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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배우는 처음 중국사 ㅣ 중국 논픽션 교양서
양양투 지음, 허유영 옮김, 김형종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2월
평점 :
삼국지가 최애 책일 만큼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
한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중국사..
중국사가 궁금하다고 시작할 즘 만난 중국 역사 그림 지도
그림을 통해 설명해 놓아 아이 눈높이에 딱 맞는 흥미로운 책이었기에
『한 권으로 배우는 처음 중국사』의 출판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나 반갑고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기회에 서평 도서로 만나게 되었다.

상고 시대부터 청나라 시대까지
오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중국 역사를 한눈에 꿰뚫어 보는 중국 역사 입문서라고 소개하는
『한 권으로 배우는 처음 중국사!! 』
중국..
오천 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
우리나라 역사와 중국 역사는 서로 만날 때가 많다.
단군이 세운 고조선 때부터 지금까지 중국과 때로는 싸우고..
친분을 유지하며 관계를 맺은 나라..
우리나라는 중국의 여러 제도나 문물, 사상을 받아들이거나 우리에게 맞게 고쳐
사용하기도 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
수천 년 역사를 아이가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받아들일까?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책!
책의 볼륨도 50여 페이지 정도에 상고 시대부터 청나라 마지막 봉건 왕조까지~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되어 있고, 인물과 사건, 문물을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 쉽게 볼 수 있다.
시대마다 핵심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인류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삼황오제는 백성들을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
하나라는 우두머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나라에서는 어떤 발명품이 나왔을까? 등등
질문이 있어 더 집중해서 역사를 읽을 수 있고, 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고 질문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역사 지식 한 토막, 역사 상식, 문물 상식을 정리해 주어
시대의 특징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핵심 내용 단락 글자색이 다르게 편집이 되어 있어 읽은 후
시대별로 쉽게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역사서는 재미없다. 딱딱하다는 편견을 없애줄 만큼 재미있는 책!
보고 또 봐도 지루하지 않는 책!!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지는 역사 이야기~ 온 가족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한국사도 어려운데 중국사는 더 어렵고 복잡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모든 분들,
중국 역사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은 분들께
역사의 흐름을 그림과 간결한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는
『한 권으로 배우는 처음 중국사』추천한다.
네이버 마더스 카페 서평이벤트로
'주니어RHK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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