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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ㅣ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7
앙리 파브르 지음 / 삼성출판사 / 1998년 2월
평점 :
절판
평소에 별 생각없이 바라보기만했던 작은 생물들, 그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생활이 있다. 나는 이제 자연과 대화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자연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없다면 자연과 대화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무에게는 내가 나무가 되어 이야기하고, 나비를봄대는 내가 나비가 되어 생각해 보는 것이다. 갑자기 내 주변의 모든 생물들이 사랑스럽게 보인다. 그들 모두가 소줄한 생명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