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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겨울 레시피 우리 그림책 46
이소라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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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입니다.
겨울이 되면 기다려지는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눈이죠..
어렸을적에 눈이 많이 내린 날이면 눈썰매를 신나게 탓던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눈이 오면 길도 미끄럽고 여러모로 불편한 점들이
여러가지이지만
아이였던 저에게는 겨울의 눈은 기다려지기만 했던...
나이들어 지금도 눈 내리는 풍경..눈이 쌓인 풍경은
좋기는 해요^^ ..

아빠의 겨울 레시피라는 그림책을 읽어봤답니다.
어떤 겨울 이야기일까..
이 책안의 아이에게도 겨울의 눈은 기다려지는 설레임이랍니다.

이소라 작가님은 아빠와 함께 밀가루 놀이를 즐겁게 하던 아이의 모습을 보며 아빠의 겨울 레시피라는 책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도 즐겁게! 신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쓴 책이라고 해요.

겨울의 눈을 몹시도 기다리는 한 아이가 나오네요.
창밖을 바라보며 눈이 내리지 않는다고..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은 재미가 없다고 투덜거려요.
그런 아이의 말을 들은 아빠가 겨울이 재미가 없다고? 하며

아이를 서재로 데려갔답니다.
그리고 책 한 권을 꺼내며 말씀하셔요.
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가 만든 책이라고 ..
이 책에는 겨울이 재미있어지는 비밀이 담겨있다고..

아이가 책을 요리조리 살펴봅니다.
책에는 누군가가 그려 놓은 그림들이 가득했답니다.
찾아야 할 것 으로
겨울의 소리와 겨울의 냄새랍니다.
오! 겨울의 소리와 겨울의 냄새를 찾아봐야겠죠.

겨울의 냄새도 찾아봅니다.
어떠한 겨울의 냄새가 있을까요?
저는 요즘에는 보기 힘들지만 길거리 천막에서 팔던 오뎅이 생각나요~~
그리고 붕어빵도 있지요^^
고소한 냄새..달콤한 냄새..​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어떤 냄새가 나는거 같은지..
따듯한 모닥불앞에 멈춰서 겨울의 온기 냄새를 맡아봅니다.
따뜻한 모닥불의 나무 타는 냄새도 겨울의 냄새네요^^​

자연의 냄새도 맡아보며 얘기해봅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배가 고파옵니다.
아빠가 눈으로 빵을 맛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와~~ 눈으로 빵을 맛있게~^^
어떤 빵일까..

아빠가 체에 밀가루를 곱게 내립니다.
하얗고 부드러운 가루가 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꼭 눈이 하늘에서 내리는 거 같아보입니다.
아빠를 도와 빵을 만들어봅니다.
쩌어어억, 휘이이잉, 파사삭, 스윽 싹, 달달달달..
빵이 오븐안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냄새..

어떤 맛일지...서로 얘기해봅니다.

완성된 빵의 모양..
눈으로 만든 눈사람 빵이네요!
눈사람 빵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요~
맛있는 눈사람 빵을 먹으며..
겨울은 정말 즐겁다고 하네요^^

우리도 겨울의 소리와 겨울의 냄새를 찾아볼까요~?!

오래전부터 내려온 아빠의 특급 겨울 레시피입니다^^
춥기도 한 겨울이지만

움츠려 있지 말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볼까요?!

*책만을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아빠의겨울레시피#이소라#국민서관#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따뜻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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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다리 김밥 책고래아이들 39
정두리 지음, 지안 그림 / 책고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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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출판사의 책고래 아이들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꽁다리 김밥이라는 동시집이랍니다.
맛있게 보이는 꽁다리 김밥의 그림이 따악! 맞아주네요.

꽁다리 김밥..참 정겨운 단어지 않나요?
어렸을적 소풍날이나 운동회 날이 되면 새벽부터
엄마는 김밥을 준비해주셨는데..
도시락 쌀것도 말고.. 가족들 먹을 김밥도 더불어
마느라고 여러개를 말아 예쁘게 썰어서 도시락에 담고..
앞뒤의 꽁다리는 따로 접시에 담아두셨었는데..
저희집은 꽁다리 김밥도 좋아해서^^ 이것을 맨처음 집어 먹었던 추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여전히 김밥은 사랑 받는 메뉴이니..
김밥을 말아 싸서 자르고 남은 꽁다리 김밥..
어린시절의 추억과 함께 먹게 되네요^^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인 정두리 작가님께서
쓰신 이 책은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들꽃, 나무, 강아지, 새, 식물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시를 지어 만드신 책이랍니다.

