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금나나 외 지음 / 김영사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력, 끈기, 기다림을 무기로 자신에게 주어진 장벽을 피하지 않고 꿋꿋히 맞선 그녀의 용기와 열정에 무한한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설령 목표로 하던 메디컬 스쿨에는 진학하지 못했지만 부석사 큰 스님의 말씀처럼 더 큰 그릇이 되기위한 성장통이 되리라 믿습니다. 금나나양은 이미 실패를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인생의 한 과정에서 겪는 수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니다.  

ps// 올해로 나이 40이 되어 의대와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구입한 책이었는데, 기대에 걸맞게 금나나양의 이 분야에 대한 고뇌와 노력도 눈여결 볼 만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