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히노 에이타로 지음, 이소담 옮김 / 오우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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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일까, 기름을 붓는 책일까, 이 책의 목적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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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어서 재미있게 봤다.(약 15~20분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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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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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혼삶 - 혼자살기를 위한 구체적 도움의 모든 것
정채림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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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어본 원룸 자취책 중에 최고!
심플하고, 현실적이면서 빼어남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자취를 이미 하고 있지만 청소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
특히, 옷장에 향수 뿌린 손수건 넣어두기랑 화장실청소법이 많이 도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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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미니멀라이프와는 살짝 거리가 있음

93 미끄러운 욕실 바닥 청소

a. 먼저 바닥에 베이킹소다와 물을 뿌리고, 큰 솔로 구석구석 닦아준다. 이후에 식초를 한 번 뿌리고 다시 솔로 닦아주면 뽀득뽀득한 바닥이 된다.
b. 자꾸 미끄러지는 원인은 바닥뿐만 아니라 슬리퍼에도 있다. 슬리퍼 바닥의 물때와 곰팡이들을 작은 솔로 잘 닦아주어야 한다.
C. 마무리로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여주거나,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자.

평소 샤워 이후, 샤워기 수압을 최대로 올려서 바닥 구석까지 물로 헹구는 습관을 들여 두자. 매일 20초만 투자해도 욕실 바닥의 물때를 예방할 수 있다.

94 욕실 타일 줄눈 청소법

a.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를 바닥에 뿌려준 후 뜨거운 물을 뿌려준다. 따로 문지르지 않아도 곰팡이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과탄산소다는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b. 락스: 휴지를 락스에 적셔서 타일 사이에 붙여두고 하루 뒤 제거한다. 가장 확실한 곰팡이 박멸법이지만 락스는 독성이 있으므로 사용 전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사용 후에는 환기를 충분히 시켜야 한다.
c. 치약: 바닥에 치약을 짜서 솔로 쓱쓱 닦아준다. 힘은 좀 들지만,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욕실 물때와 곰팡이를 깨끗하게 닦아준다.

95 배수구 청소

왠지 배수구로 물도 잘 안 내려가는 것 같고, 냄새도 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배수구 안쪽이 각종 이물질로 꽉 막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

a. 먼저 배수구 덮개는 살짝 힘을 주어 들어 올려 열어준다. 위 더러운 물때들을 훑어낸 이후, 동그란 중간 부분 거름망을 꺼내준다. 거름망에 붙은 머리카락들을 떼어 내고, 밑에 있는 배수구 물통도 꺼내면 총 네 개의 부품으로 분해된다.
b. 여기에 과탄산소다와 온수를 뿌려서 솔로 구석구석 닦아준다. 물통 - 거름망순서로 다시 끼워주면, 배수도 잘 되고 냄새도 안 나는 배수구가 된다.

86 꼭 필요한 세제들

마트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보면 세상엔 별 세제가 많다는 걸 알게 된다. 하수구용, 배수구용, 싱크대용, 타일용, 세면대용 등.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용도에 따라 용기나 성분 일부만 바뀌었을 뿐, 주된 성분은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원룸에는 다음과 같은 세제만 있어도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다.
• 락스: 염소 성분으로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매우 독하므로 맨손으로 마져서는 안 되고, 접촉 시 각막이나 호흡기에 상처를 입을 수 있므로 주의해야 한다. 환기를 할 수 없을 때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 베이킹소다: 약알칼리 성분으로 각종 기름때와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 과탄산소다: 강알칼리 성분으로 묵은 때를 지우고 옷감을 표백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구연산과 식초: 산성 성분으로, 세균의 수를 줄이는 정균작용을 한다.

97 세탁기 청소

a. 세탁기통: 과탄산소다 한 컵과 수건 하나를 넣고 60도 이상의 온수 혹은 삶음코스로 돌려준다. 과탄산소다가 세탁조를 소독해 주고, 수건이 통 안을 더 깨끗이 닦아준다.
b. 고무패킹: 고무패킹 사이에는 각종 먼지와 머리카락이 쌓여 있다. 칫솔을 이용하여 틈을 닦아준다.
C. 세제통 안쪽의 하늘색 부분을 살짝 누르면 세제통이 분리된다. 세제통 뿐만 아니라, 세제통이 빠진 안쪽도 꼼꼼하게 닦아준다.
d. 배수호스와 배수필터 : 세탁기 하단을 보면 작은 문이 있다. 열어보면 왼쪽은 배수호스가 있고, 오른쪽은 찌꺼기를 거르는 배수필터가 있다. 반드시 왼쪽 배수호스 부터 열어서 더러운 물을 빼 주자, 세탁기 청소를 하지 않으면 빨래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이유가 이 호스 속에 있다. 호스 뚜껑을 열자마자 물이흘러 넘치기 때문에 페트병 등 물받이 통을 먼저 준비해두어야 한다. 여기서 꼭 물을 끝까지 남김없이 오른쪽 배수필터를 분리할 때 물이 넘치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배수필터를 빼서 솔로 깨끗이 닦아준다.

98 전자레인지 청소

a. 귤껍질과 베이킹소다 물 한 컵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귤껍질은 전자레인지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b. 물이 기화되어 내부에 수증기가 맺히고 닦기 쉬운 상태가 되었다. 걸레로 내부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115 땀으로 변색한 흰옷 빨기

베개나 땀에 젖은 셔츠는 변색하기도 쉽다. 이럴 때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만 있으면 하얀 빨래를 할 수 있다. 과산화수소와 소량의 세제를 따뜻한 물에 넣고, 변색한 셔츠를 20분 정도 담가준다. 꺼낸 이후 세탁기에 한 번 돌려준다. 세숫대야 크기에 과산화수소 20ml 정도면 적당하다. 땀뿐만 아니라 데오드란트 사용으로 인한 변색도 깨끗하게 지워진다. 과산화수소는 락스와 달리 찌든 때만 쏙쏙 빼주기 때문에 색깔 옷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흰옷 빨래를 할 때 세제칸에 소금을 한 스푼 넣어주면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

161 베이킹소다(파우더) 이용하기

베이킹소다는 냄새를 흡착시켜는 탈취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방향제 없이 탈취만 원하는 경우 베이킹소다를 다시백에 넣어서 옷장이나 신발장에 두면 되고, 여기에 향수를 뿌리거나 아로마 오일을 떨어트려 두면 탈취제 겸 방향제가 된다. 냄새가 심한 음식물 쓰레기에도 베이킹소다를 뿌려두면 악취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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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백세희 지음 / 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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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내 마음은 괜찮나?
내 자존감은 정말 높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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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큰 용기내어 치료자에게 꺼냈다는 속마음들도,
˝뭐 이런 생각을 해?˝가 아니라
˝그런 생각은 누구나 한번쯤, 혹은 자주 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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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싶떡싶2도 봐야지
이런 책 좋어

164 우습게도 가장 힘이 된 위로는 이거였다. "왜 안 떨려고 그래? 왜 자신 있게 하려고 해? 그냥 떨어. 힘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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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거의 모든 것의 정리법 - 거실, 자동차, 기저귀 가방, 지갑, 인간관계, 시간, 남편까지 당신이 찾는 모든 정리법
저스틴 클로스키 지음, 조민정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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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내용이 아냐
이북은 훑어보기가 안돼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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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미쉘 지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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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냥저냥...
하필 이 시국에 무인양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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