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는 저녁에 생선구이를 보며 침을 꼴깍 삼켰습니다. 그런데 생선구이 옆에 레몬이 있었습니다. 호야는 레몬즙이 왜 있는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레몬즙은 생선의 비린내를 없에기 위해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또 왜그런지도 알려주셨습니다. 레몬은 산성이고 생선의 비린내는 염기성을 가진 물질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산성과 염기성이 중화반응을 일으켜 비린내를 없앨수있는것입니다. 호야는 산성과 염기성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아버지께서 그것을 알아차리고서는 산성용액에는 식초, 과일, 탄산음료, 묽은 염산등이 있다고 알려주시고 염기성 용액은 묽은 암모니아수, 묽은 수산화 나트륨,  비눗물, 락스, 등이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덤으로 산성과 염기성을 구분하는 방법과 특징을 알려주셨습니다. 산성은 대체로 시큼하거나 새콤한 맛이나고 염기성용액은 대부분 미끌미끌합니다. 그리고 자주색 양배추나 나팔꽃처럼 보라색 색소가있는 식물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는데 이 색소가 삼성은 붉은색 염기성은 초록색으로 변화시킨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산성과 염기서을 구별할수있는 지시약은 메틸오렌지 용액이나 BTB용액등이 있습니다. 

나는 메틸오렌지용액이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으나 지금은 익숙하고 지시약으로 산성과 염기성을 잘 구별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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