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 어린이 안전 필독서
꿍 쉰 지음, 버양.야오위안 스튜디오 그림 / 주니어이서원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정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네요.

아무리 강조해도 끝이 없는 어린이안전에 관한 책이여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정신없이 읽더라구요.

그림과 함께 항목별로 안전에 관한 내용이 나오니 너무 재미있고 알기쉽다고 하네요.

만화체그림이라 아이가 더 좋아했던거 같아요.

아이들이 제일 많이 다치는 장소인 가정편이 제일 먼저 나와요.

집에서 부모님이 계셔도 정말 눈깜박할새 아이가 다치지요.

우리아이도 어렸을때 다리미와 장난감때문에 다쳐서 병원에 며칠 간적이 있었어요.

가정에서는 정말 조심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특히 뜨거운건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하지요.

그리고 아이혼자 있을때 낯선사람도 조심해야하지요.

아이가 여자아이이다보니 낯선사람에 대해서 자주 얘기하게 되더라구요.

등하교와 방과후도 혼자 다닐일들이 많아지니 아무래도 제일 걱정되는게

낯선사람이더라구요.

제가 얘기를 너무 많이 하니 잔소리로 대충 흘려듣고 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아이가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가정다음으로 아이들이 많이 다치는 곳은 역시 학교이지요.

아이가 교실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서 자주 얘기해주는데 의외로 많이 있더라구요.

워낙 아이들도 많고 담임선생님이 다 챙겨주실수 없으니 아무래도 아이들이

다칠일들이 생기지요.

뛰다가 다른아이랑 부딪히거나 짖굿은 장난으로 다치는 일등 정말 많은 일들이

학교에서 일어나는걸 알수 있었어요.

안전사고뿐 아니라 아이들간의 다툼이나 없어진 물건등 다양한 대처방법이 나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이가 외동이다보니 이런일들이 일어나면 어떡해 대처해야할지 미숙했었거든요.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야외편, 놀다가 일어날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정리한 놀이편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거나 일어날수도 있는 일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너무나 좋았어요.

여행갈때도 책을 들고가서 유사시 봐도 좋을꺼 같아요.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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