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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방 글방 ㅣ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최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머스트비 / 2016년 2월
평점 :
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조선시대 꿈을 쫓아가는 소년 만수의 이야기가 도착했어요.
이런 역사소설이 전 좋더라구요.
소설을 읽으면서 그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시대배경을 알수 있으니 역사가 쉽게
다가와서요.
역사소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책엔 이렇게 여러명의 주인공들이 나와요.

성균관의 노비인 만수는 아버지없이 자란 노비였답니다.
조선시대엔 어머니가 노비이면 아버지가 양반이래도 노비였지요.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신분을 바꿀수가 없었답니다.
아버지가 성균관유생이었고, 어머니는 노비였지만 과거에 합격한 아버지는 사라지고
어머니는 병에 걸려 죽게되지요.
성균관을 들락거리며 귀동냥으로 들은 글을 알게된 만수
우연히 대리출석을 하게되지만 방색장에게 걸려서 성균관에서 쫓겨나게되지요.
낙우재라는 다림방, 오늘날로 치면 정육점인 곳에서 지내게되지요.
그곳에서 고기를 팔면 지내게되지요.
막동이,굿덕등 여러친구를 알게되지요.
하지만 욕심많은 방색장의 음모로 반촌에서 제일 솜씨좋은 백정인 백도수는
누명을 쓰게되요.
백도수의 누명을 벗기려고 만수와 반촌사람들은 방색장을 의심하게 되고 누명을
벗길수 있는 증거를 찾게되지요.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욕심많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건 똑같은거 같아요.
마침내 백도수의 누명이 벗겨지고 방색장은 잡혀가게되요.
낙우재에 평화가 찾아오고 막동이는 만수에게 천자문을 배우게되지요.
국밥집을 하던 굿덕이는 아버지가 노름을 하다가 그만 기방에 팔려가게되지요.
굿덕이가 팔려간 기생집에 찾아간 만수는 천자문책을 전해주고 대신 만수의
이름이 수놓인 손수건을 받게되지요.
그 어린나이에 아버지때문에 기생집에 팔려간 굿덕이를 생각하니
참으로 마음이 안좋았어요.
3년후 만수는 열여섯의 성균과수복이 되어있었어요.
3년전 방색장이 잡히면서 만수도 성균관으로 돌아올수 있었지요.

낙선재에서 만수는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게 되었어요.
셈을 잘하던 굿덕이는 도성에서 유명한 기생이 되었어요. 제일 큰 상인이 되는게 꿈
이었던 굿덕이는 북경에 가게되었다고 만수에게 소식을 전하지요.
비록 기생이 되었지만 큰세상에 가게된 굿덕이의 소식을 보니 저도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난하거나 신분이 낮거나 상관없이 누구나 배우고자 한다면 자신의 꿈을 향해
더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비록 신분이나 환경이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남을 위해서 도울수 있을수도 있고
내꿈을 이루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구요.
어떤 환경에서라도 노력하는게 정말 아름다운 거구나 하는걸 딸아이도
느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