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 내 인생을 바꾼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덟 문장
김남준 지음 / 김영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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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덟 문장

 

 

저자는 목사로 아우구스티누스 문장과 기독교적인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있다.

무교이다보니, 문장들만 적어보았다.

 

 

예기치 않은 인생의 순간에 마주친 문장과 깨달음을 담은 이 책은, 어떻게 한 인간이 죽고, 다시 태어나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고백의 기록이기도 하다.[

 

 

태어난다는 건 죽는다는 것이며 살아간다는 건 곧 죽어간다는 거다. 죽어간다는 건 살아 있음의 비움이다.’ 시간은 흐르고 모든 사람은 모두 죽는다. 영원하지 않는다.

 

 

좋을 때 너무 기뻐해서 길을 잃지 말라.

화날 때 너무 분노해서 길 밖으로 가지 말라.

아플 때 너무 슬퍼해서 길을 포기하지 말라.

신날 때 너무 좋아해서 길에서 놀지 말라.’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실로 사랑이 그 자체를 사랑하고 있다면, 어떤 대상을 사랑해야 할 것이니, 그래야만 사랑이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된다.

 

 

불 꺼진 방 홀로 있어 외롭고 두려운 당신을 위해 작은 촛불을 밝히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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