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과학 수사대 3 - 금개구리를 구하라! SOS 과학 수사대 3
염승숙 지음, 김령언 그림, 박대식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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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과학 수사대 3번째 이야기 "금개구리를 구하라!" - 환경과 동물 보호 작전

과학 수사대는 삼촌과 별이, 태양이 이 세명이서 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나노 X를 타고 습지에 빠진 일행은... 이상한 벌레들이 많아 깜작 놀랍니다.

그림속에서 볼수 있는 벌레들에 각 이름이 적혀있어서... 이런 벌레들이 있구나 알수 있네요.

물에서 죽은 물고기 이름도 더불어 알수 있습니다.

금와초등학교 2학년 1반이 보낸 메세지에서는 금개구리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글줄개구리라고 하며 Gold-spotted Pond Frog라는 영어이름을 가진 4센티미터정도의 아주 작은 개구리.

6~7월에 알을 낳고, 멸종 위기 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있다는 상세한 설명덕분에 금개구리에 대해 알수 있었어요.

습지를 살펴보면서 청서도 하고... 오염이 된 원인도 찾게 됩니다.

개구리로 변해서 직접 살펴보면 더 잘 알수 있을지...

그러나 개구리로 변한 일행을 노리는건... 엄청나게 큰 황소개구리였어요.

그 황소개구리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간신히 빠져나오고... 물웅덩이에서 글개구리 알을 찾게 됩니다.

그곳은 아파트 건설현장이라서 다른곳으로 옮겨야해요.

금개구리의 알을 무사히 다른 곳으로 옮겨서 "금개구리 서식지"라는 표시도 해두네요.

어떤 곳이 알맞은 서식지인지 조건도 더불어 알수 있었답니다.

 

요즘 환경문제가 참 많이 거론되고 있어요.

아이들의 책속에서도 멸종 위기나, 멸종된 동물들의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

금개구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멸종 위기 동식물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태양이와 별이의 수사보고서를 보면서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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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말하면 안 돼! 가치만세 7
유계영.지경화 지음, 김중석 그림 / 휴이넘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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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가치만체 7번째 이야기 입니다.

어른들은 학창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이야기네요.

이 속에서 아이들이 배워갈 중요한 보물이 숨어 있습니다.

 

사랑이는 이번주 주번이라 학교에 일찍왔는데 기찬이를 만났습니다.

기찬이가 세라에게 편지를 줬다는걸 쉿! "절대 말하면 안 돼! 절대!"라고 일러뒀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교실에는 소문이 다 나버렸고, 기찬이와 세라의 소문때문에 세라는 울고, 기찬이는 교실을 나가버렸습니다.

사랑이가 다음날 세라를 길에서 만났는데 세라가 넘어지는걸 봤어요.

"절대 말하면 안 돼! 절대!"라고 세라는 이야기했는데 이 모습을 이호가 보고 있었네요.

모두 입이 너무 가벼운건 아닌지 ㅋㅋ

사랑이는 아무말 안했지만 이호때문에 떠버리가 되어버렸어요.

처음 기찬이의 일을 이야기했으니 할말이 없었던 사랑이...

다음날 세라가 어항을 떨어뜨리고, 거북은 사라졌어요.

아이들은 주번인 최사랑의 잘못이하고 하면서 거북을 찾으라고 하네요.

아무말 않고, 거북을 찾아 나서다가 연못에 빠지기 까지 했지만 세라가 어항을 깼다고 말하지 않는 의리의 사나이!

세라가 다음날 새 어항을 가져와서야 아이들과 선생님이 알게 됩니다.

 

서로 다른 입장이 되어봐야 그 마음을 잘 알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했던 말들이 어떤 상처가 되는지도 알수 있고, 비밀을 지켜주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얼마나 값진것인지 알게 되네요.

아이들에게는 이런 경험들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친구의 비밀을 지켜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것 보다 간접 경험이지만 책으로 느끼게 된다면 함부로 떠벌리는 떠버리는 되지 않을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가치만세 시리즈를 만나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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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독 4 - 천재 두뇌를 사수하라!
앤드류 코프 지음,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신혜경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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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독의 그 4번째 이야기입니다.

3편에 이은 내용인데 그전의 책의 내용을 몰라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쿡 씨네 집에 사는 비밀 정보부 요원 라라는 특별한 개!

요원 ID : GM451

애칭 또는 별명 : 라라, 못생긴 똥개

특징적 외모 : 얼룩덜룩한 점박이! 한쪽은 쫑긋 서고, 한족은 축 처진 귀

특기 : 과학 문제 풀기, 태권도 옆차기, 저글링, 달리는 기차 지붕 위에서 버티기 등 사람으로 치면 팔방미인

이렇게 책을 읽기전에 라라에 대한 신상정보가 있네요.

영국 비밀 정보부의 과거 소속이니 지금은 거의 은퇴한듯한데 사건이 라라를 가만두지 않네요.

같이 사는 쿡씨의 세남매와 라라는 잘 지내고 있었어요.

벤의 학교 교장이 음모를 꾸미면서 벤이 그것과 관련되어 지네요.

