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폴 - 3집 국경의 밤
루시드 폴 (Lucid Fall)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루시드폴이 미선이었군요. 아! 정말 좋습니다. 물고기같은 소중한 생명감이 느껴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oy (토이) 6집 - Thank You
토이 (Toy)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제가 한참 젊었을 때는 故김광석씨가 단연코 시대의 가객이었습니다.(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안치환씨의 역사적 서정성도 참 좋아합니다만). 제가 '서른 즈음에' 유희열의 토이를 만났는데 정말 좋더군요. 뭐랄까 냉랭한 대기에도 아랑곳 없이 소중히 피어오르는 듯한 그만의 감수성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멜로디도 완성도 깊은 것 같고 정성과 재기가 넘치는 가사도 좋았구요. well made자체였죠.

그런데 이번 6집은 제가 서른 즈음에 듣던 유희열의 감동을 솔직히 느낄 수 없더군요. 유희열의 재능과 열정은 변함없는데 제가 변해서일까요. 이상하게 가사가 와 닿지 않습니다. 멜로디라인은 제가 뭐라 평할입장이 아니구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제 빈곳을 확인시켜주고 채워주는 노랫말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저만 그런가요?

물론 어떤분의 지적처럼 들을면 들을수록 좋은 앨범임에는 틀림없이 맞습니다. 그런나 듣고 또 들어도 가사는 아직 와 닿지 않는군요-_-;; 조금 더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논술 주제어 사전 - 개념어 라이벌 24쌍의 갑론을박 퍼레이드
이만기 외 지음 / 유토피아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별로 기대를 안하고 구입한 책인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만스러운 내용의 책입니다.

갑론을박 대립어를 놓고 설명해줘서 주요 쟁점들이 정리되어가고, 무엇보다 문체가 평이하고

무난합니다. 중2, 3학년 정도가 읽어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눈높이로 쓰여져 있습니다.

이 책으로 먼저 기초체력을 쌓고, 남경태선생님의 "개념어 사전", 강준만교수님의 "선샤인 논술사

전" 등으로 심화학습하면 논술개념어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는 될 듯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재룡 할아버지 297시간만에 귀를 뚫다 -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에피소드 1 (영어뉴스 듣기편)
이재룡 지음 / 사회평론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귀담아 들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가격도 부담없고 내용도 알찹니다.

그러나, 마냥 듣는다고 귀가 그냥 뚤리지는 않습니다. 아랫분의 지적처럼 문장이 암송되어야 합

니다. 표현중심으로 해야 늡니다.

그리고 또 지적하고 싶은 것 하나. 이 책 읽고 절대로 단파라디오 구입하지 마세요. 단파라디오

는 어학용으로 도저히 쓸 수없는 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파수도 자주 변경되어 번거롭습니

다. daum 까페- 단파라디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에도 공식적으로 공지가 떴습니다. 이 책 읽

고 어학용으로 절대 단파라디오 구입하지 말라고. 다른 용도로, 취미로(과거의 HAM처럼) 들을

수는 있지만 귀 뚫을 목적으로는 도저히 쓸모가 없습니다.

제가 12만원대 단파라디오를 어학청취 목적으로 구입하였다가 도저히 청취할 수 없어 서랍에 고

이 모셔두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지개 원리 - 개정판
차동엽 지음 / 동이(위즈앤비즈)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계발서는 잘 읽지 않습니다만 우연한 인연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읽었던(당시 1982년)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 이후, 문학쟝르로는 "갈매

기의 꿈(조나단 리빙스턴 씨걸의 얘기)"이후 가장 감명 깊은 자기계발서인 것 같습니다.

일단 문체가 무겁지 않고 평이합니다. 내용적으로는 내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희망의 메세지로 풀어냅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행복학 강의, 인생학 강

의입니다. 지난 해 이 맘때 조금씩 읽어 2007년 초를 맞이했는데, 올해도 연말인 지금 다시 읽어

새로운 맘, 희망의 맘, 긍정과 꿈이 이뤄지기를 믿는 맘으로 2008년 새해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