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어린이 일본어 2 신나는 어린이 일본어 2
다나카 요시미 외 지음 / 다락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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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락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

올해 1학년이 된 아이와 함께
[ 신나는 어린이 일본어 2권 ]을 활용해봤어요.
저희 아이는 일본어를 각잡고 배운 적은 없고, 가끔 넷플릭스에서 키즈 일본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정도인데요. 일본어가 귀엽고 받침글자가 없는데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 어휘도 많아서 아이들이 배우기에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는게 장점이었어요.


1권이 히라가나와 짧은 표현 중심이었다면,
2권은 가타카나를 배우면서 1권에 비해 문장이 길어지고 드디어 회화다운 대화 형식에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1권에 비해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어린이용 일본어 교재답게 입문자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게임이나 스티커 활동이 있어서
공부라기보다는 놀이처럼 접근하는 느낌이라서
아이도 부담 없이 재밌게 참여하곤 했어요.


학교를 입학한 1학년이지만 쓰기 부분은 아직도 싫어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교재 자체가 액티비티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끝까지 거부감 없이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보다는 놀이처럼 일본어를 가르치고 싶은 학부모나 선생님께 추천하는 교재며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학원보다는 집에서 일본어를
가볍게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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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초등 어휘 2단계 초등 달곰한 문해력 어휘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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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사 ne능률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활용하고 쓰는 후기입니다**

영어는 영단어만 따로 학습하는 Voca 문제집이 많은데 국어의 경우 어휘 문제집을 찾다 보면 어휘만 나열되어 있거나 문제 양이 너무 많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또 긴 지문으로 시작하는 구성은 1학년 아이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요.

NE능률의 달곰한 문해력 초등 어휘는 그런 점에서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낱말의 뜻을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 글 속에서 어휘를 익히도록 만들어진 교재예요.
첫 페이지에서는 낱말밭 코너를 통해 주제와 연관된 어휘 4개를 마인드맵처럼 보여줍니다. 사전적인 뜻을 바로 설명하기보다는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간단하게 읽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다음 페이지에서는 이 어휘들이 이야기 지문 속에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그래서 낱말의 뜻을 먼저 외우기보다는 글을 읽으면서 문맥 속에서 의미를 짐작해 볼 수 있어요. 지문을 읽은 뒤에는 문제를 풀면서 어휘를 다시 확인하고 낱말밭 사전 코너에서 사전적인 뜻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구성은 국어, 사회, 과학 어휘를 중심으로 되어 있고 한 번에 4개의 어휘를 배우며 4일 동안 학습한 뒤 5일차에는 복습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는 디지털 속 한 문장 같은 코너도 있어서 요즘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어볼 만한 문장도 들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페이지가 조금 더 많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본문 학습과 별도로 수학 필수 어휘가 부록처럼 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시험을 풀듯이 확인해 볼 수 있는 어휘 평가 문제가 두 장 들어 있습니다. 아직 학교 시험이 낯선 1학년 아이들에게는 이런 형식의 문제를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답지는 단순히 정답만 있는 형식이 아니라 문제와 함께 설명이 같이 나와 있는 교사용 해설지 형태라 집에서 아이와 학습할 때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처음에는 지문을 제대로 읽지 않고 쓰는 부분만 대충 쓰고 넘어가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영어책 읽듯이 지문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풀도록 했습니다. 읽으면서 어휘를 쓰니까 훨씬 이해도도 높고 문제도 잘 풀었습니다.
작년에는 1단계 문제도 어려워했는데 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확실히 읽고 푸는 속도가 많이 좋아졌네요.
달곰한 문해력 초등 어휘는 어휘를 따로 외우기보다는 이야기 글을 읽으며 문맥 속에서 어휘를 익히는 방식이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어휘와 독해를 함께 연습하기에 괜찮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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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ying Trunk / The Story of a Mother (New Edition) - 하늘을 나는 가방 / 어머니 이야기 Happy Readers Grade (New Edition)
Hans Christian Andersen 원작 / 다락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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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원서를 고를 때마다 엄마들은 늘 같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린 학습자라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은 꼭 필요한데,
너무 쉬운 패턴 리더스는 재미가 없고
조금만 수준을 올리면 엄마가 거의 다 읽어줘야 하니까요.
게다가 엄마가 영어 전공자가 아니니까 
저의 책을 고르는 기준은 
➡️음원 제공 여부
➡️번역본이나 단어 정리 자료
➡️아이 혼자 활용 가능한 구성인지
결국 이 세 가지를 보게 되더라고요.

