사 연구소의 자료제공과 감수를 받아서 펴내는 공식적인 김대건 정본 전기라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수많은 자료들을 조사해 김대건의 어린 시절부터 순교하기까지의 일대기를 서술하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과 교우촌에서의 생활, 8년간의 해외 신학생 생활 등 이제까지의 공백을 역사적 사료들을 새롭게 발굴 및 검증하였다.
사제가 되는 과정을 세세하게 기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에 사제가 되기까지의 절차들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인간 김대건이 사제 김대건이 되기까지의 방대한 자료들을 정리해 한 권으로 편찬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에서는 1845년에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가 되었음을 친필로 서약한 〈김대건 신부 서약서〉, 2021년 교황청을 통해 입수한 라틴어 원본을 170여 년 만에 정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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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00주년 기념,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길을 충실히 복원한 첫 정본 전기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 2022.06.20.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를 하고자 한다.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는 김대건 신부님의 첫 정본 전기로, 2021년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교회 기념 희년 선포,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등을 기리기 위해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삶을 다룬 전기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이다.
김대건의 일대기를 다룬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는 한국 천주교회 연구기관인 (재) 한국교회사 연구소의 자료제공과 감수를 받아서 펴내는 공식적인 김대건 정본 전기라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수많은 자료들을 조사해 김대건의 어린 시절부터 순교하기까지의 일대기를 서술하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과 교우촌에서의 생활, 8년간의 해외 신학생 생활 등 이제까지의 공백을 역사적 사료들을 새롭게 발굴 및 검증하였다.
사제가 되는 과정을 세세하게 기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에 사제가 되기까지의 절차들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인간 김대건이 사제 김대건이 되기까지의 방대한 자료들을 정리해 한 권으로 편찬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에서는 1845년에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가 되었음을 친필로 서약한 〈김대건 신부 서약서〉, 2021년 교황청을 통해 입수한 라틴어 원본을 170여 년 만에 정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사실 김대건 신부님이 우리나라의 첫 사제라는 것만 알았을 뿐 깊은 일대기는 잘 모르고 있었다. 당시 조선에서는 ‘천주교도들에 대한 박해가 이루어지던 시기였기에 순교를 당했다.’ 정도만 알고 있었다.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을 읽으며 김대건 신부님이 스물다섯 살의 젊은 나이에 순교했다는 사실에도 놀랐다. 책을 읽으며 모르고 있었던 조선의 첫 사제 김대건 신부님에 대해 깊게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학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어서 선택한 도서였는데 성인 김대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지 아쉬웠던 점은 천주교에 전혀 문외한이라 용어나 절차가 낯설어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도서에는 용어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 수준을 높여준다.) 하지만 천주교를 믿는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어서 배움의 장이 되었다. 주변 사실들을 알려주는 시대 상황들은 당시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200년 전, 조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김대건은 왜 사제의 길을 걸었을까?
어떻게 조선의 첫 번째 사제가 되었을까?
한국 천주교에서는 왜 김대건 신부를 모든 성직자의 모범으로 공경하는 것일까?
『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이충렬 “동상 위의 성인이 아닌, ‘인간 김대건’을 그렸다”
“동상 위의 김대건 성인(聖人)을 세상 속으로 끌어내려 스물다섯 살 청년으로 되살리고 싶었습니다.”
고향 솔뫼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천주교 신자들에 대한 박해.
솔뫼를 떠나 한양의 교우촌에서 보낸 유년 시절.
조선인 최초의 신학생으로 발탁되기까지의 이야기.
1만 리를 걸어서 도착한 마카오까지의 여정.
5년 동안 마카오 이루어진 신학생 공부.
견문을 넓혔던 해외 유학 생활,
파란 눈의 신부님인 프랑스인 선교사를 모시고 8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
상해 성당에서의 사제 서품식.
조선의 첫 사제가 되어 귀국한 뒤의 사목 활동.
김대건이 사제로서 조선에서 활동한 기간은 7~8개월 여로 짧았다.
그럼 치시오.
나는 준비가 되었소.
나는 이제 천당으로 올라가 지금처럼 당신들을 보게 될 것이오.
여러분도 천주교인이 되어 나와 함께 있도록 하시오.”
저자는 당시에 남겼던 수많은 편지와 기록들을 통해 김대건의 일대기를 정리했다.
이 정본 전기는 김대건에 관한 장면과 기록,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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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