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11 흔한남매 11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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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책 2권 사면 흔남 비치볼도 준다던데
흔한남매 11 포함시켜서 구입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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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잡동산 1 : 불을 끄는 자 VS 불을 쓰는 자 - JOB 보러 왔어요!
나인완 그림, 김정욱 글, 정아영 외 감수, 강호동의 잡동산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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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서 할때도 티비를 주말 아침에 유익하다 생각했던 프로다 생각하며 잘 보곤 했는데~ 책으로 나오니 반갑네요!!! 그림만 보아도 재미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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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천사 구미호
제성은 지음, 혜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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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천사 구미호

저자 : 제성은

쪽수 : 96쪽

달빛천사 구미호??

구미호가 사람 되고 싶어서 달빛 천사한테 기도 하는 내용인건가??

여우 귀를 갖고 사람얼굴을 가진 저 여자 아이가 책 속 주인공 구미호 이겠지?

이상하게 제목부터 끌리는 책 이였어요

책에 대한 정보 없이 표지가 맘에 들어서 신청한 책 달빛천사 구미호

어떤 여인으로 부터 사람이 되어볼래??

제안 받은 구미호.ㅎㅎ

사람들과 만나지 않으면서 100일간 달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으로 된다는 이야기에

그다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긴 했지만~

어렵지 않기에 한번 해보기로 결심을 해요

구미호 사람되기 100일 대작전입니다!!

구미호는 여인으로 부터 받은 책과 열쇠, 옷과 신발을 가지고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랫집에 한 가족이 이사를 오고

시도 때도 없이 아랫집 아이의 울음소리와 남자 여자의 고함 소리까지 들려요

소리에 예민한 구미호가 하루 이틀이여야

모르는 척 하고 넘어 갈텐데요..

매일 밤 아이가 으~~~앙~~하고 울고 있네요.

실수로 구미호의 정기를 모아 두는 구슬을 아랫집 베란다로 떨어트려

아랫집으로 구슬을 찾으러 간 날.... ㅠㅠ

그 장면이 생각이 나서 아 다시 또 눈물이 찔끔 나네요..

12월의 추위에 내복 차림으로 베란다로 쫓겨난 아이를 만나요…….

한 겨울에 외투도 없이 베란다로 쫒겨난 그 아이의 상황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으로 다가와 지는거에요

베란다로 쫒아 내고는 두 부모는 깔깔 대고 웃고 외출 준비를 하고 ....

악마가 따로 없다 생각이 드는거에요..

왜 구미호 사람되는 대작전에 이런 내용이 나오는거야 하면서 훌쩍훌쩍~

아이는 구미호가 베란다로 내려오는걸 보고 천사인줄 알았다는거에요

본인이 기도를 열심히 해서 하늘에서 내려온줄 알았다고요..

그 날 이후 아이와 구미호는 같이 밥을 먹는 사이가 되요

구미호라는 정체가 들통 날까봐 두렵지만..

구미호도 제새끼는 굶기지 않는데 인간이 되서

똥 쌀까봐 밥도 안주고

그 작은 몸에 멍투성이를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람들한테 말도 못하게 하는 추악한 부모의 아이가 너무 안쓰러웠던 거에요

엄마 아빠가 외출 하면 조용히 올라와서 밥을 먹고

다시 내려 보내고,,

하루이틀 정이 싸이죠

구미호가 사람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몇 일 남지 않았어요..

100일이면 정말 후딱 가는 시간이잖아요

사람이 되어 이 아이와 함께 해 줄 수 있을까요??

달빛 천사 구미호

너무 마음 아프게 깨닫는 점이 많아지는 판타지 소설

달빛 천사 구미호..

아동 학대 있어서는 안되는 현실 문제를 아름답게 소설화 한 달빛 천사 구미호

아이를 꼬~~옥 껴안아 더 많이사랑 해야지 느껴지게 만드네요~

우리 주변에 혹시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손 내밀어 도움을 요청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외면하지 말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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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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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저자 : 히로시마레이코

쪽수 : 164쪽

애들이 왜 전천당 시리즈를 좋아하는지

15권이나 되서야 알았다니..

너무 재밌었어요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니 마지막까지

쭈~욱 읽어 버리고 끝이 나버리네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에서는 유사품의 이야기들로 사람들이 부작용을 겪게 되면서

전천당의 이미지가 점점 안 좋아 지는데요

시크릿 알약, 라푼체엘 프레체엘, 사인 코인, 근육질 라떼 프리미엄, 복스러운 복숭아 등 재미있는 이름이에요.

