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아이 -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이혜솔 지음, 정선지 그림 /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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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민들레 아이에요

이혜솔 동시집, 정선지 그림.

 

 

동시를 읽어본지 얼마만인지~~ㅎㅎ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 선택하게 된

동시 민들레 아이

책 표지에 적힌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라는 글에

어른이 된 지금 저의 마음에서 동심이 출렁출렁 되네요^^

 

민들레 아이 시집 표지의 아이와 강아지는

보기만 해도

해맑은 표정과 신나게 달리는 감정이 느껴져서

 

아~~이 동시집에는 너무나 밝고 행복한 느낌의 시집이겠구나 생각할 수 있었어요~

 

작가님께서 싸인을 해서 보내주셔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 민들레 아이에요~^^

 

ㅎㅎㅎ 봄이 되더니 아이의 감성이 봄봄 하네요~

민들레 아이 시집을 보고서는 민들레 아이를 찾아내더니

자기가 시를 낭독 한다는 거에요~

어쩜~~ 마음이 촉촉해 지네요~~

이런 감성으로 시집을 낭독하는 아이라 행복 해요~~^^~ㅋㅋ

-차 례-

 

제1부 : 빨간 우체통

제2부 : 할아버지 플라타너스

제3부 : 디자인 하는 날

제 4부 : 청둥오리 발레

 

총 4부로 나뉘어 있는데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동시가 많아서

시집을 읽으면서도 봄,여름,가을,겨울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ㅎ

민들레 아이를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시를 몇개를 낭독했는지 몰라요~

다 올리면 민폐가 될 것같아

요즘 정취에 맞는??

봄 느낌 나는

"벚꽃이 피었어요" 하나만 더 올려 놓아요~


제 마음속에 봄이 들어와있나봐요~

유독 봄에 관한 시들이 눈에 더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아이도 시를 읽더니 시를 지어요

아이가 가끔 글을 써놓는 다이어리가 있는데 어제 그 다이어리가 책상에 올려 있더라구요

한번 쓰윽 펼쳐봤더니..

ㅋㅋ역시~~ 적어놨네요

 

동시집을 접했더니 아이를 그림작가, 시인으로 만들어 놨네요~^^

 

어떤 문제집에서 나무 모양을 잘라냈는지..ㅎㅎㅎㅎㅎ

나중에 그 문제집을 찾아내면 저 환하게 웃어야겠죠~~ㅎㅎㅎㅎㅎ



#민들레아이#이혜솔#이수현#정선지#책세상맘수다#책수다#봄#계절#코로나#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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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 평생 공부력을 만들어 주는 읽기·쓰기 습관의 힘
전안나 지음 / 키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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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나 작가님의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서평이 당첨되고 오랫동안 안와서 오래 기다림 끝에 책을 받아 보았는데~

오랜 기다림의 끝이 끝까지 저한테 너무 와닿는 내용으로 꽈~~악 찬 내용들이여서

형광펜으로 줄 그어 가며 꼼꼼히 읽느라 오늘 다 읽었는데 마감이 낼이네요~~ㅎㅎㅎ

 

전안나 작가님은요~

오랫동안 몸 바쳐온 직장 생활에 대한 회의,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불만 등이 겹치면서 우울증과 식욕 부진, 불면증에 시달리셨는데요.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리던 중

기적처럼 독서의 기쁨을 알게 되어 하루 한 권 책을 읽기 시작 하시며.

1천 권을 읽자 1천 권 독서법 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셨대요~

 

오늘 서평은 책의 내용을 다 쓰게 될까봐 제가 책 내용중에 기억을 꼭 해두고 싶은 내용을 적어 놓을까 싶어요 ㅎㅎ

 


-목 차-

 

프롤로그

 

1 PART. 공부 습관: 만들기 편

1부 - 읽고 쓰는 공부 습관의 중요성

2부 - 우리 아이 습관 만들기는 이렇게

 

2 PART. 읽기 습관

1부 - 독서하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2부- 학년별 읽기 지도 노하우

 

