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나를 표현하는 방법 똑똑한 책꽂이 19
헬렌 행콕스 지음, 장혜진 옮김 / 키다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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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나를 표현하는 방법

 

헬렌 행콕스 글, 그림 / 장혜진 옮김 / 키다리

 

패션 : 특정한 시기에 널리 유행하는 의복이나 차림새 등의 양식, 순화어는 (최신)유행, 옷맵시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식.. 패션.. 패션은 쉽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무언의 언어이다.

나의 감정, 위치, 시간, 장소 등에 따라 쉽게 를 드러낼 수 있는 패션..

하지만 패션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렵다..

아이가 성장하며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하면서 패션에 대해서도 99%의 지분율을 가지고 표현을 한다. 그저 조언만 하게 될 뿐..(무조건 주는 대로, 입혀 주는 대로 장착하는 시기는 끝났다..ㅡㅡ;)

아이의 성장을 보면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이 삶의 한부분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유아시절엔 날씨, 장소에 상관없이 감정에 치우쳐 패션을 고르기도 했다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저학년 어린이인 지금은 매일매일 입는 옷, 어떤 옷을 입어야하는지,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고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해 표현도 하고자 하며 옷을 이용해서 많은 것들을 표현하려고 한다.

 

아이의 성장과 관심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패션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운 좋게 딱! 만나게 되었다.

패션을 표현해서인지 표지부터 남다르다. 반짝 반짝 빛나기도 하고, 알록달록 색과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날씨, 문화에 따라 다르게 입는 옷부터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옷까지, 사람들이 옷을 입는 이유와 역사, 문화적 배경을 알려 주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 프랑스 왕 나폴레옹, 미국의 링컨 대통령까지 역사적 인물들이 패션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표현했는지도 알 수 있게 되는 책! 영국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ㆍ장식 박물관인 빅토리아ㆍ앨버트 박물관 소장품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다양한 옷과 패션 소품들을 눈을 즐겁게 하고 아름답고 화려한 패션의 세계로 흥미롭게 안내한다.

 

나를 표현하기 위한 패션을 알기 위해 기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날씨, 문화, 상황에 따라 어떤 패션을 해야 하는지, 멋지게 차려입는 옷부터 편하게 입는 옷까지, 다양한 옷을 보여 줍니다. 신발, 모자, 넥타이, 부채, 손수건…… 다채로운 패션 소품들을 활용하여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이 어떻게 패션을 어떻게 이용해 자신을 표현했는지 재미난 일화들, 옷을 통해 자신을 의견을 드러내는 방법, 디자이너들이 독특한 시도로 만든 예술품이 된 옷, 옷을 만드는 다양한 옷감에 대해서도 알려 주며, 독창적인 패션을 창조한 사람들을

어떤 패션도 틀리지 않았고, 나를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며 도움을 준다.

 

틀리지 않았다. 다만 다를뿐..

 

독후활동과 인형놀이도 함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책~!

 

나만의 당당한 패션을 선택하는 데 용기와 지식을 주고, 각자 개성에 맞게 당당히 표현 하는데 도움과 용기를 주는 패션, 나를 표현하는 방법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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