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 평생 공부력을 만들어 주는 읽기·쓰기 습관의 힘
전안나 지음 / 키출판사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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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나 작가님의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서평이 당첨되고 오랫동안 안와서 오래 기다림 끝에 책을 받아 보았는데~

오랜 기다림의 끝이 끝까지 저한테 너무 와닿는 내용으로 꽈~~악 찬 내용들이여서

형광펜으로 줄 그어 가며 꼼꼼히 읽느라 오늘 다 읽었는데 마감이 낼이네요~~ㅎㅎㅎ

 

전안나 작가님은요~

오랫동안 몸 바쳐온 직장 생활에 대한 회의,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불만 등이 겹치면서 우울증과 식욕 부진, 불면증에 시달리셨는데요.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리던 중

기적처럼 독서의 기쁨을 알게 되어 하루 한 권 책을 읽기 시작 하시며.

1천 권을 읽자 1천 권 독서법 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셨대요~

 

오늘 서평은 책의 내용을 다 쓰게 될까봐 제가 책 내용중에 기억을 꼭 해두고 싶은 내용을 적어 놓을까 싶어요 ㅎㅎ

 


-목 차-

 

프롤로그

 

1 PART. 공부 습관: 만들기 편

1부 - 읽고 쓰는 공부 습관의 중요성

2부 - 우리 아이 습관 만들기는 이렇게

 

2 PART. 읽기 습관

1부 - 독서하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2부- 학년별 읽기 지도 노하우

 

3 PART. 쓰기 습관

1부 - 쓰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 가지 비결

2부 - 학년별 쓰기 숙제 지도법

3부 - 자유 글쓰기 지도 5단계

 

4 PART. 공부 습관: 실천하기 편

1부 - 공부 습관이 잡힌 아이로 만들기

 

에필로그

 

실제 초등 글쓰기 사례


저도 학원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아이와 함꼐 학습을 하는 맘이라서

아이에게 도움되는 책은 무엇이 있고 지금 아이 나이 맞는 기본학습양, 학습 실력

어떤 배경지식이 깔려 있어야 하는지 학습에 대한 조언서를 많이 찾아 보는 편이거든요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는 저와는 맞는 책이라서 하나도 허투로 보지 않고 보게 되었는데요

전반적인 내용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헛됨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힘이 나는 내용들이였어요

 

아이에게 물려줄 두가지 유산 "읽고 쓰는 능력"

 

앞으로 글을 읽는 사람은 더욱 귀해 질 것이고 글을 읽고 생각하는 능력은 기존의 정보를 조직하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창의력'으로 인정 받게 될 것이래요.

 

그리고 지금 의사소통의 주된 매체가 SNS, 메일 같은것을 이용 하는 흐름을 봐서 쓰기의 중요성이

강조 될 수 밖에 없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 하시네요.


공부 습관을 들이기 좋은 시기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로, 11세부터 16세까지에요

10세 이전의 아이는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보다, 기본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초등 저학년 때 만든 기본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하여, 초등 고학년부터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래요~

 

- 취침시간, 기상시간 지키기

-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 만들기

- 운동, 악기 연주하기

 

마음 같아선 저도 영어 학원 보내서 아이의 영어 실력 알아서 키워주겠거니 하고 싶은데

아이가 원해야 말이죠..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작가님의 말씀처럼 저도 아이가 원할때 학원을 보내야

아이의 학습 능률이 오르고 시너지 효과가가 날 수 있을때 학원을 보내야지 하는 맘이라서요~

 

지금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과 책을 읽는 시간을 보내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에게

학원 가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 가끔 툭툭 내뱉긴 하지만 강요하진 않고~ 엉덩이 힘 기르는 연습중이에요^^"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이부분에서는 저는 아이에게 아직 음독 해주는 맘이라서

정서적 교감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니까요~ㅎㅎㅎ

 

요새는 꽃구경도 가도 아이와 함께 자전거도 타러 다니고~

아이가 싫다고 하는 그날까지 아이에게 정서적 교감을 위해 노력하는 맘이 될거에요~ㅎㅎ

김영훈 의학 박사는 압도적인 결과를 내는 공부두뇌에서 사람의 뇌는 크게 보면 수직적 3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첫번째는 '뇌간'으로 본능의 뇌라고 표현하고, 수면, 각성, 체온, 호흡 등 생명과 관련된 기능을 합니다. 두번째는 '변연계'로 감정의 뇌라고 표현하고, 정서, 감정, 기억과 관련된 기능을 합니다. 세번째는 '대뇌 피질'로 이성의 뇌라고 표현하고, 학습, 이성과 지성, 문제 해결력, 실행력을 담당합니다. 3층 구조로 되어 있는 뇌는 맨 아래층부터 순차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며, 끊임없이 상호 작용이 일어납니다. 아래층의 뇌가 먼저 잘 발달되어야 다음 발달도 잘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나 독서를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능적 욕구가 해결되어야 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합니다.

출처 입력


1. 하루 한권 독서법 : 아이의 독서 습관을 만들어 줄 때는 '쉬운' 책을 '적은' 분량부터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매일 스스로 책을 펼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면,

그 다음에는 어떤 책을 읽을 것이고, 얼만큼 읽을 것인지 스스로 목표를 정하도록 해 주세요.

 

2. 독서 나이 독서법 : 독서 습관을 만들기 시작할 때는 실제 나이에 맞는 책보다 쉬운 책 중에서 글밥이 적은 책부터 읽도록 지도해주세요.

독서는 장기전!!!

오늘 어려운 책 한 권을 읽는 것보다 책에 흥미를 갖는 것,

쉽고 재미있는 책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책 읽기에 관한 즐거운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3. 아이 주도 독서법 : 편식 독서를 통해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다음 단계로 '2 1' 균형 독서를 추천하세요..

두 권은 아이가 고르고 한 권은 부모가 골라주는 독서법이에요.

부모가 고르는 한권은

교과 수록 도서, 교과 연계 도서, 학년별 추천 도서, 스테디셀러 목록 등을 참고하면 되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이 주도 독서법에는 책을 읽지 않을 권리도 있대요

아이가 독서 슬럼프에 빠졌다고 해서 마냥 내버려 두기만 해서는 안 되구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 아이의 관심을 끌만한 책을 열심히 찾아서 아이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두면서

아이가 다시 책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데요.

 

4. 낭독 독서법 : 책을 읽을 때 작은 목소리로 읽어도 괜찮으니 소리내서 정확하게 읽도록 지도 해주세요.

 

5. 칭찬 독서법 : 칭찬(보상)을 통해 아이들의 성취욕을 자극시켜요.

나중에는 선물을 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책을 읽을거라고 확신을 주시네요~

 

저도 한달 100권읽기 3달째 도전하고 있는데 꽤나 많은 양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학교 다니면서 하루 3권이 쉽지 않아서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따라와줘서 박수 치며 공감 해요~


고학년으로 가면서 아이의 책 분량을 문학과 비문학을 6:4정도 해주심이 좋구요~

같은 단어라 할지라도 문학과 비문학에서의 쓰임새즌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문학은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한글 이기 때문에 단어를 주관적으로 사용을 하고

비문학은 사실과 정보에 근거하여 쓴 글이기 때문에 단어를 객관적으로 구체적으로 사용을 한데요

예시까지 적용이 되어있어서 이해가 퐉~~ 되네요

 

어른책 독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책 출판되고 이벤트로 유트브 라이브 방송 하실때 못챙겨 본게 아쉽더라구요~~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기고 사람과의 관계까지 좋아지셨다는 전안나 작가님의 책의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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