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 - 고학년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27
빅토르 위고 지음, 강정규 옮김, 손창복 그림 / 효리원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1815년 10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디뉴라는 작은 마을에 한 사나이가 나타났다. 마흔다섯남짓되어 보이는 사나이는 장발장이었다. 그는 19년간 옥살이를 하다가 나왔다. 그는 가게에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했다. 하지만 주인은 음식을 만드는 척하면서 소년을 보냈다. 그뒤에 주인은 장발장에게 말했다. 나가주시오. 주인이 장발장이 전과자인것을 안 것이다. 

 장발장은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마들렌이란 이름으로 살아갔다. 그는 은그릇을 팔아서 구슬공장을 세웠다. 그 당시 구슬공장은 많았지만 재료비가 비싸고 높은 임금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큰 이익을 내진 못했다. 하지만 마들렌은 연구를 한 끝에 원료를 싼것으로 바꾸고 구슬 연결부분을 하나씩 용접하지 않고 쇠고리를 이용해서 간단히 끼우는 방법을 써서 마들렌의 공장은 날로 번창해져갔다. 어느날 자벨이 마들렌을보고 장발장인것을 알아채고 체포영장을 발부해 감옥에 갇히게 했다. 그러나 마들렌은 몇개월뒤에 툴룽항구에서 선박밧줄에 매달린 사람을 구하고 물에 빠졌지만 살았다. 그리고 이름을 포슐르방으로 바꿨다. 

감옥에서 탈출한 포슐르방은 제일먼저 코제트를 찾았습니다. 코제트는 그의 공장에서  일하던 여인의 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코제트를 다른사람에게 맡기고 매달 교육비를 보냈지만 아이를 맡았던 테나르디에는 돈에 욕심이 많아서 다른핑계로 돈을 더 받아냈습니다. 여자의 봉급으론 감당할수없는 돈 이었기 때문에 그여인은 코제트에게 돈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병을 얻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정을 알은 포슐르방은  코제트를 데리고 와서 자기 딸처럼 키웠습니다.  

코제트가 처녀가 되었을 무렵 마리우스라는 청년이 코제트를 짝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그들은 처음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그러나 처음만난것같지 않고 오래전부터 알고있는 사람같이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포슐르방 몰래 사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해에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코제트와 연락이 되지않은 마리우스는 프랑스 군대와 혁명군이 싸우는데 혁명군쪽에 껴서 공격을 했습니다. 그는 바리게이트가 부서지는것을 막으려고 다이너 마이트를 한움큼쥐어서 불을붙이고 있었습니다. 군대는 공격을 멈추고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때 코제트의 편지르 본 마리우스는 바리게이트에서 내려오자마자 총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그것을 본 포슐르방이 마리우스를 업고 하수구로 도망쳤습니다. 하수구의 끝에 다다르자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그위에는 코제트를 데리고 있던 테나르디에가 있었습니다. 테나르디에는 진흙에 젖은 포슐르방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테나르디에는 마리우스 주머니에 있는돈 50%만주면 문을열어준다고 했는데 돈을 다가지고서야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마리우스는 치료르 받아 살았습니다. 그리고 포슐르방이 마리우스의 편지를 읽고 코제트와 마리우스를 결혼시켰습니다. 

 몇년이 지난후 테나르디에가 거지차림을 하고 마리우스의 집에 구걸을 하러 왔습니다. 그는 돈을 요구했습니다. 마리우스의 아버지가 테나르디에란 사람을 보면 꼭 감사하다고 전하라고 했는데 마리우스는 500프랑짜리 지폐를 던져주면서 문전박대를 했습니다. 포슐르방이 죽을때가 되자 마리우스에게 자신은 전과자 장발장이라고 했습니다. 그 사실을 코제트가 알까봐 계속 말을 하자 못했는데 죽기전에 사실을 알렸습니다.  비참한 삶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선행을 한 전과자 장발장, 그는 진정한 영웅이다. 

나는 장발장이 처음에 빵이야기만 알려져서 이렇게 재밌고 멋진 책인줄 몰랐는데 이책을 읽고 나서 장발장의 선행하는 마음을 본받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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