책은 1부에서 5부까지 각각 11개의 시들로
총 55개의 동시들이 실려있답니다.

소소한 우리의 일상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동시로..
정겨움 가득한 느낌이 든답니다.


제목을 보며 발췌독을 해봅니다.


꽈배기..
맛있는 꽈배기를 맛보고 싶어지네요^^
꽈배기 먹으며 비꼬기 좋아하는 친구도 생각해보고..
하지만 맛있는 꽈배기는 제대로 꼬여야 맛있다는..
우리는 꽈배기를 좋아해.
그림도 읽는 재미를 더해주죠.

하지 감자
이른 봄에 심어
몇 달이 지나 절기중 낮이 긴 하지가 될 즈음 캐는 하지 감자..
맛있는 하지 감자..햇 감자..
하지 감자를 보며 할머니 생각이 나셨나봐요.
맛있는 하지감자로 만든 감자볶음, 알감자 졸임.,
포슬 포슬 분이 나는 찐 감자..

참 정겹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감자 요리..
꽁다리 김밥..
맛있는 꽁다리 김밥..입안 한가득 차지하는 꽁다리 김밥..
저도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지만..
김밥은 직접 싸먹어야 맛있다는 ㅎㅎ 이 대목은
어느 집이나 비슷한가봐요.

꽁다리 김밥이 맛있는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들쭉날쭉 길이의 재료들의 맛이
더 맛있어지는거 같아요.

바지락 칼국수의 바지락을 보며..
입을 꼬옥 다물고 있는 바지락..
고집 센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있을 모래를
뱉어내면 안될까봐 그러는 건데요.

칭찬해 주세요.

하핫..귀여운 반전이예요^^ .
엄마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이와 함께 동시를 읽으며

서로 동시를 지어보는것도 재미날거 같아요.
따뜻하고 푸근함이 담겨 있는 꽁다리 김밥 동시집..입니다.

#꽁다리김밥#정두리#지안#책고래#책고래아이들#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

*책만을 컬처블룸으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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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폭발하는 골든타임 육아 - 3~6세 성장발달에 딱 맞는 홈메이드 몬테소리
후지사키 다쓰히로 지음, 임영탁 감수, 이지현 옮김 / 현익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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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교육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서

더욱 내용이 궁금했던 책

가능성이 폭발하는 골든타임 육아입니다.

3세에서 6세의 성장발달에 맞게끔 집에서 할 수 있는

몬테소리 교육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인생 교육의 80프로가 영유아기 육아에 달려있다니

육아하는 부모님들 미리미리 공부해야하나봅니다.

저도 처음이기에 좌충우돌 육아의 연속이지만

자라는 모습을 보면 발달 시기가 있고 적기가 있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태어나서 뒤집고, 기고, 잡고 서고, 걷고...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아기 스스로 그렇게 하는 모습들에

놀라게되고 잘 성장하고 있구나 하면서 마음속으로

안도와 함께 기쁘기도 하죠.

이렇게 아이들에게 발달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받아들이고 익히는 모습들을 보며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운동 민감기, 감각 민감기, 모국어가 발달하는 언어 민감기, 수 개념이 발달하는 숫자 민감기, 탐구력이 발달하는 언어 민감기, 가치관이 발달하는 문화와 예절 민감기의 5 가지 민감기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것들을 알아두면 아이들마다 차이는 약간씩은 있겠으나 그 시기이구나 하며 적기교육을 시켜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유아기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육아 예습도 필요하네요.



저자분은 4명의 자녀와 몬테소리 교육을 융합하여

전 일본을 도시며 육아 세미나를 활발히 하고 계신답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스텝은

그 이전 단계를 얼마나 충실하게 경험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하는 마리아 몬테소리의 스몰 스텝스 이론에 너무나 공감되어요.

