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바로보기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1 - 선사 시대와 고조선 ㅣ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1
이현세 만화, 김미영 글,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4년 12월

평범한 아이들인 까치와 엄지 그리고 두산이는 어느 고서점에서 역사책을 펼치는 순간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아이들이 들어간시대는 선사지대와 고조선 시대이다. 처음 빨려들어간 시대는 구석기 시대이다. 그러나 두산이와 떨어졌다. 두산이는 조금더 일찍 와서 계속 엇갈리는데 까치와 엄지는 두산이의 뒤를 쫒으며 옛날 사람들의 삶을 알아간다. 구석기 시대에는 그 시대 사람들과 돌로 만든 무기를 가지고 코뿔소를 잡고 신석기시대에는 청동기로 무장한 나라에게 침략을 당해 노예로됬다가, 환웅의 철기에 청동기도 무릅을 꿇는다. 환웅의 시대에는 재밌는설이 있다.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하는것인데, 호랑이는 쑥과 마늘을 먹는것을 참지 못하고 곰을 열심히 참아서 사람이 된다. 곰이 사람으로 변해서 웅녀라고 부르는데 환웅과 웅녀가 결혼을 해서 단군을 낳는다. 

까치는 살인자의 누명을 씌이고 감옥에 갇히는데 엄지가 증거를 찾아서 까치는 위험에서 벗어난다. 감옥에서 있던중에 두산이의 행방을 알고 그곳을 찾아가는데 두산이가 몰래 훔쳐먹은 음식을 갚기위해 일을했다. 까치와 엄지가 일을 하던중에 중국인 일행을 찾는데 이 중국인 일행이 까치와 엄지가 머물고 있던 나라의 왕을 죽이고 왕이 된다. 이 나라에서 한나라 군과 싸움을 벌이는데 조선이 더 앞서있었다. 이무렵 조선의 왕의 권력을두려워 하던 반대의 세력이 우거왕을 살해하고,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켰다. 

까치와 엄지는 부여로 갔다가 두산이를 발견하고 다시 만났다. 위기에서 탈출한 아이들은 울고있는 소녀를 보았다. 그 소녀는 고작 10살밖에 되지않았지만 고구려의 혼인풍습에 의해 신랑집이 나중에 혼인할 소녀를 데리고 가는것이다. 그 소녀는 매우 힘든일을 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그 소녀를 따라가서 도망을친뒤 엄마를 찾아 준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뒤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축제의 이름은 계절제이다. 계절제는 씨를뿌린 뒤인5월과 추수를 한뒤인 10월에 열리는 제천 행사이다. 이날에는 죄인들을 풀어주는 관습이 있다. 

책을 다 읽은 아이들은 다시 고서점으로 돌아온다.  

나는 이책으로 선사시대의 모습과 고조선때의 장점이나 풍습을 알수 있었다. 고인돌은 알지만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몰랐었는데 이책을 통하여 알았다.그리고 청동기의 힘과 철기의 힘, 그리고고구려의 혼인풍습을 알았다. 나는 이책이 재밌으면서도 쉽게 역사를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