3 PART. 쓰기 습관

1부 - 쓰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 가지 비결

2부 - 학년별 쓰기 숙제 지도법

3부 - 자유 글쓰기 지도 5단계

 

4 PART. 공부 습관: 실천하기 편

1부 - 공부 습관이 잡힌 아이로 만들기

 

에필로그

 

실제 초등 글쓰기 사례


저도 학원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아이와 함꼐 학습을 하는 맘이라서

아이에게 도움되는 책은 무엇이 있고 지금 아이 나이 맞는 기본학습양, 학습 실력

어떤 배경지식이 깔려 있어야 하는지 학습에 대한 조언서를 많이 찾아 보는 편이거든요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는 저와는 맞는 책이라서 하나도 허투로 보지 않고 보게 되었는데요

전반적인 내용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헛됨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힘이 나는 내용들이였어요

 

아이에게 물려줄 두가지 유산 "읽고 쓰는 능력"

 

앞으로 글을 읽는 사람은 더욱 귀해 질 것이고 글을 읽고 생각하는 능력은 기존의 정보를 조직하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창의력'으로 인정 받게 될 것이래요.

 

그리고 지금 의사소통의 주된 매체가 SNS, 메일 같은것을 이용 하는 흐름을 봐서 쓰기의 중요성이

강조 될 수 밖에 없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 하시네요.


공부 습관을 들이기 좋은 시기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로, 11세부터 16세까지에요

10세 이전의 아이는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보다, 기본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초등 저학년 때 만든 기본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하여, 초등 고학년부터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래요~

 

- 취침시간, 기상시간 지키기

-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 만들기

- 운동, 악기 연주하기

 

마음 같아선 저도 영어 학원 보내서 아이의 영어 실력 알아서 키워주겠거니 하고 싶은데

아이가 원해야 말이죠..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작가님의 말씀처럼 저도 아이가 원할때 학원을 보내야

아이의 학습 능률이 오르고 시너지 효과가가 날 수 있을때 학원을 보내야지 하는 맘이라서요~

 

지금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과 책을 읽는 시간을 보내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에게

학원 가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 가끔 툭툭 내뱉긴 하지만 강요하진 않고~ 엉덩이 힘 기르는 연습중이에요^^"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이부분에서는 저는 아이에게 아직 음독 해주는 맘이라서

정서적 교감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니까요~ㅎㅎㅎ

 

요새는 꽃구경도 가도 아이와 함께 자전거도 타러 다니고~

아이가 싫다고 하는 그날까지 아이에게 정서적 교감을 위해 노력하는 맘이 될거에요~ㅎㅎ

김영훈 의학 박사는 압도적인 결과를 내는 공부두뇌에서 사람의 뇌는 크게 보면 수직적 3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첫번째는 '뇌간'으로 본능의 뇌라고 표현하고, 수면, 각성, 체온, 호흡 등 생명과 관련된 기능을 합니다. 두번째는 '변연계'로 감정의 뇌라고 표현하고, 정서, 감정, 기억과 관련된 기능을 합니다. 세번째는 '대뇌 피질'로 이성의 뇌라고 표현하고, 학습, 이성과 지성, 문제 해결력, 실행력을 담당합니다. 3층 구조로 되어 있는 뇌는 맨 아래층부터 순차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며, 끊임없이 상호 작용이 일어납니다. 아래층의 뇌가 먼저 잘 발달되어야 다음 발달도 잘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나 독서를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능적 욕구가 해결되어야 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합니다.

출처 입력


1. 하루 한권 독서법 : 아이의 독서 습관을 만들어 줄 때는 '쉬운' 책을 '적은' 분량부터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매일 스스로 책을 펼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면,

그 다음에는 어떤 책을 읽을 것이고, 얼만큼 읽을 것인지 스스로 목표를 정하도록 해 주세요.

 

2. 독서 나이 독서법 : 독서 습관을 만들기 시작할 때는 실제 나이에 맞는 책보다 쉬운 책 중에서 글밥이 적은 책부터 읽도록 지도해주세요.

독서는 장기전!!!