놀아줘야할 시기에 놀지도 못하고 학습에 투입되어지는

유아들도 있던데 그런것들이 과연 맞나..

하는 의문이 참 많이 들었었는데

이 한줄 말이 참 와닿고 아하!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책은 참 보기 편하게 잘 되어 있답니다.

3~6세에 해당하는 민감기에 대해 표로 잘 설명해주었어요.

잘 기억해두며 활용하면 좋겠죠.


각각의 민감기에 대해 들어가서 어떻게 일상생활 속에서

발달을 더욱 도와줄지 알려준답니다.

몬테소리 교육은 인간이 태어나서 성인이 되기까지

24년을 6년씩 4개의 기간으로 나누어 발달의 4단계로

정리한답니다.

이 시기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육아가

크게 달라진다는데에 많은 공감이 되네요ㅜ

지나간 시간은 이미 지나갔으니..

늦었다 생각말고 앞으로의 시간들에 잘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몇 년 전부터 육아의 중심은 자아존중감, 자기 긍정감인듯 해요.

자기긍정감에 대해 나와 있네요.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서요.

육아 너무나 어려워요ㅜ

왜냐하면 이런 지식을 알아도 양육자의 태도 말들에

그것들을 잘 활용해야하니까요.

이러한 내용을 보며 양육자 자신도 되돌아보게되는듯

합니다.




책의 제목처럼 3세 이후부터는 가능성이 폭발하는 시기인가 봅니다.



저자가 말씀하신 5가지 민감기에 따라 설명해주시고

어떻게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서 발달 적기에 맞춰 교육을

해줄 수 있는지 나와 있답니다.

한 아이를 잘 키우는것이 왜이리 힘드나요ㅠ

내 자신이 이러한 교육을 받았었다면 알게 모르게 태도에서 나올텐데 저는 이런한 교육을 받아보지 못해서 이렇게 책을 통해 배워 알게되네요.

여기도 나와있듯 양육자도 레벨업이 필요하다지요.



빠르게 바뀌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미래를 생각하며

오늘을 보내야죠.

이 책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며

적기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신답니다.



이 대목도 어찌나 마음에 와닿던지..

ㅠ 저는 이 타이밍을 적절히 활용 못한거 같아 속상하기도 하지만 아직 남은 시기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자식의 능력을 믿고 차분히 지켜보며 끝까지 스스로

해내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해주기..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어느 책 제목이 떠오르네요.

조급해하지 말고 각자 아이들 저마다의 속도를

지켜봐주며 각 발달 단계에 맞게 교육해주기..



몬테소리 교육기관에 보내면 좋겠지만 쉽지 않으니

이렇게 집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가며 잘 설명해주신답니다.



궁금했던 외국어 학습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답니다.

유아기 영어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세요.



우선은 모국어가 잘 잡혀야하나봅니다.

여기서도 강조하시네요.

자신의 생각을 모국어로 전달하는 것이 이 시기의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요.



언어나 음악이나 듣는것에서 시작한다더니..

먼저 많이 들려주라고 하십니다.


각각의 민감기에 맞게 적절한 활동을 소개해주시는

3~6세 가능성이 폭발하는 유아들의 시기

육아에는 예습이 너무나 필요한 듯 싶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잘 관찰하고 주의깊게 살펴보며

그에 맞춰 교육하기~

늦었다 생각말고 지금에라도 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가도록 자기 긍정감이 높은 아이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이 책은 무상으로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가능성이폭발하는골든타임육아#후지사키다쓰히로

#현익출판#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몬테소리#몬테소리교육#자아긍정감#자아존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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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 조절 능력·정서 지능으로 키우는 ‘공부 뇌’ 발달 골든타임 육아
김붕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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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발달에도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느낍니다.

학교 입학하기 전에 한글을 다 떼고 가야한다

또 무엇을 해야한다 하며 사교육 시장이나 주변에서

불안감 조성 말들을 많이 접하기도 하고요.

저도 그런말들에 제 자신이 조급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딱히 조기부터 어렵게 해주지 않았어도

한글이 야호를 보며 한글을 터득하고 익혀가는 모습에

아! 무엇이든 발달 시기가 있나보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티비를 제 자신이 많이 보지를 않아 유퀴즈도

보질 못했는데 유퀴즈에 출연한 김붕년 교수님의 4~7세의 조절하는 뇌, 흔들리는 뇌라는 제목의 책이랍니다.


