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난 개구리
에릭 드라크만 글.그림, 박혜수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개구리가 하늘을 난다고? 당연히 말도 안되는...

그런데 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의 주인공 프랭크는 꼭 하늘을 날고 싶다고 합니다.

프랭크는 다른 개구리들과 달랐고, 특별하고... 더 중요한 부모님의 격려가 있었습니다.

넌 뭐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단다!!! 이말이 프랭크에게 큰 힘이 되었나봅니다.

그래서 물에 풍덩 빠지더라도 날아보기로 하죠.

친구들은 웃었고.. 엄마와 아빠는 프랭크를 위해서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몰랐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다 할수 있지만... 개구리에게 어울리는 일을 말하는거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죠^^

그래도 날고 싶다는 프랭크를 어찌 말릴수 있을까요?

슬퍼하는 프랭크는 날고 싶은 마음은 커지고... 열심히 날아오르는 연습을 하죠.

그때 아기 새가 떨어지느넋을 봤어요. 엄마새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프랭크가 구해줬답니다.

엄마새는 프랭크에게 원하는것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프랭크의 소원은 단 한가지겠죠?

그래서 엄마새는 다른 새와 함께 프랭크를 날게 해줍니다. 프랭크가 직접 날게 되진 않았지만 드디어 프랭크의 소원이 이루어 진거죠.

정말 특별한 개구리 프랭크는 하늘을 날았고, 무엇이든지 마음먹은건 해내는 멋진 친구죠.

아이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라고들 합니다.

넌 할수 있어! 넌 해낼꺼야... 이런 말들로 아이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끌어올릴수 있다고 하죠.

그런데 생활에서는 참 힘든 일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끝까지 도전하는것또한 힘든 일중 하나일거에요.

프랭크를 통해서 엄마도 아이도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볼것을 다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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