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왓? 17 왕독전갈은 왜 숨어서 살까? WHAT왓? 파브르곤충기편 5
김춘옥 지음, 김세진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What?!!! 파브르곤충기편중에 5번째 이야기입니다.

전갈이라고 하면 동화책에서 나쁜 역할을 할때 자주 나오는데

직접 보거나 사진 자료도 많이 만나지 못했던것 같아요.

지구상에는 1000여종의 전갈이 살고 있지만 열대 지방의 생물이라 그런지 그렇게 자주 볼수 있는 친구는 아니네요.

건조한 황야에서 산다고 하는데... 파브르 선생님이 사는곳에서는 전갈들이 ㅁ낳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우리 주변에 볼수 있는 생물이나 곤충들에게 관심을 자연스레 가지게 되는것 같아요.

때론 책으로 봤던 곤충이나 생물들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생긱는데 이때 이 책을 읽으면 재밌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전갈을 직접 보진 않았기에 너무 막연했던 궁금증 알아보게 됩니다.

전래동화에도 자주 나오는 지네와 전갈의 힘겨루기도 알아볼수 있네요 ㅋㅋ

왕독이를 통해서 왕독전갈의 생활을 알아봅니다.

전갈의 독침은 아주 유명한데 이 독침에도 살아남을수 있는 애벌레는 몸 전체가 소화기관과 같은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참 신기하다고 하네요. 궁금하기 전에 알게 되는 사실도 있어요. "What"으로 묻고, 답하는 부분도 필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야행성으로 숨어지네는 전갈은 거미, 파리 바퀴벌레, 메뚜기 등을 잡아먹는데 살아있는것으로 먹는다고 하네요.

가장 강한 독을 지닌 왕독이의 이름은 랑그도크전갈이라고 유명하지만 아무때나 독침을 쓰는건 아니라고.

벌의 침과 같이 강한 적을 만났을때만 쓴다고 하네요.

파브르와 함께 알아가는 왕독이의 생활도 흥미로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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