라라와 관련있는 코텍스 교수는 총명물약을 만들어서 다른 동물들에게도 성공적으로 실험을 마치고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 교장은 코텍스 교수를 납치하고, 교수를 구하기 위해 벤과 두 동생은 라라와 함께 기차에 오르게 되네요.

라라의 활약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이었어요.

아마도 아이들은 그저 그런 판타지보다 가깝게 느끼는 개와 또래 친구들의 흥미있는 모험담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책이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고, 베스트 셀러가 된 이유가 그것일것 같습니다.

시리즈 1편부터 보지 못했지만 4편을 보고 또 5편이 기대되는걸 보니 이 책 시리즈 계속~~ 아이들의 인기를 얻을것 같네요.

코텍스 교수의 총명물약이 너무 먹고 싶다는 아들에게 ㅋㅋ 더 멋진 물약을 생각해보라고 하니 총명물약을 먼저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이 물약 저도 한번 먹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어떤걸 먼저 해볼까 괜한 고민도 하게 되요~

재밌는 친구 라라, 그리고 사람보다 더 똑똑한 라라를 만나는 스파이독! 다음편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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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트기 영어 3 - 영어의 말문이 펑!터지는 Singing! Talking!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8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김현주 그림,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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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트기 영어가 벌서 3편이 나왔으니 엄마들 입소문이 맞는것 같다.

덕분에 3편을 먼저 보게 되었지만 한마디로 만족스러웠다.

Part1 - Food & Health

Part2 - Places & People

Part3 - Weater & Seasons

생활속에서 자주 쓰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쉽게 따라하면 많이 활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y Favorite Food에서는 bread and jam, steak, fride egg, vegetable salad, cereal, milk, yogurt등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따라하는것도 신나게 할수 있었다.

챈트로 따라 하면서 엄마와 대화를 나눌수 있게 도와주어 단어만 나열하거나 문장이 있는 다른 책과는 많이 다른면을 느낄수 있엇다.

생활속에서 활용할수 있는 대화들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어를 자주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도 먹음직 스럽고, 그림은 아이가 좋아하는 분위기여서 실사와 그림의 조화도 좋았다.

Key Words와 Chant Song , Talking 이 끝나면 Title Song으로 마무리!

이 책의 제목처럼 말문트기가 쉽지 않은 영어이기에 미리 겁먹고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영어로 쉽게 표현하게 하고, 아이가 유치원에서 배우는 수준의 단어와 문장이기에 활용하기도 편하게 되어있었다.

여러번 반복하면 정말 아이의 영어 말문이 트이게 될것 같아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차근차근하고 있다.

영어박사 상에 아이 이름을 자랑스럽게 쓰면서 줄수 있기를 ... 그때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좋은 책을 만나서 아이의 영어공부에 고민을 덜은듯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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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다 DK 아틀라스 시리즈
아니타 가네리 지음, 박용안 옮김, 루치아노 코르벨라 그림, 박영주 외 감수 / 루덴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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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아틀라스 시리즈 10권중에 7번째 <세계의 바다>는...

일반 백과사전보다 조금 덜 두껍고, 크기는 엄청나게 큽니다.

일반 책꽂이에 안꽃혀서 따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줘야 했답니다.

그래도 이 책은 아이에게 참 귀한 책이 되어 자주 자주 보게 될것 같아 흐뭇하네요.

바다로 덮힌 지구에서 이 바다를 제대로 알아야 하지만 지금도 모르는 사실이 너무 많은 미지의 세계가 아닌가 싶어요.

생각지 못한 지구의 맨얼굴도 보게 되니 놀랍고, 신기하고...

바다의 먹이그물을 그림으로 알아보는데 하나하나 설명이 다 되어있어서 곤충과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는 이런 부분을 참 흥미로와 했습니다.

심해저 평원에서의 지금껏 보기 힘들었던 생물들이 있는데...

유리해면과 신기하게 생긴 불가사리, 바다조름이라는 돌 같은 산호와 달리 부드러운 산호라고 하네요.

책이 이렇게 큰대도 가로로, 세로로 봐야할만큼 그 그림도 큼직하고, 깊은 바다를 표현하고 설명하기에 편하게 되어있어서 이 책을 보는 재미도 더 한것 같아요.

바다에 대해 지금껏 알고 있었던것이 얼마나 얕은 지식이었나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궁금한것들이 정말 많아서 늘 궁금해하고, 물어보고... 조금 커서는 찾아보는것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멋진 책이 옆에 있으면 알고 싶은것들을 제대로 알수 있을것 같아요.

마지막엔 병든 바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이야기들은 정말 빠지지 않는것 같아 마음에 아프기도 하지만...

미래의 우리 바다는 어떨까 그것또한 희망찬 일이 아닐까.

우리나라처럼 3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나라는 해양 의존도가 큰 만큼 더욱 바다를 잘 이용할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시원스레 바다에대해 알려주고 있는 이 책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백과사전 형식이라고 하는데 이런 백과사전이라면 아이에게 인기 짱일것 같네요.

10권이 아니라 다양하게 계속 나와서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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