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견의 진실 풀과바람 지식나무 25
소피 라무뢰 지음, 벵자맹 르포르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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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자마자 먼나라 이웃나라가 생각나는 책이었어요.

만화체그림때문에 그런지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15~16세기 유럽인들의 신대륙발견에 관한 책이여요.

 

그 옛날 교통수단이 마땅치않아서 발견은 바다를 통해서 이뤄졌죠.

배를 타고 한없이 가다가 우연히 대륙을 발견하는 그런식으로 말이지요.

아프리카,아시아,아메리카의 대륙을 발견한 유럽인들에겐 굉장한 역사적인 사건이겠지만

그땅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에겐 정말 큰 재앙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직도 프랑스령,영국령이 곳곳에 남아있으니깐요.

위대한 발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콜럼버스 이지요.

콜럼버스외엔 알지 못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많은 탐험가들을 알수 있었답니다.

발견을 하게 된 동기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열망도 있었지만 자신의 나라에서 구할수

없는 것들을 찾아다닌 인간들의 욕심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탐험가뿐만 아니라 그 탐험에 이용된 배의 종류와 배를 타는 사람들, 바람의

중요성과 역할등에 대해서도 알기쉽게 나와서 좋았어요.

탐험가들은 서로 경쟁하면서 대륙을 먼저 발견하기위해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지요.

세계일주를 최초로 한 탐험가인 마젤란이 여행을 그만둘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세계일주를 했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이들의 치열한 경쟁덕분에 발견된 대륙을 식민지화해서 유럽나라들은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사회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요.

책중간중간에 경제개념에 대해서도 팁처럼 설명이 나와서 좋았어요.

역사,사회,지리,경제등 여러분야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은이가 아무래도 유럽쪽사람이다보니 유럽시각에서만 탐험내용이 나와서

좀 아쉬웠어요.

유럽여러나라가 아니라 아무래도 탐험가들이 많았던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중심의

내용이어서 더 아쉬웠던거 같아요.

아시아쪽도 좀 다뤄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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