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탈로치의 묘비에는 '모든 것을 남을 위해서 바치고, 자기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고 써져있다. 나는 비에쓰인글을 읽고 이 말은 그의 일생을 정말 잘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페스탈로치는 재산도 없고 몸도 약했지만, 불우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써 돌보고 가르치는데 그의 일생을 바친 사람이다. 그에게는 일생동안 많은 실패와 고통이 따랐다. 메마른 땅을 일구어 열심히 농사를 지었지만, 기후때문에 실패하고, 나쁜 농장 관리인 때문에 농장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사라들의 비난과 방해로 학교를 닫은적도 있었고, 전쟁 때문에 고아원 문을 닫아야 할 때도 있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안나와 외아들 야코비도 페스탈로치보다 먼저 죽었다. 그러나 페스탈로치는 이런 모든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고, 여든한살로 죽을때까지 어린이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면서 살았다. 페스탈로치는 어디서 그런 힘과 용기가 솟아났을까?내가 생각하기에는 페스탈로치는 인류의 행복을 위한 원대한 꿈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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