이 기준에서 보면
다락원 해피리더스 시리즈는 전부 해당되지요.
바코드를 살살 긁으면 E-book 코드가 나오고,
페이지별 음원과 한글 번역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번역본과 단어집을 따로 프린트해서 활용하려고 아직 E-book 코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음원과 번역본 제공 자체가 엄마에겐 마음이 놓입니다.

The Flying Trunk (하늘을 나는 가방 / 궤짝)
이야기는 굉장히 빠르게 전개됩니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 남자가
아버지의 유산을 흥청망청 쓰다
순식간에 빈털터리가 되고,
남은 건 낡은 가방 하나와 지도뿐.
이 가방이 마법의 가방이라는 설정부터
아이들은 바로 흥미를 보여요.
지도에서 ‘터키’를 찍자 실제로 그곳으로 날아가고,
성 안에 갇혀 사는 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전개는
아이들에겐 모험 이야기로,
어른에겐 당시의 시대상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이야기였어요.
특히 이 책은 이야기 안에 또 다른 이야기가 들어 있고 장면 전환이 빨라 그레이드 1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지루해할 틈이 거의 없었습니다.

The Story of Mother (어머니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은 아이보다 엄마가 더 많이 흔들리는 이야기예요.
병든 아이를 잃은 어머니가
아이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놓는 이야기인데,
초급 리더스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내용은 굉장히 깊고 무겁습니다.
이야기는 우리가 예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하다가
전혀 다른 결말을 보여주고,
그 여운이 꽤 오래 남아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이야기되는 연명치료,
놓아야 하는 순간에 대한 고민까지 떠올랐어요.
아이에게는 조금 더 크고 나서 읽어줄 생각이지만,
책을 좋아하는 어른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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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2A with 주제 어휘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C2 Archive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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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풀었던 리딩 문제집 중에서 최고입니다! 음원이 다양하게 있어서 독보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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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2A with 주제 어휘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C2 Archive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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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교재는 길벗스쿨에서 협찬받아 사용하고 쓰는 후기입니다.

초등 저학년 영어 리딩 교재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AR 점수와 워드카운트다. 

기적의 영어 리딩 2A는 AR 0.7점대에서 1점대 초반, 지문당 70~90 word로 수치만 보면 분명 아주 쉬운 단계의 교재다. 

하지만 이 교재는 단순히 쉽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가장 큰 차별점은 한 유닛의 지문이 6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같은 AR대의 다른 리딩 교재들이 한 페이지짜리 짧은 지문을 읽고 바로 문제로 넘어가는 구조인 반면, 기적의 영어 리딩은 하나의 이야기가 여러 페이지에 걸쳐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워드 수는 적지만, 아이는 짧은 문장을 여러 장에 걸쳐 읽으며 한 편의 스토리를 끝까지 따라가게 된다. 그래서 워드카운트만 강조하는 교재들과 달리, 실제 읽기 경험은 훨씬 풍부하게 느껴진다. 반복되는 문장 패턴과 이어지는 이야기 구조 덕분에 아이는 문장을 예측하며 읽고, 의미를 놓치지 않은 채 리딩에 집중할 수 있다.
 이 구성은 독해서라기보다는 그림책을 읽는 느낌에 가깝고, AR이 낮은 단계에서도 리딩의 밀도가 얕아지지 않는다. 또한 여러 가지 가이드 음원이 제공되어 듣기, 따라 읽기, 혼자 읽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어 청독 중심의 리딩 습관을 만들기에도 부담이 없다. 

부록으로 구성된 워크북 역시 컬러로 되어 있어 흑백 워크북에 비해 학습 부담이 적고, 리딩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활용할 수 있다. 

기적의 영어 리딩 2A는 레벨만 보면 쉬운 교재지만, 페이지 구성과 스토리 전개를 통해 ‘쉽지만 가볍지 않은’ 리딩 경험을 제공하는 교재다. 워드 수보다 읽는 흐름과 이야기를 중시하는 초등 저학년 리딩 입문 단계에서 충분히 선택해볼 만한 교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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