가짜 베니코가 나타나 과자를 팔고 다녀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망쳐서 고민인 학생은 라푼체엘 프레체엘을,

비밀을 꼭 지키고 싶은 아이는 시크릿 알약을,

목욕이 귀찮은 아이는 클린 그린티를 구입하여 사용하면서

부작용을들이 속출하죠

마음에 들지 않게

머리카락을 자르고 온 어느날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해 준다는 라푼체엘 프레체엘

허억!!!그런데 이거 어떻게 하나요~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코털, 다리털까지 온몸에 털이 자라면서 털북숭이 괴물이 되고

동생 조차 못알아 보는 상황이에요

사용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사용해서 그런건지

이약이 나랑 안 맞아서 부작용이 나는건지

가짜 베니코에게서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 사이에서

부작용을 겪은 손님들을 중심으로 전천당에 대한 나쁜 소문이 퍼지죠

베니코는 이일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 전천당의 베니코를 사칭하여 모든 물건들이 진짜 전천당의 물건은 아닌 셈인데요

아~ 저조차도 헷갈려서 여러번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내용중 "복스러운 복숭아"

ㅎㅎㅎ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저는 이 이야기가 너무 공감이 되는 내용이였어요

동창회를 나가기 전에 친구들 보다 좀 더 낳아 보이기 위해

모임 있기 몇 일 전부터 피부에 신경을 쓰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복숭아를 하나씩만 먹어도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시원하게 먹으면 효과과 더 좋아지는

이런 통조림이라면 정말 쟁여두고 먹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잖아요~

학교 다닐때부터 은근 경쟁 사이였던

두 친구가 만나 사람들 앞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친절하고 착한척 이야기를 하다가

둘만 남았을때

서로의 속마음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는 속내를 들어내니

갑자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에 깜작 놀래요.

알고보니

둘 다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싶어

복스러운 복숭아를 먹은걸 알게 되요

너무 공감이 막 가는 그런 내용이였어요~

저도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사이에서

젊어 보인다 , 살이 하나도 안쪘네, 그대로네~

이런 이야기 듣는게 더 좋아서

몇 일 전부터 밥도 굶어 보고, 팩도 하고 여러 노력을 하지만

맘처럼 그게 잘 되나요~~

ㅎㅎ 근데 책을 보면서 느꼈죠~

마음가짐이 내 모습이 되는 거구나~~ 하고요~^^

이야기 하나씩 끝이 날때마다 세상에 공짜는 없지~~ 하고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는

전천당을 망하게 하려는 연구소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베니코가 가게 문을 잠시 닫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출장 영업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여름방학이 시작된 아이들에게

신비로운 과자의 세상으로 빠지게 해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추천해요~^^

#이상한과자가게#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15#부작용#가짝베니코#책세상맘수다#책수다#맘수다#시크릿알약#복숭아#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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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책꿈 6
기지 가에코 지음, 이가라시 다이스케 그림, 송지현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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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저자 : 기지 가에코

쪽수 : 80쪽

야간 대기조 고양이 의사

나의 아이를 위해서 야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

달려주는 의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의 아이를 위해 달려와 줄 의사

바로 여기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가 있답니다~

어느날 새벽

동생 유노가 끙끙 대는 소리에 유나는 잠이 깨요

유노는 몸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고 있어요

잠을 자다가 누워있던 이불에 토를 하고

기운이 죽죽 빠지고 있어요

새벽에 더군다나 꼬맹이가 아프면 온집에 비상이 걸리잖아요

이를 어째요.. 응급실을 가야 할지.. .

이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니까요..

발만 동동 구르게 되고요

그러던 중..

유나의 눈에 반짝반짝 빛나는 전화번호 명함이 보여요

야간 응급 전문 소아청소년과 의사 로베르트

010-XXXX-XXXX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네,네. 야간 응급 전문 소아청소년과 의사로베르트 입니다옹."

개그맨처럼 우스꽝 스러운 말투의 의사.

믿음이 가진 않지만

일단 의사라고 하니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작은 헬멧과 고글을 쓰고,

작은 오토바이에 올라 하얀 가운을 멋지게 입고

아픈 아이에게 달려가는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아이의 머리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닦아 주면서

아이의 증상을 확인 하는 로베르트

아파하는 아이도 로베르트 의 말을 잘 듣고 고분고분 하네요~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선생님은 유노를 진찰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리고

유노의 상태는 다행히 좋아지네요.

다음 날 아침이 되자 로베르트 선생님은 어른들의 기억 에서 사라져요. 아 이거 너무 궁금하네요~

고양이 의사??

낮에는 피곤한데 밤에는 활동적인 고양이 의사?

사람들과 필요로 할때 달려오는 고양이 이사?

하루밤의 꿈 일까?

어린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상상일까?

책을 읽고 아이와 둘이 나눈 대화였어요

아이들 책 이라서 제가 상상력 부족 일지.. 아니면 작가가 열린 결말을 쓴건지

재미있게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결말을 못내렸죠~ㅎㅎ

생각을 하게 하는 책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의 이야기~♡ 책 읽기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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