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속의 아이들 높새바람 34
원명희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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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이고 방어적이기만 했던 난희가 벽에 갇힌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여유를 얻게 된 건 정말 다행이다. 스스로 벽을 깨고 나와 세상으로 뛰어가는 주체적인 성장이 눈이 부시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했다. 외로운 사람에게 손 내밀어줄 수 있는 사람이 모두와 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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