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 책이 실린 화보들이 머릿 속에 생생히 살아있다. 그 넓고 푸른 창공에서 자유로이 날아 다니는 갈매기들이 눈 앞에 있는 듯하다. 조금은 늦은감이 있기는 하지만 아지 이 책을 못 본 이들에게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