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함의 그릇 -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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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이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이죠?

목차 30가지 법칙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책을 순서대로 읽는 편이에요. 여러 독서법에서 그렇게 읽지 말라고 하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편이거든요. 물론 <탁월함의 그릇>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었습니다.


이 책은 비법서라고 해야 할까요? 😍 순간순간 필요할 때마다 책을 옆에 두고 종종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목차에 제목뿐 아니라 중요한 내용이 조금 작은 글씨로 쓰여있어요.

책을 읽고 난 후라면 목차만 봐도 떠올릴 수 있는 배려인 것 같아요.

책에 줄을 긋고 메모를 하며 보시는 분이라면, 목차에 조금 더 메모를 남겨두는 것도 추천드려요~

3챕터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시작이 『습관에 대한 통찰』입니다. 🤣🤣🤣

통찰 사랑 저에게 찰떡입니다 ㅎㅎ

나쁜 습관일수록 매력적이고, 좋은 습관일수록 덜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

명언입니다. 공부하겠다고 책상에 앉는 건 왜 그렇게 매력이 없는지 힘들기만 한 것 같고.... 핸드폰 게임이나 SNS 투어는 어찌나 매력적인지 눈 깜짝할 사이에 몇 시간이 훅 지나간 경험 있으신가요?

눈에 보이는 데로, 느껴지는 데로 살아가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좋은 습관이 왜 좋은 습관인지, 나쁜 습관이 왜 나쁜 습관인지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모든 일에는 목적성을 생각하고 통찰력 있게 꿰뚫어보아야 합니다.

'영어 공부 왜?', '해야 될 것 같아서....'(이 내용은 다음으로 소개할 불안감과도 연결됩니다.)

남들에게 다 좋은 약이 내게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왜?'가 설명되지 않으면 그냥 내 고집일 수 있습니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무의식까지 완전히 동의된 것입니다.

정말 한 챕터 한 챕터 뼈때리게 공감입니다.
밑줃 팍팍 치며 책보는 스타일인데 아까워서 줄을 못긋겠네요.
인덱스 스티커만 살포시 붙여가며 오래오래 여러번 보게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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