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4 비밀의 책

1764 비밀의 책 ㅣ 환상책방 6
조경숙 지음, 김태현 그림 / 해와나무 / 2016년 11월

1760년대 조선에서 일본으로 조선통신사를 보내기 시작했지요.

조선통신사란 일본에 파견된 외교사절이랍니다.

1764년 대마도에 조선통신사가 파견되지요.

그곳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날까요?

대마도에 살고 있던 산이네가족은 조선통신사로 오는 정사의 수발을 들어줄 아이로

산이가 뽑히게되요.

우리나라말을 할줄아는 아이를 찾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가족과 반년떨어져 지내게 된 산이는 어느날 통신사일행중 한명인

최역관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산이로 지목되지만 결국 범인은 일본인 스즈키로 밝혀지지요.

사소한 다툼으로 최역관을 죽인거였어요.

일본땅에서 조선인 살인사건이 이렇게 밝혀지다니 너무나 통괘하더라구요.

요즘같으면 이렇게 밝혀질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조선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던 산이네가족은 일본에서 자라는 고구마를

조선으로 가져가기로 결심하지요.

고구마가 일본에서 들어온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갖고 들어왔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살인사건을 통해서 그당시 조선과 일본의 관계를 알수도 있었고 조선통신사에

대해서 알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