한국의 공부 열정..많은 부모님들이 가지고 계셔서인지

공부뇌 발달 골든 타임 육아라고 말하네요~~

공부뇌를 위해 4~7세까지 어떻게 해주어야할까를

알려주셔요~~

이런이야기들은 교수님께 찾아온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고민거리를 덜어주기 위해 말씀해주시는거

같습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EBS교육 다큐에서

아기때는 건강히 무탈하게 잘 자라주기만을 바라던

부모의 모습에서 아이가 글자를 익히고 무엇인가를 할 시기들이 되면 부모들의 마음이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며 성적으로 향한다는 다큐 내용이었답니다.

참 공감하며 봤었는데 ㅎ

여기서 교수님도 말씀하시네요.

자녀가 4~7세 정도가 되면 부모의 마음이 흔들린다고

내 아이가 행여나 공부 못하는 아이,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여서 학교 공부도 못 따라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마음 졸이게 된다고 하는 그러한?!

저 또한 그렇게 되더라구요.

자꾸 주변 이야기들에 휩쓸리게 되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면 아직 어린 아이를 다그치게되고

비교하는 말을 하게되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선

후회의 연속이 되기도 하는 어리석은 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이런저런 말들에 휩쓸려 우왕좌왕 하지 않기 위해

이런 책들의 도움을 받아 주관을 잘 가져야하는버

같아요.

4~7세는 만으로이겠죠.

학령기전의 이 시기에 아이들 뇌 발달의 핵심은 조절 능력이라고 합니다.


4~7세는 기질과 성향이 크게 작용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이리저리 부딪혀보는 시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때의 뇌는 조절 능력을 키워가는 시기여서

조절 능력을 담당하는 뇌 발달과정은 완성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불안할 수 밖에 없고 이 불안한 시기를

적절히 잘 다루어주어야 아이는 무난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다고 합니다.



5가지 큰 목차로 나뉘어져 설명해주신답니다.

첫 번째로...

공부 잘 하는 뇌는 실컷 놀아야 발달된다는 말씀~

어느 시기든 그 시기에 충족되어야할 것들이 있나봅니다.

그런것들이 충족되어져야 다음의 발달 단계로 나아갈 수 있고요.

그리고 부모들 자신들도 보면 서로 각각이 다르듯

아이들도 타고난 기질들이 있다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는것도 중요하겠죠.



조절능력과 정서지능을 만드는 좌절을 견디는 힘!

자라면서 무엇이든 자신이 바라는것을 얻으며 살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회복 탄력성을 키워야하는것은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불완전한 사람이기에 이런것들을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시고

4~7세에 자아신뢰감과 자아존중감의 싹이 튼다하니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것인가라는 생각도 더불어 든답니다.



공부를 마라톤에 비유하셨네요.

당장이 아니라 길게보고 현재를 살아가야죠.

아이들 닥달하지 말고 왜이리 집중을 못하나 걱정도

잠시 접어두어야겠습니다.



밖에 나가 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귀 기울여 주고

지지해주기..

체력단련을 해야하는것은 부모님의 몫인듯합니다^^



4~7세는 앞으로 아이들이 각자의 것을 담을 그릇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크면 어릴 때의 기억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경험했던 감정들은 고스란히 남는다고 합니다.

그 경험들이 무의식에 닻을 내려서 우리 삶의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좋은 감정의 기억들이 남고 앞으로 성장해갈 시기에

자신의 것들을 잘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잘 만들어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 시기에 신나게 놀면서 신체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 하고 부모를 좋아하고 잘 따르는 시기라니

이러한 아이의 욕구와 바람과 행동들이 모두 아이 인생에 자양분이 된다하니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말씀해주신것처럼 체력을 키워야겠습니다..

무언가를 시도하고, 해내고, 인정받고, 다시 도전하면서

단단한 지지대를 만들고 있는 시기..

교수님께서는 이 시기를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고 하시네요.

이 시기에 행복하게 보내야 큰 잠재력을 가질수 있다고

..

