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고딘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관련인이다.
마케팅 업종의 사람이라면 그를 모를 수가 없다.
대표작으로는 <보랏빛 소가 온다><마케팅이다><린치핀>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더 많은 베스트 셀러 도서의 저자이다.
이 책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제목인 트라이브즈는 부족들이라는 의미이다.
이 책은 '새로운 부족의 탄생이 당신에게 성공의 기회가 되는 이유'를 담은 책이다.
나는 '보랏빛 소가 온다'와 같은 마케팅 서적이 아닐까 생각했다.
트라이브즈의 트라이를 보고, try,, 시도하다와 연관된 도서일거라고 아무렇게나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읽으면서 마케팅도서라기보다는 세스고딘의 통찰과 비전
그리고 경영철학이 담긴 자기계발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스고딘의 독창적인 관점과 비전, 통찰을 읽다보니
근래에 도전이나, 열정에 대하여 나태해졌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1월이 지나고 2월이 지나가는 시점.
2월이 좀 지나서, 1월 초 계획세웠던 것들을 이루지 못해
아쉬워 하면서 다시 열심히 해보고자 노력했지만
2월도 흐지부지 지나가느 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1월 초에 새로운 것들을 마주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뭔가를 기획해 보고자 했던 것들이 떠올랐다.
때때로 혁신적인 것 재미있는 것들을 마주하고나서,
기대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나도 뭔가를 이끌어 보고자 마음먹지만 일상의 삶을 살다보면 흐지부지 되기도 하는데
<<트라이브즈>> 책에서 리더쉽, 승리, 혁신을 장려하는 문장들을 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