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에너지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3
최영민 지음, 원정민 그림 / 분홍고래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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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래된 원전을 폐쇄한다는 이슈로 시끄럽지요.

인간한테 굉장히 치명적인 방사능덩어리인 원자력으로 생산하는 전기를

무시할수가 없지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이기때문에 전기문제에 민감하지요.

풍력,화력,수력,원자력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원전을 폐쇄한다니 잘된일이기도 하지만 에너지자원이 그만큼 모자른다고 하는데

어찌될지 걱정되기도 하더라구요.

딸아이에게 전기,물을 아껴쓰고 분리수거도 가르치곤 하는데 왜 그래야하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이책을 통해서 에너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왜 아껴야하는지 잘 알게될꺼 같아요.

 

 

어느날 서연이는 희망버스라는 버스에 타게돼요.

늦게온 탓에 미래형 첨단버스에 타지 못하고 굉장히초라한 버스에 타게 된것이지요.

그 버스에는 에어컨도 없고 날개없는 선풍기만 있어요.

우리의 선조들이 사용했던 에너지와 현재의 에너지, 그리고 미래의 에너지 사용에 대해서

배운다고 해요.

에너지로 보는 인류의 역사라고 하니 이 한권으로 역사공부도 덤으로 할수 있네요.

 


 

옛날에는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었지요.

주로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어서 썼지요.

나무와 동물들을 통해서 인간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지요.

특히 고래를 사냥해서 얻은 기름은 굉장히 중요했지요,.

하지만 수많은 동물들의 희생으로 인간이 편리하게 생활했다는 사실은

참 잔인하면서도 안타까운 점이었어요.

그 덕분에 인간의 사회와 문화가 발전했으니 동물들덕분이라고 말할수도 있을꺼 같아요.

동물만으로는 에너지를 얻는게 부족하기때문에 나무로도 많은 에너지를 얻었지요.

나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부족하게 되자 석탁을 대체로 쓰기 시작했어요.

산업혁명이 일어났던 영국은 석탄이 대량으로 쓰이게 됬지요.

수많은 식민지를 갖고 있었던 영국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산업이 발전하게

된거였어요.

산업이 발전하면서 점점 공기는 나빠지고 자연도 병들어가게 되요.

영국은 유명한 스모그현상도 그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여러나라들은 에너지자원때문에 전쟁도 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이 죽게되지요.

딸아이가 옆에서 같이 나눠쓰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인간의 욕심때문에

그게 가능하지 않았을꺼라고 대답해줬답니다.

19세시 중반부터 석유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해요.

석유가 에너지원으로 쓰이면서 자동차가 발달하게 되지요..

석유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게되면서 지구가 더 병들게 되지요.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서 북극의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높아져서

몰디브라는 섬나라가 바다에 잠기고 있지요.

아름다운 그나라가 바다에 잠기다니 참으로 안타까웠어요.

 


 

아이들은 전기를 만드는 자전거 체험을 하게되지요.

기존의 에너지원말고 전기를 생산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지요.

태양광이라든지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한다든지 하는 방법들이지요.

딸아이도 퀵보드로 전기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별거 아닌 시도이지만 이런 생각들이 미래에는 에너지원을 발견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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