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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물이 수증기가 되려면 100도가 되어야 한다. 99도에서 100도까지는 불과 1도 차이지만 99도까지 물은 그저 물일뿐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99도까지 열심히 노력하다가 1도를 채우지 못해 포기하곤한다. 이책은 그 1%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 칭찬은 구체적이게 하며 부정적인 점은 지적하고, 칭찬으로 마무리 짓는 것은 상처에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과 같기에 효과는 커진다.
여 : 칭찬 한 가지만 해봐요.
남 :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는데... 얼마 전부터 약을 먹기로 했어요. 약을 먹으면 좋아질 수 있대요.
여 : 그게 무슨 칭찬이에요?
남 : 당신은 내게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만들었어요.
여 : 내 생애 최고의 칭찬이에요.
* 유머감각을 갖추면 어디서나 주목을 바든다.
외도를 했을 때조차도 잘 웃기는 남자들은 용서받기가 쉽다. 힐러리 클린턴은 빌 크린턴 대통령이 그의 외도를 고백했을 때 목을 비틀어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미웠다고 고백했다. 그리곤 " 그럼에도 내가 여전히 그의 곁에 있는 이유는 그만큼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간단한 법칙 1:2:3
1분 동안 말을 했다면
그 두배인 2분 동안은 귀를 기울여 듣고,
그 2분 동안에 최소한 세 번을 맞장구를 치자.
사람들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른 사람의 말을 열심히 듣는 것이다.
귀담아듣게 종종 적절한 질문을 할 수 있게 되고, 적절한 질문을 하면 현명하게 보일 수 있다.
대화를 하면서 가장 자주 듣는 목소리가 자신의 것이라면 그것을 통해 잃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도중에 끼어들지 말고 끝까지 들어보자.
난 사람들과 만날때 상대방이 말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로 듣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과연 이렇게 듣고 있는게 잘하는 것인지 주인공이 되어 시선을 받고 얘기만 하는 것이 더 똑똑해보이는게 아닐까 하여 나의 행동의 항상 의문점을 찍곤 했다. 역시 책은 궁금증에 정답을 알려준다. 사람을 움직이는건 입이 아닌 귀라는 것을 알고 앞으로도 대화시 경청하는 자세를 가질것이다.
처세술 책들의 내용이 비슷하다. 읽을땐 정말 얻는 것도 많고 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런 글을 읽었냐는둥 의지가 꺾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의 저자는 에필로그에 실천하는것에 포인트를 주어 말하고 있다. "내가 아니면 누가?" " 지금 아니면 언제?" 라는 생각으로 한 번에 하나씩, 매일 매일 변화를 시도한다면 조만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내용이 기억이 안나겠지만 위에 적었던 내용만이라도 꼭 기억하여 조금 조금씩 변화되는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