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초등 어휘 1단계 - 모공열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정도상 지음 / 언어과학(이엠넷)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어휘력향상을 위해 정말 좋은 책이 나왔네요.

독서를 꽤 많이 하는 하는 편인데도 어휘력이 그닥 늘지를 않더라구요.

일단 우리말외에 한자어가 너무 많으니 아이가 단어가 어려워 책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거 같았어요.

이래서는 안되겠단 싶었는데 모공열 1단계 책으로 어휘력향상에 도전해볼려구요.

1권에는 12장까지 어휘공부를 할수 있더라구요.

주로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어휘들을 모은거 같았어요.

저는 이점이 참 좋더라구요.

단어가 끝도 없이 많은데 일일이 다 공부할수는 없고 정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단어들을 이렇게 콕 집어놓으니

짧은 시간에 어휘공부하기도 좋고 실력도 쑥쑥 키울수있구요.

반대되는 두단어와 대립되는 표현을 자세히 알수 있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단어하나만 아니라 반대되는 의미까지 같이 공부하니 일석이조였답니다.

많이 쓰이는 단어들중 대립어휘들에 대한 예제글이 있어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수 있어서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예제글이 있어서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쉬웠구요. 

복습을 할수 있도록 이렇게 예제문이 있어서 아이가 문제를 풀어보고

잘이해하지 못한 단어는 다시 알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좋았어요.

왠지 단어뜻만 읽고 가면 아쉬웠을 부분을 이렇게 문제로 다시 한번 짚어주니

역시 엄마들의 마음을 잘 반영한거 같아서 좋았답니다.

저는 문제로 한번쯤은 풀어보고 가는게 더 이해하기쉽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이렇게 심화문제까지 다뤄주니 정말 좋았어요.

단순히 단어뜻을 알수 있는 책이 아니라 문제풀이도 있어서 아이의 단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되고 성취감도 동시에 얻을수 있으니 따로 어휘문제집을

안풀어봐도 좋을꺼 같아요.

어휘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요즘 새삼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책들이 나와주니

국어공부따로 할필요가 없겠어요.

대신 이책을 읽기전에 어느정도 한자는 좀 알아야겠다는 생각은 좀 들었어요.

아무래도 한자어들이 많다보니 한자를 아예 모르고 읽기엔 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이가 요즘 한자공부를 하고 있어서 이책이 어렵지않게 느꼈지만 한자를

전혀 모르면 좀 어려울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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