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바로읽기
안재욱.현진권 엮음 / 백년동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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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뜨거워졌던 피케티의 <21세기자본>은 객관적인 시점에서 다시 볼 필요가 있다. 피케티의 논지는 돈이 돈을 버는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항상 앞지르기 때문에 점차 불평등이 심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지지하는 재분배 국가는 사실상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것이고, 경제적 불평등은 경제번영의 필요조건이다. 자본주의 체제가 아닌 그 어떤 체제에서도 불평등의 부재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불평등이 더 심했었고, 그나마 불평등이 적었던 석기 시대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되 '가난한 평등'을 누려야 했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경제적 자유와 성장을 통한 가난한 사람들의 일자리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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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바로읽기
안재욱.현진권 엮음 / 백년동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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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가 지지하는 재분재국가는 사실상 경제성장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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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아름답다
신중섭 외 지음 / 북앤피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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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없었다면 과연 우리는 우리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었을까? 경쟁이 무조건 나쁘다고만 말하는 반자본주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경쟁이 나은 긍정적인 결과와 경제적 번성, 정치적 민주주의의 성숙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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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아름답다
신중섭 외 지음 / 북앤피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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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경쟁이 없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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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이다. 자본주의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으로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가 작동하는 것이 바로 자본주의라는 뜻이다. [...] 인류는 시장경제를 통해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자유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하려면 시장경제의 발전이 밑바탕을 이뤄야한다. 시장경제가 증진되는 만큼 경제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민주주의의 안정과 성숙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기 떄문이다."  -경제발전의 훼방꾼들, 머리말

 

이 책은 서론부터 자본주의의 정의를 명확히 구분한다. 각종 산업화에 반대하는 환경이슈들, 광우병 사태 등을 통해 반자유주의 세력들이 어떤 식으로 경제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왔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또 한번의 '한강의 기적'을 원한다면 일차적으로 이러한 반자유주의 세력부터 설득시켜야 하는 것이 첫 번째 의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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