오늘 어려운 책 한 권을 읽는 것보다 책에 흥미를 갖는 것,

쉽고 재미있는 책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책 읽기에 관한 즐거운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3. 아이 주도 독서법 : 편식 독서를 통해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다음 단계로 '2 1' 균형 독서를 추천하세요..

두 권은 아이가 고르고 한 권은 부모가 골라주는 독서법이에요.

부모가 고르는 한권은

교과 수록 도서, 교과 연계 도서, 학년별 추천 도서, 스테디셀러 목록 등을 참고하면 되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이 주도 독서법에는 책을 읽지 않을 권리도 있대요

아이가 독서 슬럼프에 빠졌다고 해서 마냥 내버려 두기만 해서는 안 되구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 아이의 관심을 끌만한 책을 열심히 찾아서 아이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두면서

아이가 다시 책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데요.

 

4. 낭독 독서법 : 책을 읽을 때 작은 목소리로 읽어도 괜찮으니 소리내서 정확하게 읽도록 지도 해주세요.

 

5. 칭찬 독서법 : 칭찬(보상)을 통해 아이들의 성취욕을 자극시켜요.

나중에는 선물을 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책을 읽을거라고 확신을 주시네요~

 

저도 한달 100권읽기 3달째 도전하고 있는데 꽤나 많은 양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학교 다니면서 하루 3권이 쉽지 않아서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따라와줘서 박수 치며 공감 해요~


고학년으로 가면서 아이의 책 분량을 문학과 비문학을 6:4정도 해주심이 좋구요~

같은 단어라 할지라도 문학과 비문학에서의 쓰임새즌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문학은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한글 이기 때문에 단어를 주관적으로 사용을 하고

비문학은 사실과 정보에 근거하여 쓴 글이기 때문에 단어를 객관적으로 구체적으로 사용을 한데요

예시까지 적용이 되어있어서 이해가 퐉~~ 되네요

 

어른책 독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책 출판되고 이벤트로 유트브 라이브 방송 하실때 못챙겨 본게 아쉽더라구요~~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기고 사람과의 관계까지 좋아지셨다는 전안나 작가님의 책의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초등학교#공부습관#전안나#책세상맘수다#책수다#키출판사#읽기쓰기의힘#독서#평생공부력#초등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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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십 년 가게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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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가게 마법사들 책의 작가가 워낙에 유명해서 어떤 책이 되었던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시리즈가 길기도 하고, 많기도 하고 해서 시작을 못했던 책인데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3을 읽어 볼 기회가 생겨서 좋았어요

 

그리고 더 기쁜 일은~~ㅋㅋㅋ 저희 아이가 드디어 줄글책을 부분적으로나마 읽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3도 아이가 줄글책을 읽을거라고 생각1도, 기대도 1없이 아이가 좋아하는 저의 음독으로~~

밤에 읽어주는 책 으로 결정되었던 것인데~~~~~

 

제가 하루는 할 일이 많아서

ㅋㅋ 한번씩 던지고 보는 멘트~~ㅋㅋ

 

"오늘 못 읽어 줄것 같은데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3 궁금하면 다음 내용 읽던지 너 읽고 싶은 책 읽고 있어~

낼 읽어 줄게~"~~

 

헉~~~~~~~~~근데 이게 왠걸요...

엄마가 읽어준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고 엄마가 못 읽어주면 본인이 읽겠다구요~~

재밌다고 소 제목 3개나 읽은거 있죠~

저 완젼 감동받았어요 ㅎㅎㅎㅎ

 

요새 책 서평을 하면서 개인적인 사고의 틀을 깼어요

시리즈물은 꼭 1권 부터 봐야지란 생각이 강했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책 자체에서 재미를 느낀다면 8권9권을 읽어도 상관 없구나 하구요

굳이 1권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몇 권이 되던 상관 없이 재미있게 읽으면

앞에 책을 찾아 보게 되는 구나~ 하고 1권부터 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3

-차 례-

 

프롤로그

 

마법사들의 다과회

질투 어린 안개

싫어하는 채소

작은 연못에 사는 친구

겁쟁이 마음

갇혔던 소녀

새로운 집

 

에필로그


-작가 소개-

 

글 : 히로시마 레이코

 

물 요정의 숲 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

작품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귀신의 집,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기묘한 모모 한약방 등등

 

그림 : 사다케 미호

 

일본에서 손꼽히는 뛰어난 어린이 책 그림작가.