행복한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무상으로 책만을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4~7세조절하는뇌흔들리고회복하는뇌#김붕년#대성코리아닷컴#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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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대사·내분비의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오다와라 마사토 지음, 김선숙 옮김, 김병준 감수 / 성안당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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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뇨병 확정 인구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라는 팬데믹 기간동안 재택 근무나 외출 자제등으로 활동 반경이 적어지는 생활, 알코올 섭취등

의 증가로 인해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같은

생활 습관병이 많아지기도 하고 더 악화되는 경향도

있다고 한다.

건강은 지키기 어려운데 무너지는것은 한순간인듯하다.

당뇨는 내과중에서도 내분비내과 전문의에게 진찰 받게

되는데...

당뇨병, 대사, 내분비의 구조에 대한 책이 있어

읽어보았다.


요즘에는 당뇨가 나이 불문이라는 것.

건강에 대해서 늘상 기본적인 수칙을 알려주고

알고 있어도 왜그리 지키는것은 힘든것인지..

그래도 모르는것보다는 훨씬 낫겠죠^^

표지의 그림처럼 책 내용도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잘 되어있답니다.


저도 당뇨병 환자에 속하게 되었어요.

스트레스와 움직이지 않은 생활, 그리고 엉망진창으로

행했던 식습관, 밤낮의 바뀜 이런것으로 인해..

나빠지는것은 한순간이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얘기해주듯 일상생활하며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는지 잘 모르는것이 당뇨병인듯 합니다.

저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생활 습관의 변화가 단기간에

생활 습관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제 경우를 돌이켜보니 그러하네요.

건강관리에 생활 습관이 참 중요하다는것입니다.

정신건강도 더불어 잘 관리해야 식습관등도 같이

조절이 잘 되는듯해요.



이 책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대사장애로 인한 이상지질혈증, 근감소증, 통풍,

골다공증, 내분비 장애로 인한 갑상샘 질환 등 여러

관련 질환들에 대해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려주고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그림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흔히 많이 들어본 질환들이고 실제 많이들 이런 병에 노출되어 있는듯합니다.

모두 다 알아둬야할 질환들이네요.

여성 같은 경우 요즘 골다공증, 갑상샘 기능관련해서

질환도 주의해야겠더라구요.


어려울 수 있는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 건강관련 책인데

눈에보기 쉽게 되어있어요.

저는 관련된 분야에 대해 어느 자격증이 있는줄 모르지만 이 책은 관련 자격증 공부를 할 때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출제 빈도가 높은 단어들을 따로 주석으로

보충설명을 해두었답니다.

이런 설명들은 일반인들도 잘 이해할 수 있게되는거

같아요~

읽다보면 각 증상관련 설명에 대한 페이지도 적어두어서

그것을 찾아 부분부분 발췌독하기도 좋게 되어있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의 분야별 서적들 특징인듯..

가볍게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쉽게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게 하는 듯해요.



한국사람도 당뇨병에 취약하다고 들었는데

인종에 따라 취약한 병들이 있나봅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치료약이 나와서 바람직한 영양섭취와

함께 먹는 즐거움도 조금씩은 누릴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고 마구잡이 절제되지 않아야하는것은 아니랍니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조기 발견해서 아직 증상이 초기이라면 스스로 잘 절제하고 규칙등을

잘 지켜서 당뇨병에서 회복하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당뇨병과 지질대사 이상에 대한 그림..

비만 특히 내장지방형 비만에서 오는 이러한 질병들

확실히 생활 습관병이 맞는거죠.

식습관과 운동!


이렇게 각 질환에 대한 설명을 한 뒤에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답니다.

약물요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설명이 있어 당뇨병으로 인해 약을 먹어야한다면

그 약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게되는거

같아요.

당뇨병이라는것이 단순히 단것을 즐겨 먹는다고 해서 걸리는것은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비만인 사람만이 걸리는것도 아니고요.

마른 당뇨라고도 하는 마른 사람들도 많이들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해요.

제 1형 당뇨가 아닌 제 2형 당뇨는 본인의 의지로

나아지게끔 노력하면 많이 호전된다니..

이러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관리를 더 잘할 수

있게끔 노력해야겠어요.



*컬처블룸을 통해 무상으로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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