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 높새바람 50
강정연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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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른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자란다. 어른을, 부모를 위로해줄 만큼. 어린이는 가르쳐준 것 이외에도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탐구하며 배운다. 어린이의 자립심과 주체성을 돌아볼 수 있고, 잘못된 선택의 결과도 온전히 자기 몫이라는 엄중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묵직한 단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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