작품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리즈, 로완과 마법 지도, 등.

 

옮긴이 : 이소담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3

 

빨갛고 노란 줄무늬 텐트에 살고 날씨를 바꾸는 마법을 쓰는 비비.

유리병에 든 요트 모양 집에 살고 봉인하고 해제하는 마법을 쓰는 포 님.

 

비비와 할아버지 포 님 은 다과회를 통해 서로가 해결해 주었던 일 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비비가 마법사가 되기 전의 과거 이야기와, 포 님과 트루 님과의 사랑이야를 해요.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3 책의 배경은 황혼 골목 2번가에요

 

황혼 골목 2번가는 마법사들이 가게를 꾸리는 골목이에요

십 년 가게뿐만 아니라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법사들이 손님을 맞이해요

 

골목에 사는 마법사들은 각자의 사연이 다 있어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 마법사가 되었을까요??

 

독특한 옷차림에 여우 귀가 달린 머리띠를 쓰고, 목에는 비즈 목걸이를 건 마법사, 날씨 가게 비비에요

장난기 가득한 비비는 원하는 날씨를 주고 손님의 날씨를 받아가요.

날씨를 수집해 정성껏 돌보고 키워 내요.

 

 


 

봉인 가게 포 님은 수염에 열쇠가 아~~~주 많이 달려있고, 허리띠에는 자물쇠가 있어요

 

포 님은 무엇이든 봉인하고 해제할 수 있어요.

물건도, 마음도 모든지 다요~


친구가 길을 잃어버리게 짙은 안개를 부탁받은 비비 이야기.

토마토가 너무 싫어서 봉인해 달라고 요청 받은 포 님 이야기.

더 이상 아픔을 느끼고 싶지 않아 아픔을 봉인한 이야기

부자집 외동딸 비비가 마법사가 된 이야기.

포 님이 트루님과 사랑에 빠지게 된 이야기.

 

이야기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요~~

 

 

남을 해하는 무서운 마음에는 댓가가 따를 수 있고,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강력한 마법의 힘!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3 읽어 보셔요^^

 

#십년가게와마법사들3#위즈덤하우스#날씨마법사#봉인마법사#포#비비#책수다#책세상맘수다#히로시마레이코#샤다케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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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4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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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관용어, 맞춤법, 명심보감 등 빵빠안 시리즈들을

아이가 재밌게 잘 읽은 책이에요~

속담 편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으며 즐겁게 읽네요^^

 

우리아이 빵빵 시리즈는

짤막하지만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며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재미있는 빵빵 가족과 함께

상황에 맞게 속담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커 나갈 수 있기를!

속담 편을 읽으면서 아이의 속담 사용 실력도 아~~~~~~주 쬐~금 더 늘기를 바라며~~

책 서평을 시작해 볼게요~~^^

 


 

글 : 현상길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하시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를 취득.

서울의 중·고교 국어교사, 교장, 서울시교육청문예진흥위원, 국어수업컨설팅위원, 지역도서관운영위원 등을 역임.

 

우와~ 우리나라 국어 발전에 한 역할 하셨어요^^ㅎㅎ

 

그림 : 박빛나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그림 작가.


바로 알고 ,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빵빵 가족 소개-

 

밤만쥬 '그리'

식빵 '아빠'

슈크림빵 '엄마'

시나몬롤 빵 '마리'

그외...등장인물 10개의 빵들..ㅎㅎㅎ


바로 알고 ,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차례-

 

1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2 가는 날이 장날

 

~~

 

119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다

120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120가지의 속담이 있어요 저 작은책에 120가지의 속담과 만화 그림을 알차게 그려져 있어요^^

 


아주 큰 글씨로 속담이 한 줄..

그리고 두 쪽에 걸쳐 빵빵 가족들의 이야기가 나와고.

