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스쿨 3 : 지혜의 별 코모성 코스모스 스쿨 3
안재희 지음, 박바퀴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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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스쿨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인 지혜의 별 코모성을 읽어보았어요.

코스모스 스쿨이라는 학교에 다니는 주인공인 해즈

딸아이가 대뜸 코스모스스쿨이 진짜로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우주는 정말 거대해서 그어딘가에는 생명체도 당연히 살고 있고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존재할수도 있지요.

아직은 달에 가는것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먼미래에는

우주로 자유롭게 갈수 있겠지요.

해즈가 다니는 코스모스 스쿨은 서로다른 행성에서 온 친구들이

모였어요.

물론 지구에서 온 친구도 있구요.

코모성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딸아이랑 열심히 찾아봤어요.

역시나 코모성은 많은 로봇들이 인간대신 많은 일을 하고 있었어요.

또 많은 우주족들이 하늘을 날라다니고도 있었지요.

 

코스모스 스쿨은 우주에 대해서 배우기 위한 곳이랍니다.

일등도 없고 꼴등도 없는 학교라니 딸아이가 열광하더라구요.

우주를 기호로 이해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해즈는 유명한 학자였던 할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렸지요.

"문자나 기호는 정해진 게 아니란다. 어느 날 문득 사람이나 사물이 다르게 보이듯,

문자나 기호는 시공간의 리듬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또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거야."

이말을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사람마다 같은 문자를 접하더라도 각자 받아들이는게 틀릴수 있지요.

우리가 외국어를 들으면 전혀 다르게 해석하기도 하는 경우와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행성을 여행하며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는 코스모스 스쿨 학생들

특히 해즈는 할아버지를 애타게 찾고 있었지요.

잃어버린 할아버지를 과연 해즈는 만날수 있을까요?

해즈이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니 반갑기도 하고 어서 빨리 읽어보고 싶다고

딸아이가 옆에서 재촉해서 서점으로 나들이를 가봐야겠어요.

해즈와 할아버지의 이야기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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