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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되는 법 - 꿈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
에밀리 와프닉 지음, 김보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12월
평점 :
다능인을 위한 전략
딴짓은 시간 낭비가 아니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
부제 : 꿈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
1만 시간의 법칙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열 가지 재주를 가진 사람이 밥 빌어먹고 산다.'라는 말이 있다.
어릴 때부터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최고가 되라고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기질이 다르고 하고 싶은 것도 다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한 우물이라는 것이 있을까?
무궁무진한 새로운 것들에 호기심과 관심을 접고 오로지 하나만을 향해 직진할 수 있을까?
백세시대에 특정 한 분야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시대에 뒤처지는 모습일 것이다.
물론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다양한 재능과 능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다방면에서 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만능재능꾼을 요구한다. 바로 이런 만능 재능꾼들의 이야기가 『 모든 것이 되는 법 』이다.
부케, N잡러 등 다케의 다능인들이 많다.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브 잡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이들은 다양한 관심사와 열정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다능인이다.
위 다능인을 보고 한 분야에서 하나의 직업을 가지고 하나만 연구하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 없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 점이다. 다능인은 무수히 많은 관심과 잠재력을 펼칠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이들에게 하나만을 강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다능인의 기질은 우리에게 강점이 될 수 있는가?
『 모든 것이 되는 법 』에서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다능인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다능인(Multipotentialite)’ 다양한 분야에서 호기심이 많고 그만큼 잠재력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다능인은 진득하지 못하고 목표가 없는 것처럼 변덕이 심해보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학습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강점이 단점에 묻히지 않도록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 제시하기 위해 편찬된 책이 『 모든 것이 되는 법 』이다.
“다능인의 산만함이야말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잠재력이다.”
저자는 다능인이 가진 통합 능력, 습득력, 적응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재능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는 다능인의 입장에서 다능인을 위한 글이다.
"다능인들이여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라!"라고 강조하는 것 같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에는 다능인들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실천 가능한 조언을 한다. 꾸준히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와 다능인들을 바라보는 시선들에서 탈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한 설명은 다능인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가 될 것이다.
『 모든 것이 되는 법 』에는 꿈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열정을 함께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특히 꿈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읽으며 설득당했다.
나는 내가 다능인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다능인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구나 싶다.
행복과 적성을 찾은 다능인들의 실제 사례들을 제시해 다능인들에게 용기를 준다.
저자는 나의 주 잠재력을 찾고 부수적인 관심이나 능력을 발휘할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주재능을 찾기 위해 다능인들이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최고는 아니지만 중간 이상은 하시는 분
재능이 많아서 고민 인분
박학다식하다는 말을 듣는 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분
관심사가 자주 바뀌시는 분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분
다양한 재능을 나의 만족스러운 삶과 조화를 이루고 싶은 분
N 잡어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꿈과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자신 있게 당당하게 도전해 보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