이야기 끝 부분에 속담의 뜻과 쓰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풀이를 해주고 있어요~

 

 


바로 알고 ,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속담을 읽고 나면

비슷한 속담까지 배울 수 있어서,

차례에 나와있는 120개의 속담 외에 더 많은 표현법을 익힐 수 있어요~


먼저 속담을 읽고 만화를 통해 의미를 생각 후

속담의 뜻과 쓰임의 설명이 맞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고요~

 

일상생활 이야기들로 만화 구성이 되어있어서 속담을 읽고,

실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바로 적용 시켜 사용 할 수 있어요^^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이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잖아요~~

쉽게 읽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바로 알고 ,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이에요~


속담을 보면 느껴지거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많아요

 

'언발에 오줌 누기'

어떤 일이 생겼을때 임시 방편으로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을 말 하잖아요~

 

평소에 알고 있었던 표현이지만 선뜻 잘 안써지는 표현이었는데 풀이된 내용을 정확히 읽고 나니

아이가 대충대충 일을 하고, 빨리 해결되길 바라고 이럴때 쓰면 아이도 응용이 되겠구나~~

생각이 정리가 되요~ㅎㅎ 어린책에서도 항상 무언가를 배워가는 맘이에요~^^


속담을 읽어보면 우리 선조들의 인생 경험이 담겨있는게 느껴져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에는

무슨일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작이 매우 중요하다는걸 한번에 알려주는 이야기 잖아요

 

아이에게 무언가를 도전하거나 시작할때

그 마음 먹기가, 그걸 시작하는 것이 큰 용기라는 걸 이야기 해 줄 수 있었어요^^

 

바로 알고 ,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통해 익힌

속담의 뜻과 쓰임에 대한 활용을

아이 본인 의 것으로 만들어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 날을 꿈 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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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 안 돼!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니콜라 오반 지음 / 사파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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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 안돼~~

익살스러운 그림 만큼이나 사고 뭉치일것 같은 그림은 보기만 해도 느낌이 퐉~오네요^^

 

복슬복슬한 털, 찡긋거리는 콧수염

무언가를 할 듯 한 저 손 ??ㅎㅎ


앗!!!!!!!!왠지 저 옆에 있는 꽃병.... 위태위태 해보이지 않나요~~

고양이를 기를 땐 꽃병처럼 깨질 만한 것은 집 안에 두지 않아야 해요.

점프하기 좋아하는 고양이가 언제 건들일지 모르는 위험한 유리병 ㅎ ㄷㄷ ...

역시나...사고가 나고 마네요!!

oh~~my~god!!

고양이가 장난감인줄 알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실뭉치도..

혹시나 고양이가 삼킬 수 있는 뜨개실 뭉치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해요.

노트북 위에 설마 볼일을 보고 있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집 안 곳곳이 아슬아슬한 것으로 가득해요.

고양이는요~~ 스트래칭 기구들을 캣타워 등을 집 안 곳곳에 놓아 두어야

소파 같은 가구들을 망가 트리지 않는다고 그래요~

고양이의 대소변도 장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아악~~~~~~~~

사고뭉치 고양이가 집에서 쫒겨 나요~

고양이에겐 엎친데 덮친격으로.. 밖은 비가 주룩주룩 ... 내려요~

우와~ 저 표정 보세요~~

사고뭉치 고양이 익살맞은 표정의 고양이는 어디갔냐구요~~!!

쥔님~~저 비 맞아요~~

문 열어주세요~ 하고 있어요^^

마음 약한 집 주인은

사고뭉치 고양이를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훈육을 하며 타이르죠~

고양이는 알았다는 이쁜 표정으로~~

"야~~~~~~~~~~~~~~~~아~~~~~~~~~~~~옹~"

ㅎㅎㅎㅎㅎㅎ

과연 이 고양이는 이대로 끝이 날까요???ㅎㅎㅎㅎ

끝장면에서 웃음이 퐉~ 터지는 야옹아 안돼~~!!!에요^^

#사파리#사라피출판사#야옹아#야옹아안돼#니콜라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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