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진아 옮김 / 나비이펙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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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비법서이다.

표지와 제목에 속을 뻔했다.

그냥 밑도 끝도 없는 자신을 사랑해라! 넌 할 수있다.

이런류의 책은 정말 싫다.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주고, 실천한 사람에게는 놀라운 결과를 선물해주는 책을 좋아한다.


어차피 실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안해도 괜찮다는 그냥 그대로 괜찮다는 위로의 메세지가 자신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겠지만 말이다....


얼마전 읽은 인문학 책 부모 인문학 수업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인문학 대가의 삶은 세심한 관찰로 이루어져있다.

아무도 못알아차리는 일까지 모두 관찰한 수 관찰된 말, 생각, 행동, 마음가짐, 꿈, 목표 등을 분석하여 연결한 후 연구한다.

그러면 관찰한 사람의 오늘과 내일이 보인다.


그렇다.

세심한 관찰로 우선 찾아내야한다.

다이아몬드도 원석은 쓸모 없다.

이 책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보물은 쓰레기 속에 숨어있다....


맞다.

지금의 내모습이 쓰레기인줄 알면 그냥 쓰레기이다.

잘 보아라! 자세히 보아라! 그리고 찾아내라


찾아낸다고 바로 보물이 보물 다워지는 것은 아니다.

보물이 보물다워지게 훈련을 하든 연단을 하던 무언가가 더해져야한다.

옳은 목표, 옳은 방향, 옳은 훈련....


또한 RVD에 대한 내용도 다른 단어로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손짓발짓하며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전히 안믿고 안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역시 최근 계속 해오던 RVD가 한 조각 완성되었다.

보통사람과 대화하면 아예 말이 안통하기 때문에 말을 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이다.


다행히 현재, 어느정도 이상의 훌륭한 성과를 내신 사업가, 자산가가 되신 분들, 그리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길에 서 있는 분들과 교류하며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책의 소제목 중의 하나이다.

인간은 '창조'할 수 있는 생명체이다.

인간은 창조주로부터 지음받은 존재이기에, 그분을 닮아있다. 그래서 그분이 하실 수있는 일을 비슷하게 흉내내며 살아갈 수 있다.


그힘사용설명서에는 이렇게 표현한다. 마치 아들이 아버지를 흉내 내듯이....


인간 내면의 놀라운 능력을 의심하는가?

당장 차키를 어디두었는지 기억을 못할만큼 멍청한 것 같지만

적혈구와 백혈구가 생성되고 소멸하며, 지구 몇바퀴가 되는 혈관을 하루에도 몇번을 도는 것을 내가 의식하지 못한제 내 몸안에서 완벽하게 일어나고 있다.

어떻게 설명할텐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일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너무 막연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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